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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gout [2022/08/20 09:16]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 | med:gout [2022/08/20 09:17]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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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ge>: | ||
+ | ======통풍 (Gou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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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이상의 남자에서 갑자기 극심한 관절통이 발가락 또는 발목 등에 생겼다가 수일 내에 좋아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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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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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혈청 요산 농도의 증가 (hyperuricemia) | ||
+ | * 급성 관절염의 recurrent attack이 있으면서 synovial fluid leukocyte | ||
+ | * 주로 관절안과 그 주위에 monosodium urate crystals의 덩어리(tophi)가 침착되어 때때로 | ||
+ | * Glomerular, tubular, and interstitial tissue and blood vessel을 침범하는 renal disease | ||
+ | * Uric acid urolithia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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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manifestation들은 서로 다른 조합으로 나타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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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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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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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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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은 퓨린 핵산의 대사물인 요산이 혈중에 과포화 되는 고요산혈증이 선행하는 원인이다. 요산의 혈중 포화 농도는 약 7m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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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은 주로 40~50대의 남성이나 폐경 이후의 여성에서 잘 생기며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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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산증은 병인에 따라 유전적인 요산 대사 이상을 가진 일차성, 동반된 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이차성, 그리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 고요산혈증으로 나누어지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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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과 진단===== | ||
+ | 밤에 갑자기 발이나 손이 붓고 열이 남. | ||
+ | 신기한 거는 그렇게 아픈데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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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은 임상 양상에 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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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무증상 고요산혈증 | ||
+ | 2)급성 통풍 관절염 | ||
+ | 3)간헐기 통풍 | ||
+ | 4)만성 통풍 결절 관절염 | ||
+ | |||
+ | 등의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급성 통풍 관절염은 고요산증의 정도와 연관성이 있으며, 수 시간 내에 급작스런 관절의 발적, 종창과 함께 발열 등이 나타나는데, | ||
+ | |||
+ | 가장 흔히 침범되는 관절은 엄지발가락 관절이며, | ||
+ | |||
+ | 그러나 이러한 검사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는 특징적인 단발성 관절염 병력, 콜키친이라는 약제를 사용한 후의 반응, 그리고 고요산혈증 등으로 임상적 진단이 가능하다. 급성 통풍 관절염의 재발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가장 빈번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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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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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산을 생성하는 음식섭취를 줄여야 한다. 요산을 생성하는 물질은 [[푸린]]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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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미]]보단 [[백미]]가 통풍환자에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도정 과정에서 제거되는 씨눈 성분에 푸린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채소]] 중에서도 가려야 할 것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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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의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항상 물을 많이 마셔서 요산배출을 용이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과한 탈수를 일으키는 격렬한 운동도 피하는게 좋다. | ||
+ | |||
+ | 통풍 환자에게는 퓨린, 단백 및 과당이 적은 식사를 추천하며 맥주를 비롯한 알코올 섭취는 나쁘다는 것을 반드시 교육시켜야 한다. 다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가벼운 포도주는 요산을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다 등의 탄산음료는 요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음식 이외에도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주는 교정 가능한 요소로는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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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 환자의 1/3 정도에서는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데, 이 경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항고혈압제를 투여하는데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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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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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가지 단계의 통풍에 있어서의 치료 목표는 신속하게 급성 관절염 발작을 종료시키고, | ||
+ | 급성 관절염을 치료하고 아울러 원인이 되는 고요산혈증을 치료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먼저 고요산혈증의 원인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치료를 결정하여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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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퓨린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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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 쌀과 밀 등 곡류, 달걀과 채소류, 해조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거나 가벼운 운동,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통풍 예방에 도움을 준다. | ||
+ |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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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은 고혈압, 동맥경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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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 통풍 관절염의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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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을 안정시키고 가능하면 빨리 항염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신속한 호전에 도움이 된다. 항염 치료제로는 콜키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이하 NSAIDs)가 유효한데 콜키친은 최근 부작용으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으나 통풍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 처방할 수 있다. 합병증이 없고 진단이 확실한 경우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NSAIDs 이다. NSAIDs 사용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히, 그리고 충분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다. NSAIDs를 처방하기 힘든 금식 상태나 심한 위궤양, 신장 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하거나 관절 내로 투입하기도 한다. 급성 통풍 관절염 발작 시에 혈액 내 요산 농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약제를 새로 투여하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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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산염 침착 방지 및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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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산혈증을 확실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요산저하제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 경우 요산염 침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이미 침착된 요산염을 녹일 수도 있다. 요산저하제 사용의 적응증은 아직 논란이 있으나 요산염 결정체 침착이 있거나 2회 이상 급성 통풍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시작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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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산을 낮추는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급성 통풍 발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량의 NSAIDs를 예방적으로 투여하거나 혈중 요산 수치가 정상이 되어 3~6개월이 될 때까지 콜치킨을 사용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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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산수치가 높을 경우 요산을 배출시키는 약을 꾸준이 복용하는게 좋다. 알로푸리놀 성분이 들어있는 통풍약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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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풍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하다. 알로푸리놀이 통풍약 성분의 베스트셀러 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삼일제약이 만들고 있는 **자이로릭**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근래에 와서는 알로푸리놀 외에도 **페북소스타트**라는 성분이 함유된 통풍약도 있다. 하지만 페북소스타트는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심평원에서 2차약제, 즉 알로퓨리놀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겼을때만 사용가능하게 세팅해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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