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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페렴구균 만 65세 이상 주민 연중 무료 전국보건(지)소에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성인 대상 폐렴구균 백신은 제조방법에 따라 다당백신과 단백결합백신으로 나뉩니다.

다당백신은 다양한 폐렴구균을 예방할 수 있고 값이 비교적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면역 효과는 단백결합백신보다 떨어진다.

이에 비해 단백결합백신은 면역효과는 뛰어나지만, 값이 다당백신보다 서너 배 비쌉니다.

그동안 둘 중 하나만 맞으면 된다고 알려져 정부는 노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당백신만을 무료 접종해 왔다.

그런데 대한감염학회가 두 종류의 백신을 모두 맞도록 가이드라인을 바꾸기로 했다.

미국 보건당국이 최근 기존의 다당백신만으로는 폐렴 예방효과가 충분치 않다며 두 종류 백신을 순차적으로 맞도록 권고한 것과 같은 맥락임.

[정희진/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 : 두 개가 다 상호보완적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제공하고 있는 다당백신에 추가적으로 단백결합백신을 맞도록 어르신들에게 권하고 있다.]

단백결합백신, 다당백신 순서로 접종하는 게 최선이지만, 무료 백신을 이미 맞은 경우라면 이제라도 단백결합 백신을 맞는 게 좋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57038&oaid=N1002659027&plink=TEXT&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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