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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ultiple_sclerosis [2012/11/08 19:05] – 새로 만듦 14.32.18.124 | med:multiple_sclerosis [2017/04/02 17:24]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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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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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뇌, | ||
+ | 대개 20∼40대에 발생하며 여자의 발병률이 남자보다 2배 정도 높다. 발병원인은 자가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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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및 유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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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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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추신경계는 신경세포로 이루어진 회질과 이런 신경세포를 연결시켜주는 섬유로 구성된 백질로 나눠진다. 백질은 축삭과 수초로 이루어져 있는데, | ||
+ | 정확하진 않지만 유전적 소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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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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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의 성격에 따라 양성, | ||
+ | ‘이차진행성’은 병의 재발 후 회복의 정도가 훨씬 줄어드는 게 특징. 신경장애의 증상이 점차 축적돼 운동 불능상태가 된다. ‘일차진행성’은 회복기간을 동반하지 않으며 발병 후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게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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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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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에는 막연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 그러나 시신경염과 같은 전형적인 증후가 나타나거나 재발과 회복이 반복될 경우 다발성 경화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중추신경계의 결함이 적어도 다른 두 영역과 관련되고, | ||
+ | 확진을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MRI), | ||
+ |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와 베타 인터페론이 있다. 재발되었을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다량의 정맥 내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인터페론은 재발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 ||
+ | 최근 일부 환자에게서 염증성 탈수초뿐만 아니라 ‘축삭 횡절단’이 확인되기도 한다. 축삭 손상이 지속되면 신경계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진단과 동시에 인터페론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코포리머-1이라는 약이 개발돼 있지만 국내에선 구할 수 없다. | ||
+ | 스테로이드의 과다 투여로 인한 무릎 관절의 손상 등 합병증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운동 및 물리치료도 필요하다. | ||
+ | 최근 국내에서도 자가면역 질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치료가 몇 차례 시행된 적이 있지만 명확한 효과가 입증되진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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