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어웨이 (Radaway)
사실.. 방사선 피폭은 방사선에 몸이 노출 될 당시에 몸의 세포의 DNA를 파괴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니 이것을 약으로 복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먹거나 호흡으로 방사성 원소가 들어왔다면, 피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상황보다는 몸의 특정 조직(갑상선, 골수 등)에 붙어서 영향을 주게 되니..실제로 이런 약이 만들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신 현재 몸에 있는 방사능 물질의 작용을 줄이거나, 불활성화 상태로 만들거나, 인체조직에 흡수되지 못하도록 하는 물질 (방사능 해독제) 들이 있다.
- 요오드화 칼륨을 피폭전에 섭취하면 방사능 요오드가 갑상선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갑상선암의 위험을 줄인다.
- 프러시안 블루는 세슘의 반감기를 감소시킨다.
- DTPA는 플루토늄 노출시에 효과가 있다.
그 외에 골수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골수이식 등이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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