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양쪽 이전 판이전 판다음 판 | 이전 판 | ||
med:stomach_cancer [2019/04/02 05:56] – [증상] V_L | med:stomach_cancer [2020/10/28 02:07] (현재) – [원인] V_L | ||
---|---|---|---|
줄 30: | 줄 30: | ||
=====원인===== | =====원인===== | ||
- |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몇 가지로 규정짓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 + |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암성을 가진 식품의 첨가물, 화학 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
- | 예를 들면, 자동차 배기가스나 벙커C유 연소 때 생겨나는 벤즈파이렌 등은 공기 중에 있게 되는데 이것이 발암 물질로 작용하게 된다. | + | 식생활 습관이 위암 발병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증거들은 매우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위암의 발생 준이 서로 다른 지역간을 이동한 이민자와 그 후손에서의 위암 발생 양상의 변화임. |
- | + | ||
- | 식생활 습관이 위암 발병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증거들은 매우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위암의 발생 | + | |
- | 수준이 서로 다른 지역간을 이동한 이민자와 그 후손에서의 위암 발생 양상의 변화임. | + | |
하와이로 이주한 일본인 이민 1세대에서의 위암 발생 수준은 일본 본토인과 차이가 별로 없으나, 하와이에서 태어난 이민 2세의 위암 발생 수준은 미국의 발생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 하와이로 이주한 일본인 이민 1세대에서의 위암 발생 수준은 일본 본토인과 차이가 별로 없으나, 하와이에서 태어난 이민 2세의 위암 발생 수준은 미국의 발생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 ||
이는 선천적이거나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 즉 외부적 요인이 위암 발생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 이는 선천적이거나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 즉 외부적 요인이 위암 발생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 ||
- | 위암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 식품으로는 염장 또는 훈제 식품, 질산.아질산 가공 식품이나 그 함량이 높은 채소류 또는 식수, 불에 태운 고기, 그리고 맵고 짠 음식 등이며, 실험적 연구에 의하면 굽거나 훈제된 음식(특히 육류, 생선)에서는 발암성이 매우 높은 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가 검출되었으며, | + | 위암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 식품으로는 염장 또는 훈제 식품, 질산.아질산 가공 식품이나 그 함량이 높은 채소류 또는 식수, 불에 태운 고기, 그리고 맵고 짠 음식 등이며, 실험적 연구에 의하면 굽거나 훈제된 음식(특히 육류, 생선)에서는 발암성이 매우 높은 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가 검출되었으며, |
최근에 와서는 냉장고의 도입으로 위암 발생이 감소하였는데, | 최근에 와서는 냉장고의 도입으로 위암 발생이 감소하였는데, | ||
- | 1930년대만 해도 미국 및 유럽에서 위암 환자의 수가 제일 많았으나 냉장고 사용의 보편화로 신선한 음식의 조달이 쉬워지자 이후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여 현재 제 8위 밖의 암으로 | + | 1930년대만 해도 미국 및 유럽에서 위암 환자의 수가 제일 많았으나 냉장고 사용의 보편화로 신선한 음식의 조달이 쉬워지자 이후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여 현재 제 8위 밖의 암으로 감소되었으며, |
- | 감소되었으며, | + | |
- | 사람에게는 발생 위험도가 10~20% 낮아지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 + | |
- |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 + |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
최근 이탈리아에서 보고된 연구 발표에 의하면 북부 위암 빈도가 높은 지역과 위암 발생 빈도가 낮은 남부 지역과 식생활 습관을 비교하여 | 최근 이탈리아에서 보고된 연구 발표에 의하면 북부 위암 빈도가 높은 지역과 위암 발생 빈도가 낮은 남부 지역과 식생활 습관을 비교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