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Target Spectrum Breaker (대상 주파수 브레이커)." 자신의 함선에 대한 록온을 제거하는 전자전 (Electronic Warfare) 장비 모듈 (Module)

전함 (Battleship) 클래스 전용 장비로, Prototype Inferno Module 의 하나.

다른 전자전 (Electronic Warfare) 장비 모듈 (Module)에 비해 상당히 성격이 다른데, 우선 맞출 대상을 스스로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 .

대상은 자신을 록온하고 있는 모든 선박과 드론이며, 적과 아군을 묻지 않는다 . 공격 목표에 록온하고 있든 원격 수리 목적이든 관계 없다.

전자전 모듈을 걸고 있지 않아도 그냥 자함을 록온하고 있다면 대상이 된다.

또한 전자전 장비이면서도 어떤 장소 · 상황에서 사용해도 어그로를 끌지 않는 특성이 있다.

Target Breaker를 시작하면 사이클이 1/4 지날 때마다 자함 대한 록온이 일정 비율로 해제된다 .

그 비율이라는 것은 "자신을 록온하고 있는 선박 · 드론의 숫자"가 많을 수록 높아진다. 자함 대한 록온이 몇 개는 인 경우는 록온 해제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10 개 이상이 되면 1 사이클에서 일부 빠질 수 있다.

자함 대한 록온이 30 개 정도 근처에서 해제 비율이 제일 높고 해지고 1 사이클 당 전체의 약 30 % 록온을 해제하게 된다.

또한,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자함 스캔 해상도가 낮아지고 작동시키면 사이클이 1 주기 때마다 100 %의 확률로 자신이 거는 록온이 풀리는 부작용이 있다.

그 특성 상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대규모 함 대전에서 뿐이다. 특히 함대 주력함이 상대의 일격으로 이쪽의 배를 침몰 비슷한 아슬 아슬한 상황으로 만들었다면 써먹기가 좋다. 그러나 발동 시키면 아군의 지원도 받지 못하며 제대로 공격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다루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