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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1;의학/피부질환/약물오남용}} 오남용,피엠정 15:35. 18:00:26 ======피엠정을 바르라고...2====== {{med:misx:misuse_pm9-582.jpg}} \\ 67세 여자환자입니다. 1주일 전부터 손,발이 가려워서 약국에 가서 **"빨리 낫고 싶으니 독한 약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약사는 **피엠정**을 바르라고 줬습니다. 하루 이틀 바르니 가려운 것은 좋아졌으나, 점차 피부가 빨개지고 부으면서 껍질이 벗겨지고 딱지가 생기며 아프게 되어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 **진찰 결과**는 [[진균증#무좀|무좀]], 약물에 의한 [[contact#자극|자극성 접촉피부염]] 및 이차 세균 감염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 **피엠정은 상당히 자극성이 강한 약이므로 상처 있는 피부에 바르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의약품입니다. \\ [[misuse_PM1|무좀에 피엠을 바르다가...1]] \\ [[misuse_PM3|피엠정을 바르다가...3]] \\ [[misuse_PM4|피엠을 바르라고?4]] \\ [[misuse_PM5|가렵다고 성기에도 피엠을?...5]] \\ [[misuse_PM6|피엠도 바르고 마늘즙도 바르고?6]] \\ [[misuse_PM7|손이 가려워 피엠을 바르다가...7]] \\ [[misuse_PM8|피엠을 바르다가...8]] \\ [[misuse_PM9|피엠을 바르다가...9]] \\ [[misuse_PMfucidin|피엠정과 후시딘으로...]] \\ [[misuse_bacora|무좀이라고 바코라 연고를 바르다가...]] \\ [[misuse]] \\ [[skin]] \\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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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라고 바코라 연고를 바르다가...
무좀약 달라니까 바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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