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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isuse_vinegarjung [2015/04/13 00:36] – 바깥 편집 127.0.0.1med:misuse_vinegarjung [2016/07/10 18:2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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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1;의학/피부질환/약물오남용}}+{{tag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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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med:misx:misuse_jungro2.jpg}} \\  {{med:misx:misuse_jungro2.jpg}} \\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약으로 쓰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주로 [[tinea#무좀|무좀]]이라고 생각되는 피부병에 사용하는 모양인데, 강한 자극에 의하여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화학적 화상, 또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일으켜서 피부과를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약으로 쓰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주로 [[진균증#무좀|무좀]]이라고 생각되는 피부병에 사용하는 모양인데, 강한 자극에 의하여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화학적 화상, 또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일으켜서 피부과를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이 환자는 25세 남자로 어릴때부터 해마다 한두 차례씩, 손바닥의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제대후 집에 돌아오니 모친이 식초+정로환을 제조하여  손을 담그게 하였습니다. 20여분간 담그기를 3일 정도 하다가 가렵고 따가워서 피부과를 찾아왔는데, 이미 화학적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tinea#무좀|무좀]]에 좋다고 식초와 정로환을 섞어서 약으로 썼지만, 이 환자의 손은 [[tineamanus|수부백선]]손 무좀이 아닌 [[dyshidrotic|한포진]]이었습니다. \\ +이 환자는 25세 남자로 어릴때부터 해마다 한두 차례씩, 손바닥의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제대후 집에 돌아오니 모친이 식초+정로환을 제조하여  손을 담그게 하였습니다. 20여분간 담그기를 3일 정도 하다가 가렵고 따가워서 피부과를 찾아왔는데, 이미 화학적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진균증#무좀|무좀]]에 좋다고 식초와 정로환을 섞어서 약으로 썼지만, 이 환자의 손은 [[tineamanus|수부백선]]손 무좀이 아닌 [[dyshidrotic|한포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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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 \\  [[skin]] \\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