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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질 (Ratting)

랫질. 쥐를 잡는 다는 뜻이다.

광부들은 소행성대에서 채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치안등급인 시큐리티가 0.7 이하인 곳에서부터는 NPC 해적들도 와서 채광 및 방해공작을 펼치는데(유저 해적은 0.4 이하에서 등장) 이를 처치하며 현상금을 얻어 수익을 올리는 것을 랫질이라고 부른다.

다만 하이섹에서는 현상금이 얼마 없는 프리깃들만 주로 있으므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고, 로우섹에서는 NPC 해적들의 현상금은 하이섹보다 높지만 시큐리티를 관리하고자 하는 유저 해적들마저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보통은 널섹에서 해당 영역을 소유중인 얼라이언스의 멤버들만이 제대로 '랫질'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널섹

널섹에서 하는 랫질을 하는 장소는 Nullsec "Comic Anomaly Combat Site"인 데, 프로브로 찾지 않아도 100% 찾아져 있는 사이트를 이야기한다. 프로브로 찾아야되는 "Comsic Site" 와는 다르다.

이는 탐사를 해봤거나 Alt+P를 눌러서 보면 알겠지만 하섹이나 로섹에서도 이런 사이트들이 분명 존재하나 그 수가 많지 않다. 이는 로섹 하섹은 어노말리 사이트를 클리어해도 젠이 되는것이 아니라 일정시간이 지나야 젠이 되서 생성속도가 매우 느리다.

널섹 어노말리는 "I-HUB"라는 구조물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사이트가 자연생성시간이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별로 이동하지 않아도 한 성계내에서도 수익활동이 가능해진다.

이 어노말리는 시큐리티 레벨에 따라서 다르게 나온다.

클래스가 높을수록 수익성도 높고 돈을 벌수있는 기회는 많다. 다만,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피팅을 좀 고민해서 가야한다. 지역마다 사는 해적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격속성과 방어해야할 속성을 알고 공격을 해버리기 때문에 쉬운편이다.

적의 메인 DPS와 부속성 그리고 방어속성까지 알고 공격을 하니 까다롭지는 않고 미션처럼 하드너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보통 널섹러들은 스피드 탱킹을 이용한 헤비드론으로 NPC를 사냥을 많이 하는데, 이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Forsaken Hub(8클래스 3레벨)가 비교적 싼 배와 낮은스킬로도 안정적으로 틱당(20분) 수익(11~12mil)을 뽑고 잘 돌아지기 때문이다.

주로 사용되는 함선은 민마타의 캐리어인 니드호구Nidhoggur와 갈란테의 캐리어인 티나토스Thanatos, 갈란테의 크루저인 벡서 네이비 이슈, 구리스타의 배틀쉽인 레틀스네이크가 있다.

비니 렛질 같은 경우는 스킬이 적거나 알파 클론으로도 돌릴 수 있어서 뉴비들이 할 수 있는 수익활동중 좋은편에 속한다.

수익

더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그때부터는 T2급의 무기를 치던가 함급 자체가 올라가 야한다. 대신 함급이 올라가면 배의 정렬 속도가 늦어 뒤치기 당할 때 도망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자가 해야 안전하다.

셀비징

랫질 후 보통 셀비징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널섹에서는 셀비징을 잘하지 않는다. 이유는 하섹은 미션 사이트가 끝나고 그 셀비징으로도 돈이 좀 되지만 널섹 자체는 셀비징을 하러 배를 바꿔서 하는 것보다 그냥 사이트 하나를 더 도는 것이 현명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하섹에서 오래살았던 스킬이 높은 미션러들은 그러면 4렙미션으로도 충분이 수

익을 따라갈수있다고 생각하나 뉴비가 45일동안 랫질을 위한 스킬플랜을 친다면 11 ~12MIL의 수익성이 보장되고 부가적으로 "팩션 NPC"들이 마지막 웨이브에서 나온다. 이 팩션 NPC들 한마리 자체가 바운티가 10MIL이내로 매우 높은 편인데, 잡으면 확률적으로 아주 비싼 임플란트나 팩션 모듈을 드랍하게 된다.

  • 또한 사이트별로 데드사이트가 개인 인던으로 젠이 되기 때문에 셀비징 할시간

에 차라리 사이트를 하나 더 돌아서 그러한 기회들을 만드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10데드 기준으로는 클리어하려면 피팅에 따라서 다르지만 20분 ~ 2 시간 정도 필요하게되는데 그 시간이 아깝다면 100mil~150mil에도 위치를 팔아서 거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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