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人工衛星; Satellite)

인공위성(人工衛星)은 행성의(주로 지구) 궤도를 돌도록 쏘아 올린 인공 장치로서, 그 용도에 따라 과학위성, 통신위성, 군사위성, 기상위성 등으로 분류한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10월 4일에 발사한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에 발사한 우리별 1호이다.

인류가 쏘아올린 위성은 7천 개가 넘습니다.

satellite.jpg

고도, 궤도에 따른 분류

-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고도 500km~1500km - 중궤도: 고도 5000~15000km - 정지궤도(Geosynchronous Orbit): 고도 35786 km, 궤도 공전주기와 지구 자전주기가 일치하여 해당지역에서 볼 때 항상 고정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지궤도는 방송 통신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국가의 자원으로 관리된다. - 몰니야(Molniya) 궤도: 원지점 약 4000km, 근지점 약 600km의 이심률이 대단히 큰 타원궤도로 궤도면이 적도면에 대해 약 63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다. 정지궤도 위성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고위도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 태양동기궤도 : 궤도면의 회전방향과 주기가 지구의 궤도주기와 동일하여 위성 궤도면과 태양이 항상 동일한 각도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주어진 위도에 대해 위성이 통과하는 지역의 지방시(Local Time)이 항상 동일하다. 또한 위성이 받는 태양 빛의 조건이 비슷하여 태양전지판이 일정한 태양 빛을 받으므로 전력생성이 안정적인 장점을 가진다.

지구 궤도의 우주 쓰레기

수명이 다한 위성은 버려지거나 서로 충돌하면서 잘게 부서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게 우주쓰레기인데 지름 10cm가 넘는 잔해만 2만여 개입니다. 우주 쓰레기들은 초속 10km의 빠른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문제는 쓰레기의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우주 정거장이나 다른 인공위성을 위협한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위키 사용법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