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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주 (唐四柱)
당사주는 당나라 때 달마대사가 썼다는 것으로써, 년주를 기준으로 하여 보는 것이다. 보는 사람의 생년월일시 (음력) 에 따라 귀(貴), 액(厄), 권(權), 파(破), 간(奸), 문(文), 복(福), 역(驛), 고(孤), 인(忍), 예(藝), 수(壽)의 십이천성이 운명에 작용하는 것이다.
생년은 초년운을 보며, 생월은 중년운을 보며, 생일은 말년운을 보며, 생시는 노년운 및 평생총운을 본다.
원래 옛 시간법을 12지시로 대입하면 2시간 단위로 정해지지만 (자시; 밤11시~새벽1시) 원래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동경 127.5도이나 표준시에서 한시간 단위로 차이나도록 하기위해 동경135도 표준시를 한국 표준시로 변경한 이후 현재시간보다 30분 느린 시간이 정확한 이고 이를 환산하면 아래 시간이 된다.
- 자시(23:30~01:29) = 삼경
- 축시(01:30~03:29) = 사경
- 인시(03:30~05:29) = 오경
- 묘시(05:30~07:29)
- 진시(07:30~09:29)
- 사시(09:30~11:29)
- 오시(11:30~13:29)
- 미시(13:30~15:29)
- 신시(15:30~17:29)
- 유시(17:30~19:29)
- 술시(19:30~21:29) = 초경
- 해시(21:30~23:29) = 이경
자년생(子年生)은 천귀성(天貴星), 축년생(丑年生)은 천액성(天厄星), 인년생(寅年生)은 천권성(天權星), 묘년생(卯年生)은 천파성(天破星), 진년생(辰年生)은 천간성(天奸星), 사년생(巳年生)은 천문성(天文星), 오년생(午年生)은 천복성(天福星), 미년생(未年生)은 천역성(天驛星), 신년생(申年生)은 천고성(天孤星), 유년생(酉年生)은 천인성(天忍星), 술년생(戌年生)은 천예성(天藝星), 해년생(亥年生)은 천수성(天壽星) 에 해당한다. 육십갑자 [六十甲子]참조. (2013년은 癸巳(계사)년..)
그리하여 생년이 닿는 곳에 다시 正月을 붙여 귀·액·권·파·간·문·복·역·고·인·예·수의 순서로 출생일까지 돌려짚고, 생일 닿는 곳에 또 子를 붙여 십이지(十二支)순서로 위 순서를 돌려짚고, 생월이 닿는 곳에 또 初一日을 붙여 위 순서로 출생일까지 돌려 짚고, 생일 닿는 곳에 또 子를 붙여 십이지(十二支) 순서로 위 순서를 돌려 짚는다.
- 2020년 쥐띠 경자년 - 천귀
- 2021년 소띠 - 천액
해석
천귀성(天貴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첫 번째이다. 부귀가 부족함이 없이 충족된다. 심신이 허약하지만 가정이나 권속이 모두 정정하니 더 바랄것이 없는 부귀겸전의 생을 누린다. 정원장
천액성(天厄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두 번째이다. 노력하며 살게되고 결코 꾀를 부리거나 거짓되지 않다. 부모의 은덕을 많이 받지 못하고 질병으로 고생하기 쉽다.
천권성(天權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세 번째이다. 총명하고, 두려움없는 빼어난 용기로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인물이다. 권력과 덕망을 얻으며 모두의 존경 대상이 된다.
천파성(天破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네 번째이다. 호기심이 많아,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우직해 보이지만 재치가 있으며 친구들간에도 잘 어울리고 장난도 잘하며 말이 적은 온순한 사람이 많다.
천간성(天奸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다섯 번째이다. 꾀가 많으며, 재주로써 성공을 하니 어려운 일을 당해도 극복할 수 있는능력이 있다. 권세와 부를 얻으니 즐거움이 가득하다.
천문성(天文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여섯 번째이다. 용모가 단정하고 학문에 뜻을 두어 명성을 얻고 출세을 하나 어려움이 뒷따른다. 학문이 아니면 상업에 관련한 사람이 많다.
천복성(天福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일곱 번째이다. 말이 바르고 행실이 착하니 귀인의 도움이 많다.
천역성(天驛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여덟 번째이다. 사방을 두루 돌아 다녀야 출세하며 부귀를 얻을 수 있으나 고생이 심하다.
천고성(天孤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아홉 번째이다. 자태가 빼어나고 용모가 단정하여 모두 부러워 하지만 의지할 데가 없는 고독한 사람이다.
천인성(天刃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열 번째이다. 크게 실패해도 한 잔술에 지워버리는 호탕한 성품이다. 고향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면 성공하게 된다.
천예성(天藝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열 한 번째이다. 문무를 겸비하였으니 재주가 출중하다. 비록 어렵더라도 중년에 성공하게 된다.
천수성(天壽星)
당사주법에서 칭하는 십이성 가운데 열 두 번째이다. 천성이 정직하고, 타의 모범이 된다. 공과 사가 분명하여 모두의 존경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