펠라기우스 셉팀 3세 [Pelagius Septim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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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 119년에 태어났으며, 솔리튜드의 족장 (Jarl)이었다. 바로 전 솔리튜드 야를이자 스카이림의 하이킹이였던 포테마 (Potema)와는 고모-조카 관계. 즉 펠라기우스 3세의 아버지(매그너스 셉팀)가 포테마와 남매였었다. 펠라기우스란 이름은 펠라기우스 3세의 할아버지 펠라기우스 2세에게서 따온 것.

황제가 되고 나서 그가 쉐오고라스 (Sheogorath)의 축복을 한껏 받은 - 다시 말해 미쳤다.

울프퀸 포테마에 대한 책에선 포테마가 펠라기우스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는데, 그 목걸이에 정신을 파괴하는 인챈트가 걸려있어서 펠라기우스가 미치게 된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SPOILER

쉐오고라스 (Sheogorath)광란의 마음 (The Mind Of Madness) 퀘스트에서 쉐오고라스 본인이랑 같이 등장한다. 완료 후 쉐오고라스의 대사를 하나하나 들어보면 펠라기우스를 가엾게 여긴 듯하다.

* 참고: UESP:Pelagius Septim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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