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섬

오래 전 사라진 세이퍼라는 종족들은 가늠하기도 힘든 강력한 에너지이자 창조의 원천인 앤썸을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사용했다. 이 기술로 신과 같은 힘을 얻어 세상을 창조했었는데, 그들은 세상을 미완성으로 남겨둔 채 사라진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도구들과 기계들은 다양한 형태로 지표와 지하에 방치 되었고, 스스로 작동하여, 때로는 괴수를 나타나게 하고, 세상을 뒤바꾸는 카타클리즘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런데 뭔가 게임이 답답하다.

망한 이유

레딧에 본인이 앤썸 제작자중 1명이라고 하고 사원증과 몇가지를 인증한 익명의 유저가 쓴 글 + 제작자 인터뷰

1. EA에서 강제로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으로 게임을 만들라고 함. 근데 제작진들 아이디어는 이 엔진에 전혀 맞지 않았음. 그래서 비행 시스템도 넣었다가 뺐다가를 반복, 결국 지형이 여러번 바뀜. 그리고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은 배틀필드 전용 엔진인데 앤썸을 거기에 만드는데 써서 어려움을 겪음. 또한 EA는 어떠한 지원도 주지 않았음. 거기에 EA는 프로스트 바이트 전문가들을 피파 제작에 데려감.

2. 개발 초기에는 잘진행됬는데 총 책임자가 퇴사하면서 프로젝트가 공중에 떠버림. 그리고 총 책임자가 없으니 바이오웨어 내부에서 서열 정리로 분열이 일어남. 결국 서로 정보 공유를 안함.

3. 원래 스토리 작가는 중간에 퇴사하고 결국 드래곤 에이지 작가를 데려옴. 그리고 스토리를 아예 다시 만듬.

4. E3 때 보여줫던 영상은 거짓 영상이라고 함. 윗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위해 만든것.

5. 애초에 비행시스템은 16년도에 삭제될 예정이였음.

6. 게임명 앤썸은 2017년 E3 시작 몇일전에 급하게 지은 이름임. 원래 이름은 비욘드. E3 전이라 비욘드 티셔츠도 제작했다고 함.

7. 게임 개발은 7년. 근데 게임 플레이, 핵심 시스템, 퀘스트 등이 전부 12개월안에 만들어짐.

8. 현재 개발중인 드래곤 에이지 4의 제작진들이 앤썸 제작에 기여함. 그래서 드래곤 에이지 4는 앤썸을 기반으로 제작될 것이 큼.

9. 앤썸의 상태를 보고 바이오 웨어의 10년이상 배테랑분들은 중간에 퇴사해버림.

10. 바이오 웨어는 직원 초과 근무는 기본이라고 함. 윗분들은 초과 근무를 하며 빡세게 작업하면 게임은 성공한다 라는 개념이 강하게 박혀있음.

https://m.inven.co.kr/board/lostark/4811/8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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