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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syphilis [2022/10/24 07:32] – ↷ 문서 이름이 med:매독에서 med:syphilis(으)로 바뀌었습니다 V_Lmed:syphilis [2025/09/11 09:51]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172.69.1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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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독 (syphilis)====== ======매독 (syphilis)======
  
 (19금) (19금)
- 매독은 대표적인 [[성병|성병]] (성접촉에 의하여 전염되는 질환)의 하나이다.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매독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지만, 페니실린이 탄생한 이후 완치가 가능하고, 건강 진단시 기본적인 검사로 포함되기에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여 요새는 매독 환자를 거의 볼 수가 없다.+ 매독은 대표적인 [[std|성병]] (성접촉에 의하여 전염되는 질환)의 하나이다.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매독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지만, 페니실린이 탄생한 이후 완치가 가능하고, 건강 진단시 기본적인 검사로 포함되기에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여 요새는 매독 환자를 거의 볼 수가 없다.
  
  나선충인 매독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 )라는 병원체(病原體)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전염병으로 대표적인 성전파질환의 하나로서 주로 매독 환자와의 성교 또는 입맞춤 등으로 감염되거나 간혹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나선충인 매독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 )라는 병원체(病原體)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전염병으로 대표적인 성전파질환의 하나로서 주로 매독 환자와의 성교 또는 입맞춤 등으로 감염되거나 간혹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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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균===== =====원인균=====
-박테리아 일종인 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가 원인균이다. 매독은 성접촉이나 태반을 통해 감염되는 만성[[성병]]으로 상처 없는 피부나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박테리아 일종인 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가 원인균이다. 매독은 성접촉이나 태반을 통해 감염되는 만성[[std]]으로 상처 없는 피부나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매독을 일으키는 spirochete는 그 크기가 매우 작아서 우리 몸의 어디에서든지 살 수 있다. 성기 피부 뿐만 아니라 임파선, 뇌, 심장, 척수, 뼈에서도 살수 있어 심한 경우 사람을 죽음까지 인도할 수 있는 무서운 균이다. 매독을 일으키는 spirochete는 그 크기가 매우 작아서 우리 몸의 어디에서든지 살 수 있다. 성기 피부 뿐만 아니라 임파선, 뇌, 심장, 척수, 뼈에서도 살수 있어 심한 경우 사람을 죽음까지 인도할 수 있는 무서운 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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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RL은 [[med:매독]]의 1차 검사로 가장 흔히 시행되는 검사로 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test의 약자임.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피를 가지고 매독균 감염 후 생기는 항체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임.+VDRL은 [[med:syphilis]]의 1차 검사로 가장 흔히 시행되는 검사로 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test의 약자임.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피를 가지고 매독균 감염 후 생기는 항체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임.
  
 매독의 집단 검진에는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검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 검사법의 매독 진단 능력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일차 매독의 경우 이 검사법의 진단율은 60% 정도 이며 후기로 갈수록 증가하여 이차 매독의 경우 진단율은 90-100%까지 높아진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인 삼차 매독의 경우 진단율은 6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검사는 이차 매독과 잠복 매독의 진단에 가장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매독의 집단 검진에는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검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 검사법의 매독 진단 능력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일차 매독의 경우 이 검사법의 진단율은 60% 정도 이며 후기로 갈수록 증가하여 이차 매독의 경우 진단율은 90-100%까지 높아진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인 삼차 매독의 경우 진단율은 6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검사는 이차 매독과 잠복 매독의 진단에 가장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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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성 관계에서 [[med:콘돔|콘돔]]을 사용한다. 콘돔은 [[:자지|음경]]과 [[:보지|질]]을 통한 전염을 막을 수 있지만 음낭 등의 다른 부위는 전염될 수 있다. 모든 성 관계에서 [[med:콘돔|콘돔]]을 사용한다. 콘돔은 [[:자지|음경]]과 [[:보지|질]]을 통한 전염을 막을 수 있지만 음낭 등의 다른 부위는 전염될 수 있다.
  
-선천성 매독의 예방은  임신 전에 부부가 매독검사를 시행하고, 혹 매독에 감염 되었더라도 가능하면 빨리 (임신 16주 이전)에 치료가 실시되어야 한다. 임신 16주까지는 태반의 방벽에 의해 태아감염이 대부분 차단되기 때문이다. 감염된 상태에서 배우자와 성관계를 하였을 경우 꼭 매독혈청검사를 받는다.+선천성 매독의 예방은  임신 전에 부부가 매독검사를 시행하고, 혹 매독에 감염 되었더라도 가능하면 빨리 (임신 **16주** 이전)에 치료가 실시되어야 한다. 임신 **16주**까지는 태반의 방벽에 의해 태아감염이 대부분 차단되기 때문이다. 감염된 상태에서 배우자와 성관계를 하였을 경우 꼭 매독혈청검사를 받는다.  
 +**16주**이내에 치료할 경우 약 1-2%가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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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신고=====
  
-표본 감시 대상 질환으로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만 신고한다.+<del>표본 감시 대상 질환으로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만 신고한다.</del> 2024년 1월 1일부터 매독은 4급 감염병에서 3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어 전수감시가 시행되고 있다. 매독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함.
 =====참고===== =====참고=====
 [[http://www.cdc.gov/std/treatment/2010/genital-ulcers.htm#syphilis|2010cdc가이드]] [[http://www.cdc.gov/std/treatment/2010/genital-ulcers.htm#syphilis|2010cdc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