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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1;의학/피부질환/약물오남용}} ======크로베겐-A를 바르라고...3====== {{med:misx:misuse_clobegenA020814-1.jpg}} \\ 20대 남자입니다. 여름만 되면 사타구니가 가려운 증상이 재발하곤 했었는데 연고를 사다 발라서 그럭저럭 지내곤 했습니다. 어느 여름날 또 그 증세가 재발하여 부인이 약국에 가서 설명하니 약사가 **크로베겐에이**를 바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그것을 구입하다가 20여일을 바르다보니 증상이 점점 악화되어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 {{med:misx:misuse_clobegenA020814-2.jpg}} \\ **검사결과** 환자의 사타구니 병변에서는 [[fungusstudy|진균]]이 대량 검출되어 [[tineacruris|완선]]으로 진단되었으며, **크로베겐에이**를 그만 바르게 하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 **크로베겐에이** 크림 일반의약품, gentamicin sulfate 1mg/g, betamethasone valerate 0.61mg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정해져 있으니 아무나 구입해서 사다 발라도 좋다는 약이지만,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많습니다. \\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하여 의약분업을 한다지만, 그 실상은 이와 같습니다. \\ [[misuse_clobegenA|크로베겐에이를 바르라고...1]] \\ [[misuse_clobegenA2|애기 바르려고 사다놓은 크로베겐에이를?2]] \\ [[misuse_clobegenA4|크로베겐-A를 바르라고?4]] \\ [[misuse_clobegenA5|크로베겐-A를 바르라고?5]] \\ [[misuse_clobegen1|크로베겐을 바르다가...1]] \\ [[misuse]] \\ [[skin]] \\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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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크로베겐-A를 바르라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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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베겐-A를 바르라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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