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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자리
오오리온자리는 남쪽하늘의 높은 하늘에서 큰 사각형과 사각형 안에 나란히 놓여 있는 삼태성이 멋있는 모습을 하고 우리를 반겨준다. 오리온자리의 큰 사각형의 아랫변을 이루는 별 중에서 서쪽에 있는 더 밝은 별이 겨울철의 육각형을 이루는 리겔이다. 리겔을 찾았으면 오리온자리의 밑변을 리겔의 반대쪽으로 연장한 곳에서 다른 별보다 유난히 빛나는 밝은 별을 곧 발견할 수 있다. 이 별이 하늘의 모든 별들 중에서 가장 밝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이다. 시리우스 를 찾았으면 이 시리우스에서 출발하여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찾을 수가 있다. 프로키온 위쪽을 보면 마치 형제처럼 두 별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쌍둥이자리의 폴룩스와 카스토르이다. 아래쪽에 조금 더 밝은 별이 동생별인 폴룩스이다. 쌍둥이자리의 폴룩스를 찾아냈으면 쌍둥이자리보다 고도가 높은 천정 가까운 부분에 다시 두 별이 이번에는 조금 더 넓은 간격으로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다. 이번에는 위 쪽에 있는 별이 더 밝은데 이 별이 마차부자리의 카펠라이다. 작은곰자리, 큰곰자리 그리고 카시오페이아와 같은 별자리는 북반구에서는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겨울철의 육각형 안에 들어 있는 별들 대부분이 은하수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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