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머 (Dunmer)

다크엘프 (Dark-elf)

에란더.. 남자 던머

대륙 북동부 모로윈드 (Morrowind) 출신. 검은 피부가 특징. 인간이 악마와 데이드라 (Daedra)과 조상의 영혼을 숭배하고 인간의 신들을 싫어한다. 성미가 거칠고 인당 나쁜가 인정 깊은 의리 높다.

서머셋 아일즈의 에잇 디바인을 제외한 다른 신 숭배 금지 법률에 반발하여 뛰쳐나온 알트머 [Altmer; High-elf]족의 후예들이다. 당시엔 자신을 치머(Chimer)라고 불렀다.

보에시아 (Boethiah)는 한 부족의 신인 '트리니막'을 쓰러뜨리고는 그를 또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인 말라카스로 일으켜 세운다. 이때 트리니막의 추종자에게 여파가 미처 지금의 오시머 (Orsimer)가 된다. 그리고 보에디아는 트리니막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에잇 디바인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던 알트머족을 사주하여 서머셋 아일즈를 뛰쳐 나가게 유도했다. 이후로도 보에디아는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머를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여기에 아주라와 메팔라까지 가세했다.

훗날 치머가 오늘날 던머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보에디아는 던머에겐 관대하여 많은 도움을 준다.

어쨌든 서머셋 아일즈를 뛰쳐나온 이들은 서머셋 아일즈와는 정 반대되는 지역인 모로윈드 지역으로 가서 이주를 시도하였으나, 토착 원주민 드웨머와 마찰이 잦았다.

당시 이들의 영웅인 네레바의 활약으로 앙숙 드웨머와 협력 관계를 쌓게 되고 때마침 쳐들어온 아카비르의 침략군을 함께 몰아내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네레바가 죽게 된다. 이는 데이드릭 프린스 중 하나인 아주라의 분노를 사서 종족 전체가 저주를 받아 오늘날의 검은 피부와 붉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노드 (Nord)족과는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다. 일단 이웃이라서 충돌이 잦았던데다가, 종교, 문화, 사회 등등 많은 부분에서 극과 극으로 다르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상태에서는 고향 모로윈드가 아르고니안 (Argonians)의 블랙 마쉬에게 정복당한것도 모자라, 트라이뷰널 템플의 삽질로 레드 마운틴이 분화하여 모로윈드 전역이 황폐해지다 이웃 지역들로 피난을 가서 사는 중이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모로윈드와 가까운 스카이림, 그 중에서도 윈드헬름에 던머족 난민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난리통을 겪고서도 아직도 자존심은 쌩쌩해서, 윈드헬름의 한 던머는 '다크 엘프들은 자존심이 센게 문제다.'라고 할 정도다.

윈드헬름 (Windhelm)의 그레이 쿼터를 보고 충격받은 사람들이 있을만큼 던머에 대한 대접이 안좋다. 무시당하고 핍박받는 던머들이 이런 부당한 처사와 울프릭 스톰클록의 무심함에 분노한다. 이는 윈드헬름에서 유일하게 소수 민족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노르드인 귀족의 발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특수 능력

  • 화염 내성 업 +50 %
  • Ancestor 's Wrath : 60 초 동안 초당 불꽃 8 데미지를 주위의 적에게주는 (1 일 1 회)

▼ 초기 마법 - ▼ 스킬 보너스

  • Destruction (파괴) +10
  • Alchemy (연금술) +5
  • Alteration (변성) +5
  • Illusion (현혹) +5
  • Light Armor (경장) +5
  • Sneak (은밀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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