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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cholecystitis [2022/01/24 07:29] – [치료] V_Lmed:cholecystitis [2025/02/13 07:41] (현재)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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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 질환   * 혈관 질환
  
 + 담낭염(쓸개염)의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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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석(쓸개돌)====
 +  * 담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임. 담석이 담낭관을 막으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  고위험군 특징 (5F)====
 +  * Female(여성):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켜 담석 형성 위험을 높임.  
 +  * Forty(40대 이상): 나이가 들수록 담석 발생 확률이 증가함.  
 +  * Fat(비만): 체중이 증가하면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 담석이 생기기 쉽다.  
 +  * Fertile(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담즙 흐름이 느려질 수 있다.  
 +  * Fair(서양인, 특히 백인): 서구식 식단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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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단====
 +  *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담석 생성 위험이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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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른 체중 감소====
 +  * 급격한 다이어트나 장기간 금식은 담즙 정체를 유발하여 담석이 생길 가능성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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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  * 인슐린 저항성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켜 담석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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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질환====
 +  * 간경변, 크론병, 겸상적혈구빈혈 등 특정 질환이 담낭 기능을 저하시켜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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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몬 요인====
 +  * 피임약이나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사용하면 담즙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
 +====  장기간 금식 또는 비경구 영양(IV 영양)====
 +  * 담즙이 정체되면서 담석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  유전적 요인====
 +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담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일부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 중요함. 😊
 =====증상===== =====증상=====
 심한 우상 복부 통증,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심한 우상 복부 통증,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줄 31: 줄 65:
  
 증상이 경미하다면 외래에서 항생제와 진통제로 치료받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입원하여 혈관을 통해 수액을 맞고, 진통제와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위장의 내용물을 입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코를 통해 위장으로 비위관을 삽입하기도 한다. 이 시술은 소화액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서 담낭이 수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담낭염은 대개 항생제 치료로 가라앉지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담낭제거 수술을 권유하게 된다. 담낭의 천공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외래에서 항생제와 진통제로 치료받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입원하여 혈관을 통해 수액을 맞고, 진통제와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위장의 내용물을 입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코를 통해 위장으로 비위관을 삽입하기도 한다. 이 시술은 소화액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서 담낭이 수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담낭염은 대개 항생제 치료로 가라앉지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담낭제거 수술을 권유하게 된다. 담낭의 천공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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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낭염이 의심될 경우, 먼저 환자를 입원시킨 후, 수액투여(IV fluids)와 금식(NPO), 항생제 및 진통제 투여를 통한 보존적치료법(conservative management)을 시행하게 된다. 그 후, 24-48시간 이내에 담낭적출술(cholecystectomy)을 통해 쓸개를 제거한다 담낭염이 의심될 경우, 먼저 환자를 입원시킨 후, 수액투여(IV fluids)와 금식(NPO), 항생제 및 진통제 투여를 통한 보존적치료법(conservative management)을 시행하게 된다. 그 후, 24-48시간 이내에 담낭적출술(cholecystectomy)을 통해 쓸개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