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 (The d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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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벌어진 말싸움을 들어보면 망나니 동생이 집에 있던 항아리.. 알고보니 엄마의 유골함을 팔아먹으려다 형에게 걸렸다.

형이 동생에게 결투(!)를 신청하는데 Second 를 지정한다. 이건 중세시대 챔피언 같은 것으로 대신 싸워 주는 것임.ㅎ

동생은 아무도 없으므로 내가 해준다.

평화적인 해결방법으로 동생 이 형에게 사과하고 형이 이를 받아들이면 피를 보는 일은 막을 수 있다.

다니카의 설명을 들었으면 두 형제를 다시 만나보자.

설득 혹은 매혹술로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지만, 둘 다 똥고집에 말을 안듣는다.

다니카에게 가자

다니카의 제안은 진정제를 결투전 마시는 술에 타서 둘다 잠을 재워 버리자.는.. 것이다.

흠..

일단 생명이 소중하니 그렇게 …

형은 화가 안풀려서 나중에 다시 결투 하겠다고 하는데

다니카는 그 때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시 결투를 막겠다고 한다.

보상은 4000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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