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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_가족 [2014/08/28 01:23] V_L심슨_가족 [2022/06/23 15:20] (현재)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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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엔하위키- 심슨 가족((CC BY-NC-SA 2.0))   * 출처: 엔하위키- 심슨 가족((CC BY-NC-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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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송사 [[FOX]]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사실상 이미 **미국의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미국의 방송 역사 중 시트콤 및 에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미국의 방송사 FOX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사실상 이미 **미국의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미국의 방송 역사 중 시트콤 및 에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http://www.thesimpsons.com/|공식 홈페이지]] [[http://www.thesimpsons.com/|공식 홈페이지]]
 {{ http://z4.enha.kr/http://rigvedawiki.net/r1/pds/Simpsons_FamilyPicture.png?100}} {{ http://z4.enha.kr/http://rigvedawiki.net/r1/pds/Simpsons_FamilyPicture.png?100}}
  
-2014년이 되어 26기 방영이 확정 되면서 **26년**에 이르는 방영 연수에 접어들고 있다. [[타임]]지는 21세기 직전인 1999년 12월 31일에,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로 선정하였으며, 영국 지상파 TV 채널인 채널 4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미국 애니메이션 100선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적이 있다.(( 2위는 《[[톰과 제리]]》, 3위가 《[[사우스 파크]]》, 4위는 《[[토이스토리 시리즈|토이스토리]]》, 그리고 5위는 《[[패밀리 가이]].》)) 이외에도  27개의 에미상, 27개의 애니상과 한 개의 피버디상을 비롯해 수십 개의 상을 받았다. HD는 20시즌 10편에 시작.+[[타임]]지는 21세기 직전인 1999년 12월 31일에,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로 선정하였으며, 영국 지상파 TV 채널인 채널 4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미국 애니메이션 100선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적이 있다.(( 2위는 《[[톰과 제리]]》, 3위가 《[[사우스 파크]]》, 4위는 《[[토이스토리 시리즈|토이스토리]]》, 그리고 5위는 《[[패밀리 가이]].》)) 이외에도  27개의 에미상, 27개의 애니상과 한 개의 피버디상을 비롯해 수십 개의 상을 받았다. HD는 20시즌 10편에 시작.
  
 일본에서는 원제 그대로 ザ・シンプソンズ라고 한다. 과거 한국에서는 '심프슨 가족'이라고도 불렀다. 2007년엔 **[[심슨 더 무비]]**라는 이름의 극장판까지 나왔다. 일본에서는 원제 그대로 ザ・シンプソンズ라고 한다. 과거 한국에서는 '심프슨 가족'이라고도 불렀다. 2007년엔 **[[심슨 더 무비]]**라는 이름의 극장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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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는 [[맷 그레이닝]]으로, 1987년 당시 FOX 채널-트레이시 울먼 쇼에 방송된 30초짜리 단편 시리즈가 시초이다. 심슨이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자 1989년 12월 크리스마스 특집 시사회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1990년 1월부터 정규 시리즈로 편성되어 방송되었다. 원작자는 [[맷 그레이닝]]으로, 1987년 당시 FOX 채널-트레이시 울먼 쇼에 방송된 30초짜리 단편 시리즈가 시초이다. 심슨이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자 1989년 12월 크리스마스 특집 시사회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1990년 1월부터 정규 시리즈로 편성되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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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등급은 보통 TV-PG. 어린이가 보려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등급이다. 국내로 따지면 대략 12세 이상 등급이다. 그런데 문제는 저 등급이 수위가 높아지는 할로윈 시즌에도 TV-PG 그대로 방영된다. 우리나라 사람이 보면 몇몇 에피소드는 "이게 TV-PG 등급 맞나?"하고 의문점이 들기도 하는 폭력성과 선정성을 가끔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투니버스]] 자막판은 등급이 15세다. 물론 미국내에선 TV-PG 등급 기준상 별 문제는 없지만, 사실 알고 보면 TV-14 에피소드도 꽤 있는 편이다. (특히 시즌 20에 가장 많다.) 방송등급은 보통 TV-PG. 어린이가 보려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등급이다. 국내로 따지면 대략 12세 이상 등급이다. 그런데 문제는 저 등급이 수위가 높아지는 할로윈 시즌에도 TV-PG 그대로 방영된다. 우리나라 사람이 보면 몇몇 에피소드는 "이게 TV-PG 등급 맞나?"하고 의문점이 들기도 하는 폭력성과 선정성을 가끔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투니버스]] 자막판은 등급이 15세다. 물론 미국내에선 TV-PG 등급 기준상 별 문제는 없지만, 사실 알고 보면 TV-14 에피소드도 꽤 있는 편이다. (특히 시즌 20에 가장 많다.)
  
-기존 미국 [[시트콤]] 등에서 나온 **완벽한 가정**을 [[풍자]]하고 비트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다양한 영역으로 그 소재를 넓혀 갔다. 부시 전 대통령([[조지 부시" 아버지 부시]])이 전통적인 가족상을 파괴한다고 이 프로를 깐 적이 있는데 제작진은 바로 **부시를 출연시켜 까버렸다.**(( 그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타먹는 모습으로 나온 적이 있다. [[흠좀무]]. 그러나 그 옆에는 [[번즈]]의 아들도 특별 출연으로 나왔다.)) 부시 외에도 전, 현직 대통령들이 자주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데 사실 정상인으로 나온 예는 거의 없다. [[제럴드 포드]] 대통령의 경우 초반엔 미식축구 경기를 같이 보기 위해 호머를 초대하는 [[대인배]]로 묘사했지만 마지막에 같이 호머와 넘어진뒤 |[[D'oh]]!"를 함께 외치는걸 보면 사실 이 둘은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는 듯하다. 
  
-2009년 퇴임한 조지 부시 2세는 직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번 온 적이 있는데 아버지에게 들러붙는 찌질한 아들(( 즌 7 에피소드 13, "새로운 웃 사촌(Two Bad Neighbors)" 편에 동생 제프와 함께 허수아비가 등장한다.))로 등장하고, [[빌 클린턴]]은 꽤 여러번 나오며 등장할 때는 [[색소폰]]을 자주 불며,(( 클린턴은 대중 매체를 통해 [[색소폰]] 연주자로서의 모습을 자주 노출시켰다.))(( 아버지 부시가 42대 대선 후보 연설 중 한 말인 "When Bill Clinton blows his taxophone, America will be singing the blues."(클린턴이 택소폰을 불면 미국은 우울해지죠.)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tax(세금)와 색소폰의 발음이 비슷한 것과 우울진다란 의미와 음악 블루스를 이용한 말장난.)) 종종 본의 성추문에 대한 조롱을 받는다. 그레닝은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자이고 스스로를 [[불지론자]]에 [[좌익]] 자유주의자로 규정한다. 그의 여동생은 [[오리건]]주 [[민주당(미국)|민주당]] 상원 의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심슨의 프로듀서이자 작가중 한 명인 앨 진(Al Jean)은 "우리 작가 대부분의 성향이 좌익이고 환경주의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한 공평하게 발언기회를 주려고 합니다."라고 했다.+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정치인등 게스트 출연이 매우 많서 미국 연예인은 심슨에 출연한 사람과 출연하지 않은 사람으로 뉜다란 말이 있을 정도. 물론 그 스트들 시 거나 예 중없이 잠깐만 나오고 마는 경우도 많다. 유명인이라고 서 예외는 없다. 해당 유명인이 직접 [[더빙]]지 하는 경우도 있으나 성우가 유명인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경우도 있는데 그 대상은 주로 역대 대통령들이다. [[심슨/카메오]] 참조.
  
-[[사우스 파크]]가 '대놓고 까는' 풍자 만화라면 심슨은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블랙 유머 만화다. 미국 대학 교수들도 이 만화를 최고의 현대 풍자극(Satire)의 가장 좋은 예로서 이야기 하기도 한다. 다루는 주제는 주로 [[정치]], 심각한 [[애국주의]] 등이지만 고전문학이나 현대의 영화, 소설 등등을 [[패러디]]하기도 하며 역사적 사건에서 따온 에피소드를 제작하기도 한다. 
  
-사우스 파크처럼 대놓고 안깐다고 해도 깔땐 거침없이 깐다. 극장판에서는 극장에서 일어난 호머가 "내 생각엔 TV에서 볼 수 있는 이걸 극장까지 보러 오는 것들은 여간 얼간이가 아니야. 특히 너!"라고 시청자를 가리키며 오프닝 시작한다. 그리고 방송사인 폭스, 정확히는 심슨이 방송되는 폭스보다는 미국의 대표 수꼴인 [[폭스 뉴스]]를 집중적으로 깐다. 폭스를 까는 것은 상당히 오래되었고, 또 자주 나오는 편이다. 오죽하면 호머가 폭스의 부정적 결과에 대하여 소식을 들었을 때 팔을 뻗으며 소리까지 지를까(…). 오프닝 중에는,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장면에서 화면 오른쪽 아래의 폭스 마크를 **떼어다가 짓밟는** 장면도 있다(S05E19) 심지어 폭스의 오너인 루퍼트 머독도 사악한 자본가 이미지로 풍자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JTBC]]가 [[손석희|이건희 삼성회장이나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을 까대는]] 급... 당연히 제작자 맷 그레이닝도 가차없다. 재미없는 프로만 만드는 무능한 독점주의자 등으로 주로 묘사된다. 또한 심슨 제작진들은 같은 FOX 애니메이션인 [[패밀리 가이]]를 싫어한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에서 패밀리 가이를 대놓고 까대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자 심슨 제작진에서는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보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패밀리 가이식의 관계없는 단순한 [[말장난]] 개그나 말도 안되는 개그 회상을 집어넣고 있다. 즉 표절이라고 까던 작품의 구성을 참고 하고 있는 셈이다.(( [[패밀리 가이]]의 시청률이 심슨보다 높아지고, HD 방송 전후로 심슨의 유머가 전체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쪽으로 톤다운되었기 때문에 21시즌 이후부터는 이렇게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깨알같은 패러디는 계속 넣는 편.)) 
  
-연예인나 스포츠 스타, 정치인등 스트 출연이 매우 많아서 미국 연예인은 심슨에 출연한 사람과 출연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란 말이 있을 정도물론 그 게스트들 역시 까이거나 아예 비중없이 잠깐만 나고 마는 경우도 많다. 유명인라고 해서 예외는 없. 해당 유명인이 직접 [[더빙]]까지 하는 경우도 있으나 성우가 유명인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경우도 있는데 그 대상은 주로 역대 대통령들이다. [[심슨/카메오]] 참조.+크레딧을 잘 보면 음악 담당이 놀랍도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대니 엘프먼]]이([[팀 버튼]]과 호흡을 자주 맞춘다)엘프먼은 프닝 테를 담당했다. 삽입되는 음악들도 좋은 곡들이 많다. 그리고 엘프먼이 만든 른 음악들이 안에서 패러디되는 경우도 있다. [[딜버트]]》의 오프닝 음악이 깜짝출연(?)한다든지...
  
-현실의 유명인 그대는 지만 유명인을 풍자하는 듯한 인물도 여럿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맥베인 시리즈의 근육질 배우로 는 [[레이니어 울프캐슬]]은 배우 [[아널드 슈워네거]]의 패러디임이 분명다.+한국에서 24년째 하청 제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에이콤(( 여담으로 [[기공룡 둘리]]의 1기 1, 2화를 담당한 제작사다.))과 라프드래프트코리아에서 각 한 편씩 나눠서 시리즈 전체를 작업하고 있다.(( 한국에서 하청하기는 하지만 모든 시리즈를 하는건 아니고 일부은 미국의 Film Roman 이라는 회사에서도 한다.자세한건 심슨의 엔딩 크레딧 참고.)) 
 +한국의 애니메이터들이 잠깐 등장한 에피소드(( 시즌 4 에피소드 6, "이치와 스크래치(Itchy And Scratchy The Movie)"편이다.))가 있었는데 놀지도 못하고 군인들의 감시를 받으며 죽어라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묘사. 사실 이야기는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전혀 없으며그냥 이치와 스크래치 영화가 개봉될 때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국 사람들이 뉴스에 몇 초 잡힌 것뿐이다. 그 외에 한국과 관련된 묘사는 아래의 [[심슨/한국]]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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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시리즈의 스태프롤에는 하청 회사의 이름이 지는 정도지만 [[심슨 더 무비]] 에서는 작자 전체가 나온 덕에 스탭롤에서 수십의 한국인 이름이 지나갔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에이콤과 라프드래프트코리아에서 담당했다.
  
-그리고 어디를 가도 항상 똑같은 캐릭터('여드름이 난 사춘기 소년'. 위키백과에 등록된 정식명칭)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성우는 호머를 맡은 [[댄 카스텔라네타]]. 그 외에 상점 주인(대머리에 회색 머리카락과 콧수염을 기른)도 이런 류의 캐릭터로, 대부분의 가게 카운터에 있다. 
  
-크레딧을 잘 보면 음악 담당이 놀랍게도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대니 엘프먼]]이다([[팀 버튼]]과 호흡을 자주 맞춘다). 엘프먼은 오프닝 테마를 담당했다. 삽입되는 음악들도 좋은 곡들이 많다. 그리고 엘프먼이 만든 다른 음악들이 안에서 패러디되는 경우도 있다. 《[[딜버트]]》의 오프닝 음악이 깜짝출연(?)한다든지... 
  
 처음 제작될 때의 4:3 화면비율을 계속 유지하다가 시즌 20 10편부터 16:9 비율의 HD 화면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이 전의 셀화 방식의 오프닝에서 [[카툰 렌더링]] 방식의 배경이 일부 쓰인 새로운 오프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징하게 이어오던 오프닝 역시 이 시점에서 바꿔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처음 제작될 때의 4:3 화면비율을 계속 유지하다가 시즌 20 10편부터 16:9 비율의 HD 화면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이 전의 셀화 방식의 오프닝에서 [[카툰 렌더링]] 방식의 배경이 일부 쓰인 새로운 오프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징하게 이어오던 오프닝 역시 이 시점에서 바꿔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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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도 이치&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상당히 잔인한 면을 묘사하는 편이고, 거의 매 시즌마다 절때로 빠지지 않는 [[할로윈]] 스페셜이 있어서 할로윈 스페셜때는 평소보다 몇배는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인 심슨네 가족들 14의 경우에는 이치&스크래치 부분을 흑백화시키고 전개를 빠르게 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EBS]] 방영 당시에는 잔인한 장면은 삭제하였다. 평소에도 이치&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상당히 잔인한 면을 묘사하는 편이고, 거의 매 시즌마다 절때로 빠지지 않는 [[할로윈]] 스페셜이 있어서 할로윈 스페셜때는 평소보다 몇배는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인 심슨네 가족들 14의 경우에는 이치&스크래치 부분을 흑백화시키고 전개를 빠르게 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EBS]] 방영 당시에는 잔인한 장면은 삭제하였다.
  
-한국에선 DVD가 출시되고 있지만 번역은 상당히 [[안습]]이다. 한 예로 [[리사 심슨|리사]]가 일기를 쓸 때는 일기장에게(Dear Log)라는 말을 하지만 이게 DVD에서는 "친애하는 로그 씨"에게로 번역되는 등 [[발번역]]보다 못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투니버스]] 번역이 공식출시된 DVD보다 훨씬 좋은 현상이...그 외 번역을 넘어 왜곡이나 곡해의 차원까지 이르른 DVD의 번역은 분명 전문 번역가의 번역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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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선 DVD가 출시되고 있지만 번역은 상당히 [[안습]]이다. 한 예로 [[리사 심슨|리사]]가 일기를 쓸 때는 일기장에게(Dear Log)라는 말을 하지만 이게 DVD에서는 "친애하는 로그 씨"에게로 번역되는 등 [[발번역]]보다 못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투니버스]] 번역이 공식출시된 DVD보다 훨씬 좋은 현상이...그 외 번역을 넘어 왜곡이나 곡해의 차원까지 이르른 DVD의 번역은 분명 전문 번역가의 번역은 아닌 것 같다. 
  
 한 때 호머 심슨이 술에 취해 [[http://video.nate.com/212440599|정체불명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다름아니라 [[이효리]]의 〈톡톡톡〉이라는 노래와 그 멜로디가 비슷하여 "심슨의 톡톡톡"과 같은 제목의 동영상이 인구에 회자되었었다. 심슨이 흥얼거린 멜로디는 The Streets of Cairo (the Poor Little Country Maid) 라는 곡이다. (( 이효리의 TOC TOC TOC은 2006년에 발매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한 때 호머 심슨이 술에 취해 [[http://video.nate.com/212440599|정체불명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다름아니라 [[이효리]]의 〈톡톡톡〉이라는 노래와 그 멜로디가 비슷하여 "심슨의 톡톡톡"과 같은 제목의 동영상이 인구에 회자되었었다. 심슨이 흥얼거린 멜로디는 The Streets of Cairo (the Poor Little Country Maid) 라는 곡이다. (( 이효리의 TOC TOC TOC은 2006년에 발매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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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슨의 군중씬에서 대사 없이 잠시 얼굴만 비추는 군중들을 주목해보면 이미 다른 에피소드에서 주요 인물로 나왔거나, 적어도 대사가 있었던 캐릭터가 많이 보인다. 엑스트라들을 잘 살펴보면서 자신이 봤던 캐릭터를 찾아보는것도 소소한 재미를 주니 한 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자. 심슨의 군중씬에서 대사 없이 잠시 얼굴만 비추는 군중들을 주목해보면 이미 다른 에피소드에서 주요 인물로 나왔거나, 적어도 대사가 있었던 캐릭터가 많이 보인다. 엑스트라들을 잘 살펴보면서 자신이 봤던 캐릭터를 찾아보는것도 소소한 재미를 주니 한 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자.
  
-또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풍자가 많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중국인들이 바트를 납치하고 기밀을 넘기라고 위협하는데, 바트는 "저는 매일 미국 국기앞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데 미국을 배신할수 없어요."라고 저항하지만 중국인들이 그 국기가 **중국산이라고** 말해주자 바트가 중국인들의 요구에 수긍한다. 또한 심슨 8기 중에 래리 번즈에 대한 에피소드 중 래리 번즈가 호머를 저택에 초대했는데 번즈의 화로 인해 그날 하루를 망쳐버리자 **"중국산 오토바이처럼** 망가져버리고 말았어요."라고 한다. 
  
-한때 성우들의 출연료 문제로 인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43950|종영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폭스가 2시즌을 더 연장하면서 앞으로도 심슨을 볼 수 있게되었다. 저 성우들의 출연료 문제는 심슨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벤트 중 하나로 시즌 끝날 때의 통과의례같은 것이라서 저것이 이유가 돼서 심슨이 종영될 확률은 희박한 편이다. + 
 +한때 성우들의 출연료 문제로 인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43950|종영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폭스가 2시즌을 더 연장하면서 앞으로도 심슨을 볼 수 있게되었다. 저 성우들의 출연료 문제는 심슨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벤트 중 하나로 시즌 끝날 때의 통과의례같은 것이라서 저것이 이유가 돼서 심슨이 종영될 확률은 희박한 편이다.
  
 시즌 5 2화에서 [[바트 심슨]]이 [[사이드쇼 밥]]의 예고살인을 피하기 위해 테러 레이크로 이사가고 가족들의 성이 몽땅 [[톰슨]]으로 개명되었을 때 **톰슨 가족이라고 만화 제목을 살짝 바꿨고 중간에 오프닝도 수정되는 개그도 보여줬다.**[[http://www.youtube.com/watch?v=Vh-sWqtgBec|#]] 시즌 5 2화에서 [[바트 심슨]]이 [[사이드쇼 밥]]의 예고살인을 피하기 위해 테러 레이크로 이사가고 가족들의 성이 몽땅 [[톰슨]]으로 개명되었을 때 **톰슨 가족이라고 만화 제목을 살짝 바꿨고 중간에 오프닝도 수정되는 개그도 보여줬다.**[[http://www.youtube.com/watch?v=Vh-sWqtg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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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0월 25일 에드나 크라바플을 연기한 마셔 월리스가 70세의 나이로 지병인 유방암으로 사망하자 크라바플 선생이 모종의 사유로 하차할 것임이 밝혀졌다. 다만 이는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존에 하차를 예고했던 주요 인물과는 다르다. 하지만 크라바플 선생이 하차하는 것으로 갈음하기로 결정했다. 2013년 10월 25일 에드나 크라바플을 연기한 마셔 월리스가 70세의 나이로 지병인 유방암으로 사망하자 크라바플 선생이 모종의 사유로 하차할 것임이 밝혀졌다. 다만 이는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존에 하차를 예고했던 주요 인물과는 다르다. 하지만 크라바플 선생이 하차하는 것으로 갈음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에서의 심슨 ===== +=====풍자===== 
-에서는 [[MBC]][[EBS]][[투니]]등에서 방영되었으며, MBC판과 EBS판의 제목은 '심슨 가족'며, 투니버스판의 은 '심슨네 가족들'다. 80년대 말 ~ 90년대 초에 [[서울문화사]]의 [[아이큐 점프]]에서 '심프슨 가족'이란 제목으로 코믹스판이 연재된 적도 있다. 현재 비오와 DVD도 식 발매된 현재 2011년 11월에 시즌 14까지 정이 출시되었다.+기존 미국 [[시트콤]] 등에서 나온 **완벽한 가정**을 [[풍자]]하고 비트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다양한 영역으로 그 소재를 넓혀 갔다. 부시 전 대통령([[조지 부시"지 부시]])이 전통적인 가족상을 파괴한다고 이 프로를 깐 적이 있는데 작진은 바로 **부시를 출연시켜 까버렸다.**(( 그 이후도 **실업급여**를 타먹는 모습으로 나온 적이 있다. [[흠좀무]]. 그러나 그 옆에는 [[번즈]]의 아들도 특별 출연으로 나왔다.)) 부시 외에도 전, 직 대통령들이 자주 패러의 대상이 되는데 사실 정상인으로 나온 예는 거의 없다[[제럴드 포드]] 대통령의 경우 초반엔 미축구 경기를 같이 보기 위해 호머를 초대하는 [[대인배]]로 묘사했지만 마지막에 같이 호머와 넘어진뒤 |[[D'oh]]!"를 함께 외치는걸 보면 사실 이 둘은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는 듯하다.
  
-국 공중파에서 최초로 심슨을 방영한 곳은 [[MBC]]로, 1995년 즌 1, 2를 저녁 시간대에 약 1간을 할애하여 두 을 연속으로 방송하고 [[호머 심슨]] 역에 [[배한성]]을 투입하는등 열의를 보였으나, 하필이면 방송 시기가 사극 만화에 [[]]이 나오는데 '칼끝이 뾰족하여 혐오스럽'는 이유로 만화가가 조사를 받던 수적인 분위기의 90년대 중후반었던 것. 영향력있는 모 교 단체를 필두로 여러 단체서 심슨을 '아이들이 어른에게 너무 버릇없게 군', '너무 폭력적다' 등의 로 항의를 하였고, 시청률도 그렇게 좋는 않았는지 어느 순간 조기종영 됐다. 그런데 아러니한 건 격동의 20세기가 지나 21세기가 되자 지난날 이런저런 비난의 표적었던 심슨이 [[EBS]]에서 방송을 시작했다는 사실. +2009년 퇴임한 조지 부시 2세는 아직 통령이 되기 전에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아버지에게 들러붙는 찌질한 아들(( 즌 7 에피소드 13, "새로운 이웃 사촌(Two Bad Neighbors)" 에 동생 제프와 함께 허수아비가 등장한다.))로 등장하고[[빌 클린턴]]은 꽤 여러번 나오며 등장할 때는 [[색소폰]]을 자주 불며,(( 클린턴은 대중 매체를 통해 [[색소폰]] 연주자로서의 모습을 자주 노출시켰.))(( 아버지 부시가 42대 대선 후보 연설 중 한 말인 "When Bill Clinton blows his taxophone, America will be singing the blues."(클린턴이 택소폰을 불면 미국은 우울해지죠.)라고 한 것에서 래된 것으로 보인다. tax(세금)와 색소폰의 발음이 비슷한 과 우울해진다란 의미와 음악 블루스를 이용한 말장난.)) 종 본인의 성추문에 대한 조롱을 받는. 그레닝은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자고 스스로를 [[불가론자]]에 [[좌익]] 자유주의자로 규정한다. 그의 여동생은 [[오리건]]주 [[민주당(미국)|민주당]] 상원 의원라고 다. 그리고 심슨의 프로듀서이자 작중 한 명인 앨 진(Al Jean)은 "우리 작가 대부분의 성향이 좌익고 환경주의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한 공평하게 발언기회를 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EBS]]판의 경우 2000년 7월 3일부터 2003년 말까지 3 ~ 12시즌이 방영되였으며, 원작과의 [[싱로율]]이 높은 (좋은 의)[[충격과 공포]]의 더빙 퀄리티를 보여주어 아직까지도 더빙계의 레전드로 평가를 받고있다. 번역도 다른 국판에 비해 매끄러웠다. 가령 할로윈 스페셜에 경우 호머가 네드를 죽이는 장면에서 바트가 놀라면서 '호머가 네드 좀비를 죽였!' 하는 말에 호머가 '그가 좀비였냐?'라고 되묻는 장면이 있는데, 이이 EBS판에서는 그로 더빙하기엔 수위가 높았기 때문에, '아빠가 네드 아저씨를 죽였다!' '그게 네드였냐?'로 바꾸었다. 좀비인지 보지도 않고 일단 네드라서 쐈다는 것에서 네드인 줄 모르고 그냥 쏴버렸다는 것으로 수위를 낮추었음도 호머가 네드를 어떻게 생각는 바를 잘 드러나게 더빙되었다.+[[스 파크]]가 '대놓고 까는' 풍자 만화라면 심슨은 '근히 비아냥거리는' 블랙 유머 만화다. 국 대학 교수들도 이 만화를 최고의 현대 풍자극(Satire)의 가장 좋은 예서 이야기 하기도 한다. 다는 주제는 주로 [[정치]]심각한 [[애국주의]] 등지만 고전문학나 현의 영화, 소설 등등을 [[패러디]]하기도 하며 역사적 사건에서 따온 피소드를 제작기도 한다.
  
-EBS의 징 중 하나로,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짤막한 영어회화 강의가 해당 드의 특정 부분에 오는 어 현을 영어 전문 강사들이 나와서 설명하고 해당 장면의 영어 원판을 보여주는 식. 방영 초기에는 없었으, 중반부 후부터 생긴 코너이다. 이후 동간대에 영한 타 미국 애니메이션도 런 코너를 둔다.+사우스 파크처럼 대놓고 안깐다고 해도 깔땐 거침없이 깐다. 극장에서는 극장에서 일어난 호머가 "내 생각엔 TV에서 볼 수 있는 이걸 극장까지 보러 오는 것들은 여간 얼간이가 아니야. 히 너!"라고 시청자를 가리키며 오프닝 시작한다. 그리고 방송사인 폭스, 정확히는 심슨이 방송되는 폭스보다는 미국의 대표 수꼴인 [[폭스 뉴스]]를 집적으로 깐다. 폭스를 까는 것은 상당히 오래되었고또 자주 오는 편이다. 오죽하면 호머가 폭스의 부정적 결과에 대하여 소식을 들을 때 팔을 뻗으며 소리까지 지를까(…)오프닝 중는, 에 앉아 TV를 보는 장면에서 화면 른쪽 아래의 폭스 마크를 **떼어다가 짓밟** 장면도 있다(S05E19) 심지어 폭스의 오너인 루퍼트 머독도 사악한 자본가 이미지로 풍자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JTBC]]가 [[손석희|이건희 삼성회장이나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을 까대는]] 급... 당연히 제작자 맷 그레이닝도 가차없다. 재미없는 프로만 만드는 무능한 독점주의자 등으로 주로 묘된다. 또한 심슨 제작진은 같은 FOX 애니메션인 [[패밀리 가이]]를 싫어한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에서 패밀리 가이를 대놓고 까대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자 심슨 제작진는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보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패밀리 가이식의 관계는 단순한 [[말장난]] 개그나 말도 안되는 개그 회상을 집어넣고 있다. 즉 표절라고 까던 작품의 구성을 참고 하고 있는 셈이다.(( [[패밀리 가]]의 청률이 심슨보다 높아지고, HD 송 전후로 심슨의 유머가 전체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쪽으로 톤다운되었기 때문에 21시즌 후부터는 이렇게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깨알같은 패러디는 계속 넣는 편.))
  
-뒤 이어 수입해온 [[투니버스]]는 자막으로 방영하다가(( 시즌 1은 방영하지 않았고, 시즌 2를 시즌 1로 바꿔서 방영했다. 그래서 시즌 3는 시즌 2가, 시즌 4는 시즌 3가 되었다.)) 2010년 8월, 시즌 11(미국판 시즌 12)을 더빙으로 방영했다. 호머의 성우는 EBS와 마찬가지로 [[이정구]]가 맡았으며 마지는 [[이선주]], 바트는 [[정선혜]], 리사는 [[이용신]], 매기는 [[정혜원]]이 맡았다. 더빙현장을 보려면 [[http://www.ani.seoul.kr/spThemeClientView.do?idx=221¤tPage=1&bbsType=spTheme&articleNo=221|여기]]로. 
  
-러나 첫 방영부터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적응상의 문제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이미 방영이 끝난 뒤에도 **최악의 더빙**으로 줄기차게 까이고 있다. 더빙은 듣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좋다 나쁘다를 콕 집어 말할 수 없지만, 사실 EBS판이 너무 넘사벽이었거니와 조연 쪽으로 내려가보면 웬만해선 중복이 잘 안나오는 [[투니버스]]답지 않게 중복성우가 넘쳐나는지라(( 조연캐는 대부분 [[김환진]], [[이장우]], [[현경수]]의 목소리를 많이 들수 있다.)) 평가에 마이너스가 들어간 것도 사실이다. 어쨋든 결론은 각자 알아서 시청고 내려야한다. --그러게 EBS판 그로 다시 더빙했면 이렇게까지 까이진 않았을텐데 말이지.--(( 더빙을 떠나서라도 연출 자체도 심각했기에 더 까였다. 심지어 EBS에서 완벽한 싱크를 자랑한 이정구마저 에러 연기가 지적됐다면 이건 연출의 문제라 봐야 한다. 게다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말 달리자''삼성전자'가 나온다든가, 심지어 이순신을 언급하는가 하면, [[명탐정 코난]], [[수호캐릭터|캐캐체]] 드립까지 치는 등의 어줍잖은 현지화를 보여주어 망수준.)) 여기에 플러스 심슨 특유의 오프닝 영상(바트의 매일 달라지는 칠판의 글씨나 카치 개그)을 다 두어개로 통일해 보여주는 점도 폭풍같이 까였다. 그런데 2011년 1월 3일부터 시즌 11을 **자막판으로 재제작**(( 이전에도 [[대원방송]]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마법기사 레이어]]를 각각 **비디오판**으로 방영하다가 반응이 안 좋자 자막판으로 재제작해서 방송한 바 있다. [[애니맥스]] 역시 [[진월담 월희]] 더빙판이 중복 캐스팅과 지나친 편집 등으로 인해 반응이 안 좋자 무삭제 자막판으로 재제작해서 방송하기도 하였다.))해서 방송하더니 결국 다음 시즌인 시즌 12부터 **다시 자막방송을 하게되었다.** 고로 투니 더빙판 심슨은 이로써 완전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안습]]. 아무튼 시즌 11마저도 자막판으로 재제작된 후로부터 계속 자막판만 주구장창 우려먹고 있다는 점에서 투니에서도 자각한 모양. 다신 더빙판 볼 일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헌데 시즌 11은 자막판마저도 오프닝이 통편집된데다가, 심지어 클로징은 **더빙판의 그것을 그대로 갖다 쓰는 바람에** 담당 PD도 김의진으로 나온다.(...)))+현실의 유명인 로는 아니지만 유명인을 자하는 듯한 인물도 여럿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맥베인 리즈의 근육질 배우로 나오는 [[레이어 울프캐슬]]은 배우 [[아널드 슈워네거]]의 패러디임이 분명하다.
  
-러나 이 흑역를 다시 곱씹어 본다면 퀄리티가 [[영 좋지 못한]] 것은 맞긴 했지만 까는 쪽도 꽤나 과민반응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웬만큼 적응되면 소문만큼 괴악하지는 않다는 평도 있고, 까는 쪽서 적응의 문제를 간한 경우도 많다. 뭐 그렇다고 연출 미스와 어설픈 현지화 및 중복 스팅을 커버칠 수 는 것은 아니지만...+리고 어디를 가도 항상 똑같은 캐릭터('여드름이 난 춘기 소년'. 위키백과에 등록된 정식명칭)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성우는 호머를 맡은 [[댄 카스텔라네타]]. 그 외에 상점 주인(대머리에 회색 머리카락과 콧수염을 기른)도 이런 류의 릭터로, 대부분의 가게 카운터에 .
  
-무엇보다 이미 이전 시즌들을 자막판으로 보낸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방영한 햇수가 어느 정도 되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미 영어 원판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너무나 무모한 모험을 감행했다는 평.--차라리 처음부터 더빙으로 방영하던가-- 특히 [[마지 심슨]]은 캐릭터는 나쁘지 않게 잡았지만 괴리가 너무 컸다. 마지 역의 [[이선주]]는 허스키한 연기에 능한 성우임에도 아예 다르게 연기했다는 것은 원작 반영보다는 [[현지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자막판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아예 다른 방향의 연기가 먹힐리 만무했다. 전체적으로 적어도 옵티컬이나 ebs판과 비슷하게 가는 것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24년째 하청 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콤(( 여담으로 [[아공룡 둘리]]의 1기 12화를 담당한 제작사다.))과 라프드래프코리아에서 각 한 편씩 나눠서 시리즈 전체를 작업고 있다.(( 한에서 하청하기는 하지만 모든 시리즈를 하는건 아니고 일부은 미국의 Film Roman 이라는 회사서도 한다.자세건 심슨의 엔딩 크레딧 참고.)) +한 산 품에 대한 풍자가 많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중국인이 바트를 납치하고 밀을 넘라고 위협하는데는 "저는 매일 미국 국기앞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데 미을 배신할수 없어요."라고 저항하지만 중국인들이 그 국기가 **중국산이라** 말해주자 바트가 중인들의 요구에 수긍한다. 한 심슨 8기 중에 래리 번즈에 대한 에피소드 중 리 번즈가 호머를 저택에 초대했는데 번즈의 화로 인해 그날 를 망쳐버자 **"중산 오토바처럼** 망져버리고 말았어요."라고 한다.
-한국의 애니메이터들이 잠깐 등장한 에피소드(( 시즌 4 에피소드 6, "이치와 스크치(Itchy And Scratchy The Movie)"편이다.))가 있었는데 놀지도 못고 군인들의 감시를 받으며 죽어라 그림을 그는 것으로 묘사. 사실 이야기는 한에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전혀 없으며, 그냥 이치와 스크래치 영화가 개봉될 때 그림을 그리고 있는 국 사람들이 뉴스에 몇 초 잡힌 것뿐이. 그 외에 한국과 관련된 묘사는 아래의 [[심슨/한국]] 항목을 참조.+
  
-TV시리즈의 스태프롤에는 하청 회사의 이름이 지나가는 정도지만 [[심슨 더 무비]] 에서는 제작자 전체가 나온 덕분에 스탭롤에서 수십명의 한국인 이름이 지나갔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에이콤과 라프드래프트코리아에서 담당했다.+==== 심슨 어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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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자가 "아무일도 없어" 라고 말할때, 그말은 모든게 잘못된거야. 그리고 여자가 "모든게 잘못됐어" 라고 말할때, 그말은 모든게 잘못된거란다.
 +  * 얘들아, 너희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지.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아예 시도를 하지 말라는 거야.
 +  * 결혼은 마치 관과 같은 거지. 그리고 애들은 관을 박는 못이고.......
 +  * 난 당신 어머니를 싫어하지 않아! 다만 장모님이 돌아가셔도 슬프진 않을거야.
 +  * 영어? 그게 왜 필요해? 난 평생 영국에 갈 일이 없는데!
 +  * 제발 날 먹지 말아요. 난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몸이예요. 대신 그들을 먹어요!
 ===== 오프닝 ===== ===== 오프닝 =====
 매 화마다 다른 오프닝으로도 유명한데... 매 화마다 다른 오프닝으로도 유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