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헬름 (Windhelm)
울프릭 스톰클록 (Ulfric Stormcloak)이 지배하는 대도시. 스카이림 동쪽. 화이트런에서 북동쪽, 리프튼의 북쪽, 윈터홀드에서 남쪽에 있는 도시다.
날씨가 춥다. 건물들 멋짐.
밤중에 예쁜 여인들만 잇달아 살해당하는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져 인심이 흉흉하지만 전쟁통에 인원부족으로 제대로 수사를 못하고 있다.
모로윈드에서 피난온 던머들은 회색 구역(Grey Area)이라는 유대인 게토 비슷한 구역에서만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인종차별을 서슴치 않고 있어 "더러운 던머들 따윈 죄다 땅에 파묻어 싸그리 죽여버려야 해" 따위 심각한 발언들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좋은 것은 상가구역의 노점상 뒤편에 인첸 테이블이 있는 것.
울프릭을 죽이고 난 다음에 오는 새로운 야를은 부른울프 프리윈터로, 마을에서 산적들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 인물이다. 대부분 노드들이 인종차별을 하는 도시에서 유일하게 평등노선을 밟는 인물이다. 이 사람이 영주가 되면 우선적으로 던머들이 살기 좋도록 그레이 쿼터를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던머 피난민, 카짓 상인, 아르고니안등등을 공격하는 산적들을 없애달라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 아르고니안의 경우는 아직 윈드헬름의 주민들이 타지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 아르고니안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아직은 들여보내줄수 없다고 하지만 이를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구입 가능한 집의 이름은 예림(예림 (Hjerim))으로, 이 집을 사기 위해서는 다른 곳과 달리 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일단 Jarl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은 같은데, 여기에 더하여 앞서 언급한 연쇄살인사건 즉 'Blood on the Ice'라는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그리고 제국 혹은 스톰클락 진영을 선택해서 전쟁 퀘스트까지 끝마쳐야 비로서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가격은 12000 셉팀이며, 청소를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마치려면 9000셉팀이 추가로 필요하다. 솔리튜드의 프라우드스파이어 저택과 더불어 고급 저택의 양대산맥을 달리는 집이다.
* 참고: TESWIKIA (Windhe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