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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원인

기능적 단백뇨

신장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체내 호르몬계의 활성화로 인해 사구체내압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단백뇨로 심한 운동 후, 열성 질환, 심장 기능장애, 심한 스트레스상황에서 동반될 수 있다.

일과성 단백뇨

운동, 고열,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복적 검사에서는 소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아나 젊은 연령층에서는 이러한 이유 없이도 일시적 단백뇨를 보일 수 있다(특발성 일과성 단백뇨).

기립성 단백뇨

서있을 때 단백뇨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상태이며, 주로 30세 이하에서 발견되며 (사춘기 연령의 2-5%) 1일 단백뇨는 일반적으로 1-2g 이하이다. 실제 이 연령층의 고립성 단배뇨의 90%가 기립성 단백뇨이며 일과성으로 오는 겨우도 많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20년 후 17%에서만 지속). 지속되는 경우도 이로인해 신기능이나 혈압이 악화되지는 않는 것이 원칙이나 드물게 지속적 단백뇨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은 일어나 있는 낮 시간동안의 16시간 뇨 단백과 누워서 잘 때의 8시간 뇨단백을 분리 검사함으로써 할 수 있으며, 잘 때의 8시간 단백뇨가 50mg 이하로 정상 소견을 보이면 진단이 가능하다. 단백뇨 소실 때까지 1년에 한번씩 추적 검사를 한다.

지속성 고립성 단백뇨

기립성 단백뇨로 설명되지 않는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서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10년내 고혈압 발생 50%, 신부전 발생 20%). 그러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요망된다.

범람성 단백뇨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나타나는 단백뇨로 주로 면역항체의 절편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원인 질환으로는 면역항체의 과생산이 일어나는 다발성골수종(일종의 암), 유전분증, 임파종 등이 해당된다.

연결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