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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nbreeding [2016/02/23 14:08] – 115.93.88.196 | med:inbreeding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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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Inbreeding)====== | ======근친혼(Inbreeding)====== | ||
근친상간을 금지하는 과학적 근거는 열성유전의 위험성이 커진다는 것인데 미리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소수의 근친상간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위험성은 의미없는 수준이나 이게 반복될 경우 위험성을 걱정해야 할 만큼 커진다는 것이다. | 근친상간을 금지하는 과학적 근거는 열성유전의 위험성이 커진다는 것인데 미리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소수의 근친상간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위험성은 의미없는 수준이나 이게 반복될 경우 위험성을 걱정해야 할 만큼 커진다는 것이다. | ||
- | 그러니까 | + | |
+ | 개인이 근친상간을 한다고 해서 그 자식이 유전병에 걸릴 것을(근친상간이 아닌 경우에 비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집단적으로 근친상간이 만연하고 오래 이어질 경우, 그 집단에 있어서는 열성유전이 문제된다는 것이다. 즉 유전병을 일으키는 열성 유전자가 근친교배를 계속할경우 타개체의 유전자에 의해 희석되지않고 근친집단내 농도가 높아져 유전병의 발현이 높아진다. | ||
일반적으로 근친상간을 허용하면 유전학상 열성(劣性)유전의 위험성이 커서 유전병을 가진 아이의 출산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실험동물에서 근친교배를 반복할 경우 각종 유전질환이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 일반적으로 근친상간을 허용하면 유전학상 열성(劣性)유전의 위험성이 커서 유전병을 가진 아이의 출산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실험동물에서 근친교배를 반복할 경우 각종 유전질환이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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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근친혼이 많았던 유럽 왕가의 계보를 보면 유독 병치례를 한 기록들이 많거나 정신이상자가 속출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 방면에서 가장 유명한 합스부르크가의 주걱턱이 있으며, 러시아 왕가의 경우 영국 왕가의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물려받은 [[med: | 역사적으로도 근친혼이 많았던 유럽 왕가의 계보를 보면 유독 병치례를 한 기록들이 많거나 정신이상자가 속출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 방면에서 가장 유명한 합스부르크가의 주걱턱이 있으며, 러시아 왕가의 경우 영국 왕가의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물려받은 [[med: | ||
- | 사실 유럽에서 근친혼이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귀천상혼이라는 제도때문이다. | + | 사실 유럽에서 근친혼이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귀천상혼((서양에서, |
====아프리카의 타조족==== | ====아프리카의 타조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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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위 역시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로부터 " | 다위 역시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로부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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