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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enorrhagia [2015/06/07 22:37] – 바깥 편집 127.0.0.1 | med:menorrhagia [2018/02/27 03:31] (현재) – [증상]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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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과다 ====== | ======생리과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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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 중에는 출혈량이 과다한 경우가 있는데,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대나 탐폰 등으로 조절이 안되거나 큰 핏덩어리를 동반하는 경우 등을 생리 과다로 본다. 일부는 하복부 동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주기도 불규칙할 수 있다. 심한 출혈은 철분 결핍성 빈혈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증상은 20명에 1명 꼴로 나타나는데 폐경에 가까울수록 빈번하다. | 일부 여성 중에는 출혈량이 과다한 경우가 있는데,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대나 탐폰 등으로 조절이 안되거나 큰 핏덩어리를 동반하는 경우 등을 생리 과다로 본다. 일부는 하복부 동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주기도 불규칙할 수 있다. 심한 출혈은 철분 결핍성 빈혈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증상은 20명에 1명 꼴로 나타나는데 폐경에 가까울수록 빈번하다. | ||
+ | =====증상===== | ||
- | 원인은 | + | 월경과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주관적인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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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패드나 탐폰을 매 3시간 마다 교체를 해야하거나 | ||
+ | * 한번 생리할 때 패드를 20개 이상 사용하거나 | ||
+ | * 자다가 일어나서 패드를 갈아야하는 경우 | ||
+ | * 엄지손가락 1마디정도 되는 핏덩어리가 나오는 경우 | ||
+ | * 7일 이상 생리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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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 ||
다량의 출혈이 지속되는 원인은 근종, 폴립, 암 등의 자궁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또한 생리과다는 자궁 내 피임 장치의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생리 주기보다 늦게 나타나면서 한꺼번에 출혈을 많이 할 때는 유산일 가능성이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의 호르몬 이상으로도 초래되는데 이는 과체중인 여성에게 흔하다. | 다량의 출혈이 지속되는 원인은 근종, 폴립, 암 등의 자궁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또한 생리과다는 자궁 내 피임 장치의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생리 주기보다 늦게 나타나면서 한꺼번에 출혈을 많이 할 때는 유산일 가능성이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의 호르몬 이상으로도 초래되는데 이는 과체중인 여성에게 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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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생리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래 생리량이 많은 여성이라면 특별한 질병일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때로는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생리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래 생리량이 많은 여성이라면 특별한 질병일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
- | | + | =====진단===== |
일단 진찰을 하고 호르몬 검사나 빈혈의 징후가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 자궁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나 자궁 내부를 관찰하기 위한 자궁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 조직을 검사할 수도 있다. | 일단 진찰을 하고 호르몬 검사나 빈혈의 징후가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 자궁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나 자궁 내부를 관찰하기 위한 자궁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 조직을 검사할 수도 있다. | ||
- | | + | =====치료===== |
치료는 원인, 환자의 나이, 출혈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기저질환을 치료했는데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우선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사용하는 환자라면 피임 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과체중이라면 체중감량이 필요할 것이다. | 치료는 원인, 환자의 나이, 출혈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기저질환을 치료했는데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우선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사용하는 환자라면 피임 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과체중이라면 체중감량이 필요할 것이다. | ||
줄 24: | 줄 38: | ||
치료를 했는데도 반응이 없거나 생리과다가 심할 경우에는 레이저 수술로 자궁내막을 제거하거나 자궁 적출이 이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비가역적이므로 앞으로 임신을 원하지 않는 여성에게만 시행한다. 자궁내막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지만 자궁내막 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엔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자궁적출술은 큰 수술이긴 하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없다. | 치료를 했는데도 반응이 없거나 생리과다가 심할 경우에는 레이저 수술로 자궁내막을 제거하거나 자궁 적출이 이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비가역적이므로 앞으로 임신을 원하지 않는 여성에게만 시행한다. 자궁내막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지만 자궁내막 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엔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자궁적출술은 큰 수술이긴 하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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