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Bunraku)

Bunraku

아주 옛날에 라인시장 사건으로 한번 도와줬던 유명 정치인 부부 엘리자베스와 제퍼슨 이야기이다.

제퍼슨에게서 전화가 오면 곤란한 일이 생겼으니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펜트하우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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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퍼슨이 어느날 밤에 자기 집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서 총을 들고 괴한을 만났는데, 총을 쐈는데 심한 두통이 있고, 그 이후 기억이 없고, 아침에는 다 정리가 되어 있었고, 평소처럼 침대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현재 선거 운동 중이라 밖으로 함부로 알릴 수가 없다고 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부부의 경호를 맡게 된 경호업체 SSI는 보안카메라도 깨끗하고 아무 단서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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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물건도 없고, 부서진 물건도 없다.

바닥을 둘러보면 2층 침실 앞 복도에서 피를 닦은 흔적이 있고, 비밀문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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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면, 집내부가 훤히 보이는 감시실이 있다.

감시실의 컴퓨터를 보면, '콘딘 작전'이 언급되고, 부부를 '실험체' 로 보는 듯한 내용이 있다. 용병 'V' 의 개입에 대한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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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옥상으로 연결되고 송수신 안테나가 있다.

안테나가 향하는 북서쪽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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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을 추적하라는 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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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불러서 밴을 따라가면 북쪽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잠복하던 놈들을 처리하고, 밴을 해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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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진, 진료기록 등을 볼 수 있다.

신경링크는 감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세뇌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지워지고 있다.

엘리자베스에게 전화하면, 라면가게에서 만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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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격도 변하고 취미도 변했다고 한다. 자신도 비빌의 방을 봤던 것 같고, 수상한 사람도 만났던 것 같은데 자신이 미처가는 건지 뭔지 몰라서 이야기 안했다고 하고,

자신들의 기억이 변조되고 해킹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남편이 망가질 것이라고, 남편에게는 말하지 말라(!) 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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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을 만나러 가는 길에 미확인 발신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니가 뭘 해도 결과는 같아

제퍼슨을 만나 사실대로 이야기 할지, 엘리자베스의 조언에 따를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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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려주면 제퍼슨은 일단 선거부터 이기고 이후에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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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연락이 오는데 자신들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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