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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딸 [2014/08/28 07:08] – 만듦 V_L | 길딸 [2018/02/22 03:3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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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딸 ====== | ====== 길딸 ====== | ||
+ | 길에서 딸딸이를 치는 것이 어원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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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로션 불끈쥐고 | 존슨로션 불끈쥐고 | ||
외로이 집을 나와/ | 외로이 집을 나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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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홀로서서 | 길거리 홀로서서 | ||
뻗쳐오는 기운을 | 뻗쳐오는 기운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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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들은 어찌하여 | 순라들은 어찌하여 | ||
내팔을 꺾느나뇨/ | 내팔을 꺾느나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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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즈버 태평연월이 | 어즈버 태평연월이 | ||
꿈이런가 하노라~~ | 꿈이런가 하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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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 [작품해설] | ||
- | ■쟝르: 시조 | + | * 쟝르: 시조 |
+ | * 분류: 우국충정시 | ||
위 시는 위난에 처한 나라에 대한 근심에 밤잠을 설치면서 관내 곳곳을 순찰하던 어느 무명? 고위 목민관의 우국충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글로써, 특히 당시 침체돼 있던 국가경제 내수부문 생활용품 섹터의 활성화 측면에 대한 깊은 고민이 묻어나는 우국시라 불릴만한 명시가 아닐 수 없다. | 위 시는 위난에 처한 나라에 대한 근심에 밤잠을 설치면서 관내 곳곳을 순찰하던 어느 무명? 고위 목민관의 우국충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글로써, 특히 당시 침체돼 있던 국가경제 내수부문 생활용품 섹터의 활성화 측면에 대한 깊은 고민이 묻어나는 우국시라 불릴만한 명시가 아닐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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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위 시의 작자는 생전에는 공연음란죄로 삭탈관직을 당했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뜻이 재평가되고 공을 인정받아 ' | 덧붙이자면 위 시의 작자는 생전에는 공연음란죄로 삭탈관직을 당했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뜻이 재평가되고 공을 인정받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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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국적기업 존슨& | 더불어 다국적기업 존슨& | ||
+ | * 출처: [[http:// | ||
+ | * 참고: [[en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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