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스 (Malacath)

데이드릭 프린스. 외면받는 자들의 후원자이자, 힘과 맹세와 피의 저주의 신이다. 메리디아, 메이룬스 데이건과 함께 몇 안되는 순혈 프린스가 아닌 존재이다.

본디 알드머(고대의 알트머)의 신 트리니막(Trinimac) 이였는데,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인 보에디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그의 힘에 물들여져 타락해버려 데이드릭 프린스가 된 것이다. 그가 타락한 것과 동시에 그를 섬기던 알트머족 또한 타락하여 지금의 오크족이 되었다.

스카이림에서는 리프튼 남서쪽의 라르가쉬버라는 오크 부족 야영지에 가보면, 부족의 주술사가 자기 부족이 저주를 받았다며 데이드라 심장과 트롤 지방을 가져다달라고 한다. 주술사가 요구한 아이템들을 가져다주면 주술사는 말라카스를 불러낸다. 말라카스는 몹시 흥분한 상태이며 그것은 모두, 족장인 야마즈가 거인들을 두려워하여 말라카스의 사당을 더럽히는 것을 방치했기 때문이었다.

저주받은 종족 (The Cursed Tribe)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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