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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hepatitis [2016/07/10 09:50] – 바깥 편집 127.0.0.1med:hepatitis [2018/01/23 07:22] (현재) – [A형 간염]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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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성병 std 의학}} {{tag>성병 std 의학}}
-======간염======+======간염 (hepatitis)======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한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을들 수 있다.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한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을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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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은 예방접종과 청결한 위생이 가장 중요하며, 간염바이러스 B.C.D형은 주로 혈액감염으로, A.E형은 수인성감염으로 일어난다. A, B형만 백신이 나와 있다. 급성은 예방접종과 청결한 위생이 가장 중요하며, 간염바이러스 B.C.D형은 주로 혈액감염으로, A.E형은 수인성감염으로 일어난다. A, B형만 백신이 나와 있다.
-====만성간염==== 
-간염이 6개월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수년에 걸쳐서 간의 염증수치(GOT, GPT)가 정상이 되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한다.급성 간염과 달리 항체가 생기지 않고 수년후 전쟁상태가 끝나도 평생 바이러스보균자로 남는다.  
- 
- 
-====간경변증==== 
- 
-화상을 심하게 입으면 피부에 흉터가 생기는 것과 같다. 화상 흉터가 정상피부로 회복될 수 없듯이 간경변증이 되면 정상 간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 
-간경변증이 심하면 황달이나 전신쇠약같은 간부전증상 뿐만 아니라 복수, 간성혼수, 그리고 식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생기고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간암==== 
-만성 간질환의 종착역은 간암이다. 간암 환자의 80%는 이미 간경변증 상태이므로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진행한다고 본다. 간암은 우리나라남성에서 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간암의 70%는 B형에, 그리고20는 C형 간염에 기인한다. 간암은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수가 많으므로 간경변증환자는 조기발견을 위해 암혈청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 
- 
- 
-====증상==== 
- 
  
  
 +=====증상과 징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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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달: 피부나 눈의 색이 노랗게 변함.    *  황달: 피부나 눈의 색이 노랗게 변함. 
   *  소변 색이 진해짐     *  소변 색이 진해짐  
- + 
 +다음과 같은 징후가 있다. 
 + 
 + 
 + 
 +  * 황달: 눈흰자위 및 피부가 노랗게 되고 소변색이 진해진다.심하면 피부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  * 전신증세: 전신 피로감이 쉽게 오고 무력감이 생기며,구역질이나 소화불량과 입맛이 없어지고 오른쪽 윗배에 뻐근한 통증이 생긴다. 
 +  * 복수: 간경변증때 올 수 있는 것으로 뱃속에 물이 차서붓고 팔다리에 부종도 동반한다. 
 +  * 문맥압 항진증세: 식도정맥이 커져 정맥규를 만들고 대출혈을일으켜 피를 토하거나 피똥을 누기도 한다. 
 +  * 간성혼수: 의식장애로 성격이나 지능의 이상이 오고 심하면혼수에 빠지기도 한다. 
 +  * 간비대: 간이 붓는 상태이다. 간경변 및 간암일때 간의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타이어 바퀴모양처럼 단단하게 굳는것을 알 수 있다. 
 +  * 아메바 및 독물등에 의한 간농양이 있는데 간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한다. 
 + 
 ====간염의 잠복기==== ====간염의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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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A형간염=====
-=====A형 간염=====+
  
 [[hepatitis a]] 참조. [[hepatitis 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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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은 보균자의 대소변에 의해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섭취할때 감염 되므로 발병률이 낮다. A형은 보균자의 대소변에 의해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섭취할때 감염 되므로 발병률이 낮다.
-=====B형간염=====+====B형간염=====
  
 한국에서 B형 간염은 유병율이 5~8%로 서구나라들에 비해 유병율이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 B형 간염은 유병율이 5~8%로 서구나라들에 비해 유병율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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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patitis b]] [[hepatitis b]]
 참조. 참조.
-=====C형만성간염=====+====C형간염=====
  
 [[hepatitis c]] [[hepatitis c]]
  
-간염바이러스중 B형 바이러스는 DNA바이러스이고 C형 간염 바이러스는RNA 바이러스다.((바이러스에는 매우 많은 종류가 있으나 그 유전자를 만들고있는 핵산에 따라 DNA바이러스와 RNA바이러스로 대별할 수 있다. 보통 생물의유전자는 DNA로 만들어진 것과 RNA로 만들어진 것 등 2가지가 있다. 그 중 DNA로만들어 진 것은 DNA 그 자체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전자의 복사착오라고볼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확률이 비교적 적다. 이에비해 RNA로 만들어진 유전자의경우는 RNA자체가 원래 불안정하기 때문에 복사 착오가 생기기 쉽고 그 때문에변이가 발생하기 쉽다.이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유전자의 복사착오가 바로 바이러스의변이다. )) 그 때문에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기기 쉽고 바이러스보유자가 되기 쉬운데 우리 몸의 면역기구(T임파구, B임파구)가 바이러스를 적으로 알고 공격을 가했을 때는 이미 바이러스는 모습을 바꾸어 공격의 대상이되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기도 어렵다.+간염바이러스중 B형 바이러스는 DNA바이러스이고 C형 간염 바이러스는RNA 바이러스다.((바이러스에는 매우 많은 종류가 있으나 그 유전자를 만들고있는 핵산에 따라 DNA바이러스와 RNA바이러스로 대별할 수 있다. 보통 생물의유전자는 DNA로 만들어진 것과 RNA로 만들어진 것 등 2가지가 있다. 그 중 DNA로만들어 진 것은 DNA 그 자체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전자의 복사착오라고볼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확률이 비교적 적다. 이에비해 RNA로 만들어진 유전자의경우는 RNA자체가 원래 불안정하기 때문에 복사 착오가 생기기 쉽고 그 때문에변이가 발생하기 쉽다.이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유전자의 복사착오가 바로 바이러스의 변이다. )) 그 때문에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기기 쉽고 바이러스보유자가 되기 쉬운데 우리 몸의 면역기구(T임파구, B임파구)가 바이러스를 적으로 알고 공격을 가했을 때는 이미 바이러스는 모습을 바꾸어 공격의 대상이되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기도 어렵다.
  
 자각증세로 C형 간염이 발견된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건강진단 또는 헌혈때 HCV 항체검사로 발견된다. 이런 검사로 발견한 C형 만성간염환자들에게 자각증세가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면 몸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간경변도 어느정도 진행되지 않으면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헌혈 때 C형간염이 발견된 사람을 보면 만성간염이 된 사람이 자주 있고 때로는 간경변으로 발전된 사람도 있다. 극히 드물게 간세포 암인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 증상도 없고 자기는 건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헌혈을 하게된 것이고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C형 간염은 얼마나 증세가 없는 병인가를 알 수 있다.  자각증세로 C형 간염이 발견된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건강진단 또는 헌혈때 HCV 항체검사로 발견된다. 이런 검사로 발견한 C형 만성간염환자들에게 자각증세가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면 몸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간경변도 어느정도 진행되지 않으면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헌혈 때 C형간염이 발견된 사람을 보면 만성간염이 된 사람이 자주 있고 때로는 간경변으로 발전된 사람도 있다. 극히 드물게 간세포 암인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 증상도 없고 자기는 건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헌혈을 하게된 것이고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C형 간염은 얼마나 증세가 없는 병인가를 알 수 있다. 
  
 만성간염이 쉬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면 빠른 사람은 10년,어느정도 시간이 걸려도 20년쯤 되면 간경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과중에 GOT, GPT가 정상이 되면 그때는 병이 진행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방향으로 향하게 되어 간장애로 개선되며 간경변 진행이 지연되기도 한다.일단 간경변이 되면 5년에서 십수년 사이 평균해서 10년쯤되면 간암(세포암)으로 진전된다. 간경변으로 된 이후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간암의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만성간염이 쉬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면 빠른 사람은 10년,어느정도 시간이 걸려도 20년쯤 되면 간경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과중에 GOT, GPT가 정상이 되면 그때는 병이 진행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방향으로 향하게 되어 간장애로 개선되며 간경변 진행이 지연되기도 한다.일단 간경변이 되면 5년에서 십수년 사이 평균해서 10년쯤되면 간암(세포암)으로 진전된다. 간경변으로 된 이후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간암의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만성간염=====+====D형간염=====
  
-급성 간염은 대개 3~4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고 면역성이있는 항체가 생긴다. 6개월 이상 간염이 지속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부른다. 
  
-만성 간은 대개 수년간 병이 낫지 않고 질질 끌게 되고 심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된다.성 간염이 의심되면 간조직 검로 확진을 받아야 한다. 환자의 증상나 염증수치의 이상만으로 만성 간염의 정도를 알기는 힘들다. 실제로 간수치의 상은 경미한데 조직 소견이 심할 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있으므로 간조직 검사가 확진에 필수적다. 조직 소견을 현미경으로 고 염증의활동성 정도와 섬유화 정도를 판정할 수 다. 활동성과 섬유화의 정도가 심할수록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다. 만성 간염만 있으리라 생각하고간조직 검사를 하더라도 30% 정도에서는 이미 간경변증의초기 소견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HDV 는 HBV에 감되어 있는 사람에서만 볼 수 있는 소위 HBV가 있어야만 사는 HBV의 기생충 같은 바러스라 하겠다. 로 이태리, 리스 등의 지중해 지방서 많이 보는데 HBV 는데 HDV까지 겹쳐 환자의 간염 상태가 몹시 할 수 다.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드물게 본다.
  
-만성 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다. 환자의80% 이상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이 양성으로 나타난다. 성인이 급성 B형간염에 걸리면 대부분 잘 낫고 1~2% 정도만 만성으로 넘어 가지만 갓난아기의경우 90% 이상, 그리고 소아 때에 걸리면 50% 정도가 만성화할 수 있다. 나이가 어려서 걸릴수록 만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만성 B형 간염은 20~30대남자에게 많다. 이들은 나이가 들어 급성 B형 간염에 걸린 후 만성 간염으로진행되기보다는 어려서 간염에 걸린 후 무증상 보균자로 지내다가 이 시기에간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많다. 어려서는 바이러스가 번식하더라도 지하당만 구축하고 있을뿐이어서 건강하게 지내다가 15~30세에 이르면 전쟁상태가 되어 만성 간염 상태로 돌입하는 수가 많다. 전부터 B형 간염 보균자였던 사람이 GOT, GPT가 상승하면급성 B형 간염이 아니고 만성 간염이 발발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일단 전쟁 상태가되면 수년간 낫지 않고 GOT, GPT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간염이 지속된다. 오래계속 될수록 간의 정상구조가 파괴돼 결과적으로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높아진다. +====E형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도 만성 간의 중요한 원인이. 성인이C형 간에 걸리면 50~80%가 만으로 진행하므로 B형보다 만성화율이 더 높다.만성 C형 간염환의 20% 정도는 약 20년에 걸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만성 C형 간염은 B형과 달리 40대 후반의 장년층에 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HEV 는 HAV처럼 오된 음식물, 음료로 한 사람에게서 른 사람에게 옮기는 전염성이 매우 높다(세한 전염 경로는 HAV서 참조)다행히도 이 바이러스는 멕시코, 쏘련, 버마, 인도 등지서 보고되었고,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드물다. 
- +  
-=====GOT,GPT란=====+=====검사===== 
 +====GOT,GPT란====
  
 GOT,GPT는 간세포에 있는 효소다. 이수치는 간세포의 염증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이 수치들은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지 상처로인해 그 부위가 얼마만큼 파괴되어 흉터가 크게 생기고 주위가 굳어지고 있는지(간경화)를나타내는 것은 아니다.이 수치가 심하게 올라갔다 하더라도 흉터없이 깨끗이 나을때는 문제가 없다. 오히려 수치가 낮아도 흉터가 심하게 생기는 경우가 더 위험하다.보통 급성 간염일때는 이 수치가 1천단위 이상 오르는 경우가많고 만성 간염일 때는 수십∼수백대를 오르내린다. 만성 간염일 때는 특히수치의 변동이 오래 반복되므로 환자는 「숫자 노이로제」에 빠질 수 있다.자각증상이 없었는데 간 수치가 약간 상승했다고 우울해지고 더 피로해지는것이다.간염뿐 아니라 지방간,간경변, 간암 같은 때에도 정도의 차이는있으나 상승할 수 있다.하지만 이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질환이 원인이라고단정할 수는 없다.이 수치들은 간질환이 아닌 심장질환,근육질환으로도 상승할수 있기 때문이다. 열성(熱性)질환인 화상,심근염,심근경색,콩팥이상,갑상선,당뇨등이 원인일 수 있다.일반적으로는 GOT,GPT 수치가 나온 뒤 2주뒤 다시 체크해서이 수치 둘 중 하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 간염을 의심하게 된다. 전문의들은보통 수치가 100이상 나오면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명심할 점은 이 수치만으로 간의 상태를 전부 말하기는 어렵다는것이다.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힌 뒤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르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GOT,GPT는 간세포에 있는 효소다. 이수치는 간세포의 염증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이 수치들은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지 상처로인해 그 부위가 얼마만큼 파괴되어 흉터가 크게 생기고 주위가 굳어지고 있는지(간경화)를나타내는 것은 아니다.이 수치가 심하게 올라갔다 하더라도 흉터없이 깨끗이 나을때는 문제가 없다. 오히려 수치가 낮아도 흉터가 심하게 생기는 경우가 더 위험하다.보통 급성 간염일때는 이 수치가 1천단위 이상 오르는 경우가많고 만성 간염일 때는 수십∼수백대를 오르내린다. 만성 간염일 때는 특히수치의 변동이 오래 반복되므로 환자는 「숫자 노이로제」에 빠질 수 있다.자각증상이 없었는데 간 수치가 약간 상승했다고 우울해지고 더 피로해지는것이다.간염뿐 아니라 지방간,간경변, 간암 같은 때에도 정도의 차이는있으나 상승할 수 있다.하지만 이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질환이 원인이라고단정할 수는 없다.이 수치들은 간질환이 아닌 심장질환,근육질환으로도 상승할수 있기 때문이다. 열성(熱性)질환인 화상,심근염,심근경색,콩팥이상,갑상선,당뇨등이 원인일 수 있다.일반적으로는 GOT,GPT 수치가 나온 뒤 2주뒤 다시 체크해서이 수치 둘 중 하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 간염을 의심하게 된다. 전문의들은보통 수치가 100이상 나오면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명심할 점은 이 수치만으로 간의 상태를 전부 말하기는 어렵다는것이다.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힌 뒤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르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간질환의특징적인 증세===== 
  
-1. 황달: 눈흰자위 및 피부가 노랗게 되고 소변색이 진해진다.심하면 피부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2. 전신증세: 전신 피로감이 쉽게 오고 무력감이 생기며,구역질이나 소화불량과 입맛이 없어지고 오른쪽 윗배에 뻐근한 통증이 생긴다.3. 복수: 간경변증때 올 수 있는 것으로 뱃속에 물이 차서붓고 팔다리에 부종도 동반한다.4. 문맥압 항진증세: 식도정맥이 커져 정맥규를 만들고 대출혈을일으켜 피를 토하거나 피똥을 누기도 한다.5. 간성혼수: 의식장애로 성격이나 지능의 이상이 오고 심하면혼수에 빠지기도 한다.6. 간비대: 간이 붓는 상태이다. 간경변 및 간암일때 간의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타이어 바퀴모양처럼 단단하게 굳는것을 알 수 있다.그외에도 아메바 및 독물등에 의한 간농양이 있는데 간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한다. + 
-간염의감염경로는? +=====감염===== 
-1. 집에서(1) 집안에 만성간염환자가 있는 경우, 특히 여자인 경우배우자나 자식에게 전염이 된다. +집에서 
-(2) 찌게나 국물김치 등을 한그릇에 당아 서로 같이 먹는경우 + 
-(3) 면도기나 칫솔, 세수수건등을 집안 식구가 공용할 때 +  * 집안에 만성간염환자가 있는 경우, 특히 여자인 경우배우자나 자식에게 전염이 된다. 
-(4) 부부 한쪽이 환자일 때 성생활로 정염되며, 어머니가아기에게 주는 모유 및 음식으로도 전염이 된다.2. 외부에서(1)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에서 나온 후 씻지 않거나불결한 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사먹는 경우 +  찌게나 국물김치 등을 한그릇에 당아 서로 같이 먹는 경우 
-(2) 여러사람이 한그릇에 음식을 먹고 술잔을 돌리는 경우 +  면도기나 칫솔, 세수수건 등을 집안 식구가 공용할 때 
-(3) 공중목욕탕이나 이발소에서 공동으로 쓰는 면도기, 손톱깍기,귀이개 등을 사용하는 경우 +  부부 한쪽이 환자일 때 성생활로 정염되며, 어머니가 아기에게 주는 모유 및 음식으로도 전염이 된다. 
-(4) 만원풀장에서 화자의 배설물을 수영하는 중에 먹는 경우3. 병원이나 기타 장소(1) 주사기나 수술기구등의 소독이 불량할 때 + 
-(2) 간염환자 혈액을 수혈받을 때 + 
-(3) 주사바늘 하나로 집단접종하는 예방주사가 문제가 된다.+외부에서 
 +  *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에서 나온 후 씻지 않거나 불결한 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사먹는 경우 
 +  여러사람이 한그릇에 음식을 먹고 술잔을 돌리는 경우 
 +  공중목욕탕이나 이발소에서 공동으로 쓰는 면도기, 손톱깍기,귀이개 등을 사용하는 경우 
 +  만원풀장에서 화자의 배설물을 수영하는 중에 먹는 경우 
 + 
 +병원이나 기타 장소 
 +  *  주사기나 수술기구등의 소독이 불량할 때 
 +  *  간염환자 혈액을 수혈받을 때 
 +  *  주사바늘 하나로 집단접종하는 예방주사가 문제가 된다.
  
  
-=====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예방 =====    
  
 A형과 B형 간염은 백신이 나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모든 소아나 성인은 B형 간염 백신을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A형 간염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견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아에서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여행시는 백신을 권하고 있다. 다음 주의사항은 모든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A형과 B형 간염은 백신이 나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모든 소아나 성인은 B형 간염 백신을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A형 간염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견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아에서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여행시는 백신을 권하고 있다. 다음 주의사항은 모든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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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환자와 접촉이 있거나,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야 요?  +간염 환자와 접촉이 있거나,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이 있었다면  
-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 간염환자나 체액, 혈액에 노출된 경우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포함한 주사로 간염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항체가 생겨 있고 그 양이 충분 한 경우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바로 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 간염환자나 체액, 혈액에 노출된 경우 간염 러스에 대한 항체를 포함한 주사로 간염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다. 하지만 이미 항체가 생겨 있고 그 양이 충분 한 경우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도 다.  +=====예후,증===== 
 +====만성간염==== 
 +간염이 6개월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수년에 걸쳐서 간의 염증치(GOT, GPT)가 정상이 되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한다.급성 간염과 달리 항체가 생지 않고 수년 후 전쟁상태가 끝나도 평생 바이러스보균자로 남는다. 
    
 +급성 간염은 대개 3~4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고 면역성이있는 항체가 생긴다. 6개월 이상 간염이 지속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부른다.
 +
 +만성 간염은 대개 수년간 병이 낫지 않고 질질 끌게 되고 심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된다.만성 간염이 의심되면 간조직 검사로 확진을 받아야 한다. 환자의 증상이나 염증수치의 이상만으로 만성 간염의 정도를 알기는 힘들다. 실제로 간수치의 이상은 경미한데 조직 소견이 심할 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있으므로 간조직 검사가 확진에 필수적이다. 조직 소견을 현미경으로 보고 염증의활동성 정도와 섬유화 정도를 판정할 수 있다. 활동성과 섬유화의 정도가 심할수록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다. 만성 간염만 있으리라 생각하고간조직 검사를 하더라도 30% 정도에서는 이미 간경변증의초기 소견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
 +만성 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다. 환자의80% 이상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이 양성으로 나타난다. 성인이 급성 B형간염에 걸리면 대부분 잘 낫고 1~2% 정도만 만성으로 넘어 가지만 갓난아기의경우 90% 이상, 그리고 소아 때에 걸리면 50% 정도가 만성화할 수 있다. 나이가 어려서 걸릴수록 만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만성 B형 간염은 20~30대남자에게 많다. 이들은 나이가 들어 급성 B형 간염에 걸린 후 만성 간염으로진행되기보다는 어려서 간염에 걸린 후 무증상 보균자로 지내다가 이 시기에간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많다. 어려서는 바이러스가 번식하더라도 지하당만 구축하고 있을뿐이어서 건강하게 지내다가 15~30세에 이르면 전쟁상태가 되어 만성 간염 상태로 돌입하는 수가 많다. 전부터 B형 간염 보균자였던 사람이 GOT, GPT가 상승하면급성 B형 간염이 아니고 만성 간염이 발발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일단 전쟁 상태가되면 수년간 낫지 않고 GOT, GPT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간염이 지속된다. 오래계속 될수록 간의 정상구조가 파괴돼 결과적으로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높아진다. 
 +
 +C형 간염 바이러스도 만성 간염의 중요한 원인이다. 성인이C형 간염에 걸리면 50~80%가 만성으로 진행하므로 B형보다 만성화율이 더 높다.만성 C형 간염환자의 20% 정도는 약 20년에 걸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만성 C형 간염은 B형과 달리 40대 후반의 장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
 +====간경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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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을 심하게 입으면 피부에 흉터가 생기는 것과 같다. 화상 흉터가 정상피부로 회복될 수 없듯이 간경변증이 되면 정상 간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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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경변증이 심하면 황달이나 전신쇠약같은 간부전증상 뿐만 아니라 복수, 간성혼수, 그리고 식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생기고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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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
 +만성 간질환의 종착역은 간암이다. 간암 환자의 80%는 이미 간경변증 상태이므로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진행한다고 본다. 간암은 우리나라남성에서 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간암의 70%는 B형에, 그리고20는 C형 간염에 기인한다. 간암은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수가 많으므로 간경변증환자는 조기발견을 위해 암혈청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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