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양쪽 이전 판이전 판다음 판 | 이전 판 | ||
med:premature_rupture_of_membranes [2016/07/10 09:50] – 바깥 편집 127.0.0.1 | med:premature_rupture_of_membranes [2024/08/28 10:07] (현재) – [니트라진(nitrazine)검사] V_L | ||
---|---|---|---|
줄 1: | 줄 1: | ||
- | {{tag> | + | {{page>:틀#성적건강}} |
+ | {{page>: | ||
======조기 양막파수 ====== | ======조기 양막파수 ====== | ||
- | {{page>: | ||
- | {{page>: | ||
태아는 자궁 속에 있는 양수강이라는 물주머니 안에서 보호받고 있다. 양수강을 구성하는 양막은 진통중이나 진통 바로 직전에 터지는 게 정상이지만 14명 중에 1명은 조기에 터진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 중 흡연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측한다. 어떤 경우에는 질로부터 자궁으로의 상행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 태아는 자궁 속에 있는 양수강이라는 물주머니 안에서 보호받고 있다. 양수강을 구성하는 양막은 진통중이나 진통 바로 직전에 터지는 게 정상이지만 14명 중에 1명은 조기에 터진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 중 흡연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측한다. 어떤 경우에는 질로부터 자궁으로의 상행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 ||
양막이 파열되면 양수가 질 밖으로 흐르게 된다. 이때 나온 양수의 양은 아주 적은 양부터 많은 양까지 다양하다. 밤에 양막이 파열되면 소변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양막이 파열된 것 같으면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 양막이 파열되면 양수가 질 밖으로 흐르게 된다. 이때 나온 양수의 양은 아주 적은 양부터 많은 양까지 다양하다. 밤에 양막이 파열되면 소변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양막이 파열된 것 같으면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 ||
- | |||
- | | ||
양막이 파열되고 나서 몇 시간 안에 진통이 오지 않으면 자궁이나 태아가 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제대가 자궁경부나 질로 빠지는 제대 탈출도 발생할 수 있다. 제대가 탈출되면 태아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임신 기간이 37주가 안 된 경우에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 진통이 올 수 있다. 이럴 땐 조기 출산에 따른 위험과 진통을 멈추게 했을 때의 감염 위험을 감안해야 한다. | 양막이 파열되고 나서 몇 시간 안에 진통이 오지 않으면 자궁이나 태아가 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제대가 자궁경부나 질로 빠지는 제대 탈출도 발생할 수 있다. 제대가 탈출되면 태아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임신 기간이 37주가 안 된 경우에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 진통이 올 수 있다. 이럴 땐 조기 출산에 따른 위험과 진통을 멈추게 했을 때의 감염 위험을 감안해야 한다. | ||
+ | =====원인===== | ||
+ | 조기양막파수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비타민 C 결핍, 아연 결핍, 동 결핍과 같은 모성영양의 이상, 양막이 약하거나 태아의 위치 이상, 양수 과다증, 쌍태아, 감염, 흡연, 무리한 동작, 외상 등을 원인으로 듭니다. | ||
- | 어떻게 | + | =====증상===== |
+ | 조기양막파수가 되었을 가능성을 반드시 검사하여야 함. 조기양먁파수가 되면 정상적인 질 분비물과 비슷하게 따뜻하고 묽은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붉은 빛을 띠는 경우도 있다. | ||
+ | |||
+ | =====진단===== | ||
+ | 병원에 가서 양수인지 아닌지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 진단 방법은 질 내에 고여 있는 양수를 보거나 자궁 경관에서 양수가 나오는 것을 보는 방법이 있다. | ||
+ | |||
+ | |||
+ | ==== 니트라진(nitrazine)검사==== | ||
+ | 니트라진 종이에 양수를 묻혀 노란색 검사지가 질 분비물에 의해 파란색으로 변하면 양수가 새는 것 임. | ||
+ | |||
+ | 양수는 PH 7.0~7.3로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이다. | ||
+ | 질 분비물은 PH 3.8~4.2 산성로 산성을 띠고 있어요. | ||
+ | 보통 소변은 PH 6이하임. | ||
+ | |||
+ | 그래서 정상적인 질분비물에서는 니트라진 검사에서 종이가 노란색이여야해요. | ||
+ | |||
+ | 하지만 질분비물이 염기성일 때는 | ||
+ | 니트라진 종이가 파란색으로 변해요. | ||
+ | |||
+ | 양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새어나왔을 확률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 ||
+ | 물론 위양성과 위음성이 5% 정도로 있을 수 있다 | ||
+ | |||
+ | |||
+ | - 혈액이 섞여 있으면 혈액의 pH가 양수에 가깝기 때문에 양막 파수로 오진될 수 있음 | ||
+ | - 질염이 있을 경우 세균의 작용에 의해 질분비물의 산도가 알칼리화 되어 오진될 수 있음 | ||
+ | - 정액의 산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에 성관계를 했을 경우 산도가 알칼리로 변해 오진 될 수 있음 | ||
+ | ====태아 파이브로넥틴==== | ||
+ | |||
+ | 자궁경관 질 분비물에서 조산 임박 시 채취되는 물질을 검사하는 방법이 | ||
+ | |||
+ | 임신 중 자궁경부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을 측정하여 조산의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임. 임신 22~34주 사이에 시행되며, | ||
+ | ===== 치료===== | ||
입원 후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야 한다. 질경을 통해 내부를 진찰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감염의 징후를 찾기 위해 질 도말검사와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다. 균에 감염되었다면 항생제를 투여한다. 태아 곤란을 감지하기 위해 태아의 심음도 관찰해야 한다(태아 감시). | 입원 후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야 한다. 질경을 통해 내부를 진찰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감염의 징후를 찾기 위해 질 도말검사와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다. 균에 감염되었다면 항생제를 투여한다. 태아 곤란을 감지하기 위해 태아의 심음도 관찰해야 한다(태아 감시). | ||
- | 최소한 37주가 되었다면 대개 양막 파열 후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 진통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유도분만을 해야 한다. 36주이면서 태아가 충분히 성숙한 경우에는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산부를 입원시킨 후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는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 34주 이하인 경우에는 태아의 폐 성숙을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할 수도 있다. 필요하면 출산 후에 신생아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신생아는 건강하게 태어나고 조기 분만으로 인한 문제도 거의 없다. | + | 최소한 37주가 되었다면 대개 양막 파열 후 24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 진통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유도분만을 해야 한다. 36주이면서 태아가 충분히 성숙한 경우에는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산부를 입원시킨 후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는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 |
+ | |||
+ | 34주 이하인 | ||
+ | |||
+ | =====FAQ===== | ||
+ | |||
+ | > 조기양막파열 시 산모는 자궁 수축이 오나요? | ||
+ | >> 파열된 양막에서 자궁수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조기진통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 ||
+ | |||
+ | > 첫째 출산 시 조기양막파열이 있었는데 다음 임신에도 그럴 위험성이 높은가요? | ||
+ | >> 조기양막파열의 과거력은 다음 임신 시 재발될 위험 인자 중 하나임. | ||
+ | |||
+ | > 조기양막파열되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나요? | ||
+ | >> 양막이 파열됨으로 아기는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 ||
+ | |||
+ | =====참고===== | ||
- | .. | ||
+ | [[https:// | ||
+ | [[htt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