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use, cresol, 오남용,크레솔2 <BODY background="backrt.gif" marginheight=20 marginwidth=20>

15:35. 23:05:32

크레졸을 치료약으로?

습진]]이 있던 환자가 어느날 이발소에 갔습니다. 이발사가 "얼굴에 뭐가 났네요? 이거 바르면 좋아집니다."하면서 괜챦다는데도 얼굴에 뭔가를 발랐습니다. 따가와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크레졸**입니다"... 손님에게 서비스 한답시고 크레졸을 남의 얼굴에 발라서 **화학적 화상**을 입힌 경우입니다. \\ </p> {{cresol11.jpg
주부습진에 약국에서 권해준 크레졸을 발라서 자극성 피부염이 생긴 경우입니다.
</p> 크레졸은 강력한 살균, 소독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쓰이지 않고 소독제로만 쓰는 것은 체내에 흡수가 되면 인체에도 해롭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크레졸을 치료약으로 민간요법으로, 심지어는 일부 약국에서 피부병 치료에 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세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피부 질환에 사용하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만에 하나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 치료약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약을 만들었으면 지금 사용하는 약의 종류가 수만배는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양의 크레졸이 체내에 흡수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p> 이발사가 크레솔을 발라준다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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