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보이(Pip-Boy)
Personal Information Processor 지도를 표시하거나, 방대한 자료를 저장할 수 있고, 특수능력도 사용 가능한 만능 PDA. 컴퓨터에 연결하면 자료연동도 된다. 게임상에서 인벤토리의 기능을 수행한다. 제작자가 미스터 하우스다.
3000 계열 모델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좌측에 달렸던 다이얼이 우측으로 옮겨졌다.1) 모델명은 Pip-boy 3000 Mark IV2)
폴아웃 4의 주인공은 볼트 111 (Vault 111)의 해골이 된 볼트 직원의 팔에서 주워다 찬다.
핍보이의 다이얼을 돌리고 홀로테이프를 넣거나, 터미널에 케이블을 뽑아 연결할 수 있다. 게임 홀로테이프를 넣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파워 아머 (Power armor)를 입으면 핍보이를 사용하지 않게 되며, 헤드업디스플레이처럼 그냥 눈앞에 표시된다.
스마트폰 앱
앱을 깔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로 실시간 연동되며 게임 속 핍-보이 화면을 볼 수 있고, 동일한 조작이 가능하다. (이건 뭐 진화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핍보이 에디션을 샀다면 동봉된 핍보이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게임에서처럼 팔에 찬 상태로 사용가능하다. 폴아웃4가 없어도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하며 배터리 소모량이 크므로 PC나 충전기와 연결한 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PIP-BOY 3000
폴아웃 3 의 핍-보이 3000 3편의 모델 3000은 아예 팔뚝에 부착하여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휴대용 다목적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전세대의 PIP-Boy 2000보다는 획기적으로 성능이 개선되었다. 팔에 착용하며, 왼손잡이 용과 오른손잡이용이 따로 있다. 큰 버튼이 아래쪽에 3개가 있어서 각각 상태(STAT), 장비(ITEM), 정보(DATA)를 선택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 기능도 있고 조그만 다이얼과 로터리 스위치가 있어 빠른 조작이 가능한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용 전등으로 사용 수도 있다. 매우 튼튼해서 전투 중 팔이 날아가도 고장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Tab' 키를 누르고 있으면 휴대용 전등이 켜짐
- 밥을 먹거나 책을 읽으려면 ITEM 의 AIDS로 가서 클릭(A)하면 된다.
PIP-Boy 2000
폴아웃 2에 등장한 핍-보이 2000 모델 2000은 손에 들고 다니도록 되어있고, 팔에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든 모델 2000 Plus가 있다.
기능이 열악해서 퀘스트의 이름만 나열하고, 지도도 근처의 건물 벽만 표시하는 정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