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disabled: source

DC어댑터

AC/DC 어댑터(Adapter). 아답터. 교류전기를 직류전기로 바꾸고, 전압을 조절해주는 전기장치.

일반, 정전압, SMPS 의 차이점

일반 어댑터

단순히 교류전원을 정류만 시킨 아답터로 무부하 시 전압(V)이 높게 걸리다가 부하가 걸리면 제 전압이 나오는 아답터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임.

만약 DC 6V 300mA일 경우 무부하 시 회로시험기로 체크해 보면 9V 정도 나오게 되며 300mA의 부하가 걸리면 6V 로 떨어지는 아답터임.

정전압 어댑터

REGULATED IC을 사용하여 입력 전압(V)이 변동이 있어도 출력 전압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아답터로 계측기,음향기기 등의 정밀기기에 적합함.

정전압 레귤레이터를 쓴 경우는 아답타에서 열이 smps 방식에 비하여 많이 난다. 레귤레이터가 떨어뜨리는 전압만큼 열로 발생함.

촬영용 LED 조명이나 음향장비 같은 곳에선 smps 전원을 쓸 경우 화면에 울렁거리는 패턴이 나오거나 음향기기에서 리플 노이즈가 잡히는 경우가 있어 정전압 전원이 좋다. (실제로 smps를 써도 전원부에 커패시터를 잘 달아주면 어느정도 해결됨)

SMPS

Switching Mode Supply 의 약자이며 전원 공급하는 방식을 Switching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효율이 높으며 부피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고 디지털카메라, LCD모니터, PDA, 노트북, DVD 등 정밀 기기에 적합함.

smps의 스위칭일 경우는 전류를 흘렸다 막았다 하는 비율을 사용하여 전압을 유지시키는 회로가 되어 있어 열이 그리 많이 나지않는다.

smps와 정전압 레귤레이터를 쓴 것을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하를 걸어두고 오실로스코프로 파형을 보면 된다. 레귤레이터 방식이라면 파형이 평활하게 일정하게 나오지만 스위칭 방식을 쓰는 smps의 경우 100~200hz의 리플이 잡힌다.

smps 방식이 정전압 방식보다 더 큰 출력을 낼 수 있다. 주로 발열문제 때문이다. 출력이 1000mA 이상 나온다면 smps 방식이 대부분이다. 정전압 방식으로 1A 이상 뽑아내면 조그마한 아답타에서도 열이 꽤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