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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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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게롤트

더 위처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더그 코클(Doug Cockle)

전설적인 위쳐. 몬스터 살육자.. 세상이 널리 아는 괴물사냥꾼, 고대어로는 그윈블러드 혹은 하얀늑대.

100살이 넘은 소서리스 예니퍼의 연인이다. 베스미어의 제자.

첨예한 실력의 소유자이다. 측정할 수 없는 깊이와 넓고 특출난 시야를 지녔으며, 세계를 아우르는 경험을 해온 사람이다.

기사인 아버지 코린(Korin)과 마법사인 어머니 비세나(Visenna)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사생아라서 아버지는 관심도 없었고, 어머니는 그를 위처들의 요새에 버렸다. 덕분에 어려서부터 위쳐로 자랐다. 동기생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위쳐가 되었으며, 위쳐 제조법을 탈취당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위쳐라고 할 수 있다.

리비아의 게롤트란 이름과 달리 리비아 출신은 아니다. 리비아에서 있었던 비인간 학살을 막다가 사망했고, 이후 기억을 잃고 부활한다. 이게 위처 소설 시리즈의 결말인데 게임 위처 시리즈에서 어찌어찌 부활한 게롤트는 게임 내내 곳곳을 떠돌며 기억을 되찾고, 3편에서는 연인 예니퍼을 찾아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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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무섭게 생긴데다 현실적이고 시니컬하지만 나름대로 윤리적인 면을 지니고 있어, 막장 세상속에서 최대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한다. 물론 위처라는 직업특성상 결말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원작 소설을 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그래도 악당이 아니기에 그가 도와준 사람들은 호의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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