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가죽 속에

힌다스피얄의 요스타 여사제에게 모크바그에 대해 물어보면, 모크바그는 스켈리게 역사상 최고의 악당이다. 모크바그는 온갖 난동을 부린 후 신에게 도전한다면서 프레야의 신전으로 향했고, 프레야의 정원앞에서 그를 가로막는 여사제 울베를 죽였다. 울베 여사제가 죽으면서 남긴 저주때문에 그는 죽더라도 정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영원히 늑대인간으로 살아야 한다.

늑대의_가죽_속에.jpg

신성한 정원에 늑대인간이 갇혀있기 때문에, 사제들은 신전에 갈 수가 없고, 그 입구 근처에서 의식을 치른다고 한다. 사제들은 늑대인간을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에이나르

토라다의 아들 에이나르가 울베 여사제가 죽을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 및 생존자이므로 그를 찾자.

언덕 넘어 항구에 있다.

(깜찍)모크바그의 저주를 풀어주려면 에이나르와 대화하면서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말하면 안된다. 저주를 어떻게 풀 수 있는지, 송곳니의 사용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에 죽이든 살리든, 송곳니를 습득해야 저주를 풀 수 있다.

프레야의 정원

프레야의 정원에 도착하면 모크바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를 찾아햐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늑대인간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수로가 나온다.

늑대의_가죽_속에2.jpg

레버장치가 있는 곳에서 더 뒤로 올라가면 동굴이 있고, 열쇠이야기를 하는 모크바그를 만날 수 있다. 일단 죽이자.

이름없는_자3.jpg

수로에서 약간 높은 곳에 레버두개와 가운데 표시장치가 있다. 오른쪽 레버로 수문을 선택하고 왼쪽 레버로 열거나 닫는다.

오른쪽 레버를 사용하면, 레버사이에 있는 나무막대가 차례대로 올라오는데, 그것이 어느 수문이 선택되었는지를 나타내는 표시기이다.

가운데 막대가 올라왔을 때 왼쪽 레버를 움직이면 프레야의 정원 깊숙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수문이 열린다.

  • 오른쪽의 북쪽 수문은 상자와 열쇠(시체안)가 있는 동굴로 이어지고
  • 왼쪽의 남쪽 수문은 건물 밖이니
  • 중간의 서쪽 수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열쇠로 신전 건물을 열고 들어가면 몇가지 물품과 모크바그의 일지가 있다. 일지를 읽어보면 사실 토라다의 아들 에이나르는 생존자가 아니라, 모크바그와 한패거리 도적떼이다. 에이나르가 저주를 풀 수 있는 저주받은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창고 건물이 하나 있는데, 잘린 다리가 묶여있다.

모크바그.jpg

창고에서 모크바그의 다리를 만지면 모크바그가 나타나는데 저주 때문에 존나 괴롭다고 한다. 사냥꾼들이 왔다가 묶어놔서 스스로 다리를 물어뜯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자라났다고.

두들겨패면 다시 말을 걸어온다. 배는 엄청 고픈데 뭘 먹으면 재로 변하고 목이 타는 듯 하다고 한다.

그래서? 니 업보지 새꺄-!

저주를 풀어주면 떠나고, (어쨌든 저주때문에 죽을 수 없으니) 저주를 풀어주지 않으면 다시 돌아와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늑대의_가죽_속에3.jpg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하면, 모크바그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있는데, 썩은 살점은.. 실패..

  1. 모크바크 자신의 살점을 주면, 모크바크가 사라지고 퀘스트가 완료 된다.
  2. 송곳니를 주면 저주가 풀린다.

이제 요스타 사제에게 돌아가면 된다. 그리고 노비그라드의 전당포로 가라고 하고 찾아가면 보상을 준다 추가로 모크바크를 죽일 수 있다

위쳐3 공략 누구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