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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메츠와 응응을 하고 난 뒤 마법에 당해 자고 일어나면 키이라는 사라지고 없다.

파이크 섬 꼭대기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면 에너지 절약을 안하는 것 같은데…

혼내주러 섬으로 가보자.

키이라가 마침 서류 뭉치를 가지고 탑에서 나온다.

역병 치료법을 연구해서 치료법을 르다니아에 팔고 대신 안전을 요구하겠다는데, 꼭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것처럼 들린단 말이다…

결국… 키이라는 사실 마법사 알렉산더의 노트를 파이크 섬에서 훔칠동안 게롤트를 바쁘게 하기 위한 것… 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암튼 키이라는 라도비드와의 거래에 알렉산더의 전염병 연구를 쓰기를 원했다. 이것은 머릿니, 진드기, 쓰레기가 없는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1. 안돼!!!
2. 맘대로해… (아몰랑)
3. 케어 모헨으로 가는 건 어떨까?

나중에 결과는….

1. 키이라와 싸우게 되고 키이라는 죽는다. 아니면 게롤트를 죽이던가?
2. 키이라는 나중에 죽는다.
3. 키이라는 생존하고 최후의 전투에서 도와준다.

도와줄 애들 다 모으는 도전과제#전원 집합도 있고 방금 검열삭제한 애를 죽일 수도 없고, 3번이 합리적이다.

여기까지 하면 츤데레 키이라 메츠와의 이야기는 끝이 나고 도전과제#친구 이상 연인 이하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