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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oney218 [2013/07/10 14:45] – 바깥 편집기 127.0.0.1 | tech:money218 [2016/07/12 00:56]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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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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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 별 힘을 쓰지 못하자 투자자들이 해외 펀드로 눈길을 돌리 고 있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국내 운용 사의 해외 펀드 설정 잔액은 3조4092억원으로 지난해말(1조7670 억원)에 비해 무려 92.9% 증가하면서 올들어 주춤한 국내 주식형 펀드 증가세와는 대조를 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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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들은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했던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해 기대수익률이 낮은데다 분산투자라는 측면에서 국내 투자 의 보완책으로 해외펀드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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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해외펀드의 경우 국내펀드에 비해 정보접근성이 낮은데다 국가위험과 환(換)위험이 추가되는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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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펀드는 국내시장의 보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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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펀드 전망이 아무리 밝아도 국내 주식시장의 완전 대체재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공통된 의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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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펀드는 어디까지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분산투자 개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전제로 가능하면 국내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낮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동수 한국펀드평가 연구원은 “국내펀드를 정리해서 해외펀드로 갈아타는 것은 한국이 싫다고 무작정 낯선 이국으로 이민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내 주 식형과 채권형 펀드 등에 분산투자가 이뤄진 상태에서 추가로 해 외펀드 투자를 고려하되 전체 금융자산의 20%이하 수준에서 최소 3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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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하는 친디아, 부활하는 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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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섭게 성장하는 ‘친디아(중 국·인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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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세금 ‘복병’주의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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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펀드 투자시에 가장 유념할 대목이 바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 회피(헤지)다. 국내운용사의 해외펀드는 운용사 자체적으로 환헤지를 한다. 이에 비해 피델리 티, 템플턴, 메릴린치 등 글로벌 운용사의 상품을 국내에 가져다 파는 역외펀드의 경우 투자대상 지역 통화를 기준통화로 삼고 있어 투자자가 판매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환헤지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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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국내펀드는 자본소득을 제외하고 배당수익에 대한 부분에만 15.4% 과세하는데 비해 해외펀드는 전체수익에 대해 15.4%를 과 세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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