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2 (Mafia II)
마피아 2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Mafia: The City of Lost Heaven 의 후속작이다. 2K Czech (Illusion Softworks) 가 개발하였고, 2K Games 가 발매하였다. 2007년 8월에 독일에서 열린 게임 컨벤션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었고, 2010년 8월에 윈도우, 플레이 스테이션 3, 엑스박스 용으로 발매가 되었다. 2011년 12월에는 Feral Interactive 사가 맥 OS 용으로 게임을 발매하기도 했다. Twistbox Entertainment 사가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 2010년에 Connect2Media 에서 모바일 버전이 발매되었다.
기본 설명
배경
1940-50년대의 가상 도시, 엠파이어 베이
주인공
밑바닥 생활을 하는 폭력배 비토
시설
- 100평방 마일 (약 240km²) 의 도시
- 옷가게, 무기상점 등 이용할 수 있는 100여 개의 시설물
- 길거리에 싸돌아다니는 50여 종류의 자동차
무기
톰슨, 콜트 1911와 같이 마피아 1에서 등장했던 무기가 나오고, 2차 세계대전 때의 MP 40, M3 서브머신 건, MG 42, 베레타 모델 38 등도 게임에 등장한다.
라디오
게임 내의 라디오는 3가지의 채널이 있는데, 20-60년대의 실재하는 음악, 그리고 뉴스나 광고 등을 들을 수 있다.
배경 이야기
주인공 비토 스칼레타는 1925년 시칠리아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다. 그 때 그는 부모님과 누나인 프란체스카와 함께 있었다. 아버지는 이민을 가야겠다고 결정했고 가족들과 미국의 엠파이어 베이 (리틀 이탈리아) 로 가려고 준비했고, 1931년 봄에 도착한다. 운명적으로 비토의 가족은 시칠리아에서보다 새로운 집에서 더욱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아버지는 술에 의지하면서 항구에서 일자리를 찾는다. 시간이 지나고, 비토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였던 범죄자 조 바바로와 깊은 관계를 맺고 동료 관계를 형성한다. 1943년 비토의 아버지가 항구에서 물자를 옮기다가 그만 물 속에 빠져서, 돈 때문에 발버둥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죽고 만다. 비토가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가 거액을 사채업자에게 빌렸던 것. 이 불행한 사건이 비토를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