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의 부탁 (A Favor for a Friend)

A Favor for a Friend

쥐들의 탑 (A Towerful of Mice)을 끝내고 나면 키이라 메츠가 택배가 늦는다고 좀 알아봐 달라고 한다.(민망)

교수형자의 골목근처로 가면 된다. 마차가 길을 벗어나 공격받은 것 같고, 마부는 죽어 있다. 키이라의 물품을 살펴봐도 영 마법 재료는 아닌 것 같다?

친구로부터의_부탁.jpg

암튼 약속은 한 것이니 가져다 주자.

이걸루 뭐할라구 그런거양?
엉? 잠깐 기달령…
보여줄 것이 있으니 따라와봥…

어.. 이년이 데이트 신청을 하네…

사실 주문한 물품들은 멋진 만찬을 위한 재료들이었다…

키아라와의 로멘스는 엔딩에 전혀 관혀 하지 않으니 그냥 눈요기로 해도 된다. 대화에서 달콤한 말로 살살 녹여주자.

하룻밤만이라도 이 지긋지긋한 늪을 탈출하고 싶어.. 너랑~(하트)

친구로부터의_부탁2.jpg

깔끔하게 차려 입고 말경주를 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음.. 또 먹고…(하트) (땀)

친구로부터의_부탁4.jpg 친구로부터의_부탁5.jpg

엉… 어디갔어…

본의 아니게 노숙을 한 뒤 빡쳐서 찾으러 간다…

지식의 일보 전진을 위해 (For the Advancement of Learning).. 퀘스트가 생긴다.

역병 치료법을 연구해서 치료법을 르다니아에 팔고 대신 안전을 요구하겠다는데, 꼭 장작더미 위에서 화형당할 것처럼 들린단 말이다…

결국… 키이라는 사실 마법사 알렉산더의 노트를 파이크 섬에서 훔칠동안 게롤트를 바쁘게 하기 위한 것… 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암튼 키이라는 라도비드와의 거래에 알렉산더의 전염병 연구를 쓰기를 원했다. 이것은 머릿니, 진드기, 쓰레기가 없는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1. 라도비드는 치료약에 관심 없어.
  2. 라도비드는 절대 잊지 않아.

키이라는 늪지가 엄청 싫긴 했나보다… 절대 잊지 않아를 선택하면 케어모헨으로 보낼 수 없다.

하지만 케어 모헨이 낫겠지.

  1. 그렇게 놔둘 수 없지 (전투)
  2. 맘대로해…
  3. 케어 모헨으로 가는 건 어떨까?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냥 둘 수 없어를 선택하면 전투가 벌어지고 결국 죽이게 된다.

케어 모헨에는 적어도 깨끗한 침대는 있잖아?

SPOILER 헤살주의 아래 내용은 해당 항목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을 포함하고 있어서, 원작자가 의도한 재미, 반전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라도비드에게 보내면 잡혀서 화형당한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다 (최종결말) 참조.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