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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fallout:프로텍트론 [2015/06/05 15:35] – 문서가 game:f4:프로텍트론에서 game:fallout:프로텍트론(으)로 옮겨졌습니다 V_L | game:fallout:프로텍트론 [2024/04/04 13:10] (현재) – ↷ 문서가 game:폴아웃:프로텍트론에서 game:fallout:프로텍트론(으)로 이동되었습니다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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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ron | Protectron | ||
- | [[폴아웃3]], | + | [[game:f4:폴아웃3]], |
=====설명===== | =====설명===== | ||
- | 전쟁 이전에 쓰이던 인공지능 경비 로봇으로 [[Mr 핸디]]와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구형 로봇이다. 두발로 철그덕 철그덕 걸어다니는데, | + | 전쟁 이전에 쓰이던 인공지능 경비 로봇으로 [[game:f4:Mr 핸디]]와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구형 로봇이다. 두발로 철그덕 철그덕 걸어다니는데, |
전쟁 전의 세계에서는 질서가 잘 잡혀있고 돌연변이도 없어서 이 정도도 충분했겠지만 지금은 전쟁 후의 세계. 돌연변이는 넘쳐나고 아이들을 포함해 사람들은 당연히 이에 살아남기 위해 각종 중무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관계로 로봇계의 최하위, 어쩌면 ' | 전쟁 전의 세계에서는 질서가 잘 잡혀있고 돌연변이도 없어서 이 정도도 충분했겠지만 지금은 전쟁 후의 세계. 돌연변이는 넘쳐나고 아이들을 포함해 사람들은 당연히 이에 살아남기 위해 각종 중무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관계로 로봇계의 최하위, 어쩌면 ' | ||
====폴아웃 3==== | ====폴아웃 3==== | ||
- | 프로텍트론을 가장 처음 볼 기회가 가장 큰 곳은 바로 [[메가톤]] 입구. 이름은 데퓨디 웰드(Deputy Weld - 부보 웰드). 이 녀석은 경비뿐 아니라 마을 내 편의 시설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가이드 노릇도 하고 있다. 참고로 이 녀석을 조종하는 컴퓨터가 메가톤 무기고 내에 있다. | + | 프로텍트론을 가장 처음 볼 기회가 가장 큰 곳은 바로 [[game:f4:메가톤]] 입구. 이름은 데퓨디 웰드(Deputy Weld - 부보 웰드). 이 녀석은 경비뿐 아니라 마을 내 편의 시설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가이드 노릇도 하고 있다. 참고로 이 녀석을 조종하는 컴퓨터가 메가톤 무기고 내에 있다. |
- | [[모이라 브라운]]과 함께 황무지 서바이벌 가이드를 쓰는 퀘스트를 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수퍼두퍼 마트에서도 한대 볼 수 있다. 옵션인 의료품 찾아보기까지 완수하기 위해 깊숙히 들어가면 가동시킬 수 있는 프로텍트론 하나가 있는데, 만약 가동을 시킨다면 플레이어가 레이더를 전멸시켰을 시 다른 한 무리의 레이더들이 " | + | [[game:f4:모이라 브라운]]과 함께 황무지 서바이벌 가이드를 쓰는 퀘스트를 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수퍼두퍼 마트에서도 한대 볼 수 있다. 옵션인 의료품 찾아보기까지 완수하기 위해 깊숙히 들어가면 가동시킬 수 있는 프로텍트론 하나가 있는데, 만약 가동을 시킨다면 플레이어가 레이더를 전멸시켰을 시 다른 한 무리의 레이더들이 " |
- | 군용보다는 기업용이라서인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같은 거대 조직들은 이 녀석을 내부 경비에 쓸 뿐 주력으로 굴리고 있지는 않다. 더 좋은 [[센트리봇]]이 있는데 굳이... 하지만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녀석들은 다른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운용한다. 색깔은 엔클레이브의 특성상 약간 검고 머리 부분은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두번째 이미지에서 보듯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도 사용한다. 추측하건데 브라더후드 로봇도 그렇지만, | + | 군용보다는 기업용이라서인지 [[game:f4: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같은 거대 조직들은 이 녀석을 내부 경비에 쓸 뿐 주력으로 굴리고 있지는 않다. 더 좋은 [[game:f4:센트리봇]]이 있는데 굳이... 하지만 [[game:f4: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녀석들은 다른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운용한다. 색깔은 엔클레이브의 특성상 약간 검고 머리 부분은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두번째 이미지에서 보듯 [[game:f4: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도 사용한다. 추측하건데 브라더후드 로봇도 그렇지만, |
- | 주로 지하철이나 건물 내 구역에 작동되지 않는 프로텍트론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컴퓨터를 조작해서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보기와는 다르게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처럼 말도 한다. 주로 하는 말은 플레이어가 길 막고 있으면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비켜, 주십시오.(Move along, please.)** 라고 짧게 말하는 것 정도. [[Mr 것시]]에 비해서 억양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사실 억양이랄것도 없고, 뭐랄까 단어 하나하나를 짜집기해서 대사를 만들어 출력해내는 듯한 느낌. 표 제시 대사는 **표를 보여주세요(Ticket, | + | 주로 지하철이나 건물 내 구역에 작동되지 않는 프로텍트론이 있으며 [[game:f4:플레이어]]가 컴퓨터를 조작해서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보기와는 다르게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처럼 말도 한다. 주로 하는 말은 플레이어가 길 막고 있으면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비켜, 주십시오.(Move along, please.)** 라고 짧게 말하는 것 정도. [[game:f4:Mr 것시]]에 비해서 억양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사실 억양이랄것도 없고, 뭐랄까 단어 하나하나를 짜집기해서 대사를 만들어 출력해내는 듯한 느낌. 표 제시 대사는 **표를 보여주세요(Ticket, |
- | 상기와 같은 특정 구역에 있는 프로텍트론을 재가동시킬 경우 주변의 [[페럴 구울]]이나 [[라드로치]]등을 공격한다. 참고로 지하철이나 공장 같은 곳에서 가동시켰을 경우 표나 직원증을 제시하지 못하면 공격해온다.(( 표나 직원증 같은 아이템은 높은 확률로 프로텍트론을 기동시킬 수 있는 방에서 구할 수 있다. 지하철의 경우 다른 구역의 지하철에서도 확인하기 때문에 지하철 표를 모아놓은 상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근데 잠시 생각해 보면, 전쟁 전의 세계는 무임승차자 및 무단 침입자를 발견하면 바로 레이저를 갈겨 사살하는 세상이었다는 얘긴데... 흠좀무. 다만 세네카 지하철 역 프로텍트론의 부팅 대사를 보면 주변 지하철 상황을 파악한 후, 위험도를 오메가라고 규정한다. 오메가는 폴아웃3를 해 봤으면 잘 알겠지만 가장 마지막을 뜻하는 글자. 즉, 위험도가 최고 수준이므로 공격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지하철표의 유무로 사살여부를 판단하는 건 웃기지만.)) 하지만 그래봤자 깡통로봇. 그냥 컴퓨터 암호를 풀어 경험치를 얻은 다음 덤으로 나오는 놈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 + | 상기와 같은 특정 구역에 있는 프로텍트론을 재가동시킬 경우 주변의 [[페럴 구울]]이나 [[game:f4:라드로치]]등을 공격한다. 참고로 지하철이나 공장 같은 곳에서 가동시켰을 경우 표나 직원증을 제시하지 못하면 공격해온다.(( 표나 직원증 같은 아이템은 높은 확률로 프로텍트론을 기동시킬 수 있는 방에서 구할 수 있다. 지하철의 경우 다른 구역의 지하철에서도 확인하기 때문에 지하철 표를 모아놓은 상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근데 잠시 생각해 보면, 전쟁 전의 세계는 무임승차자 및 무단 침입자를 발견하면 바로 레이저를 갈겨 사살하는 세상이었다는 얘긴데... 흠좀무. 다만 세네카 지하철 역 프로텍트론의 부팅 대사를 보면 주변 지하철 상황을 파악한 후, 위험도를 오메가라고 규정한다. 오메가는 폴아웃3를 해 봤으면 잘 알겠지만 가장 마지막을 뜻하는 글자. 즉, 위험도가 최고 수준이므로 공격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지하철표의 유무로 사살여부를 판단하는 건 웃기지만.)) 하지만 그래봤자 깡통로봇. 그냥 컴퓨터 암호를 풀어 경험치를 얻은 다음 덤으로 나오는 놈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
- | [[누카콜라]] 공장에서는 누카콜라처럼 도색한 경비 프로텍트론들이 나온다. 성능은 똑같다. 비슷하게 [[The Pitt]] 에서도 이곳 전용 노란색 버전 프로텍트론이 있다. 터미널을 해킹하면 5대(맞는지 확인바람)의 프로텍트론을 돌아다니게 할 수 있다. 물론 [[트로그]] 싸대기받이 이상도 아니지만. | + | [[game:f4:누카콜라]] 공장에서는 누카콜라처럼 도색한 경비 프로텍트론들이 나온다. 성능은 똑같다. 비슷하게 [[game:f4:The Pitt]] 에서도 이곳 전용 노란색 버전 프로텍트론이 있다. 터미널을 해킹하면 5대(맞는지 확인바람)의 프로텍트론을 돌아다니게 할 수 있다. 물론 [[game:f4:트로그]] 싸대기받이 이상도 아니지만. |
스틸야드 서플라이 플랜트의 잠겨진 방에 있는 터미널의 기록에 의하면, 이 프로텍트론들은 대전쟁 직전에 발전소에 배급된 프로텍트론들인데 보통 사람보다 효율이 좋아서 공장주는 **인력들을 해고한 뒤 이 프로텍트론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때 이 노동자들의 작업 반장은 공장주와 마찬가지로 프로텍트론이 사람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 스틸야드 서플라이 플랜트의 잠겨진 방에 있는 터미널의 기록에 의하면, 이 프로텍트론들은 대전쟁 직전에 발전소에 배급된 프로텍트론들인데 보통 사람보다 효율이 좋아서 공장주는 **인력들을 해고한 뒤 이 프로텍트론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때 이 노동자들의 작업 반장은 공장주와 마찬가지로 프로텍트론이 사람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 ||
- | 위의 공장들 사례에서도 보듯이 비인간형과 반인간형인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완벽한 인간형이라는 이유로 이런저런 인간의 대행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 + | 위의 공장들 사례에서도 보듯이 비인간형과 반인간형인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완벽한 인간형이라는 이유로 이런저런 인간의 대행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
- | [[시드니]]와 함께 [[독립 선언서]]를 찾기 위해 ' | + | [[game:f4:시드니]]와 함께 [[game:f4:독립 선언서]]를 찾기 위해 ' |
- | 만약 거짓말하기도 싫고, 고철로 만들어버리기도 뭣하면 평화적인(? | + | 만약 거짓말하기도 싫고, 고철로 만들어버리기도 뭣하면 평화적인(? |
====폴아웃: | ====폴아웃: | ||
- | [[뉴 베가스]]에서는 수가 많이 적어졌고, | + | [[game:f4:뉴 베가스]]에서는 수가 많이 적어졌고, |
- | 상기한 쉐이크의 전례대로 상인으로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확장성 덕분인지 [[건 러너]]의 뉴 베가스 지점의 상인도 바로 이 프로텍트론이다. 입구라곤 없는 [[키요크]]에 들어있는데, | + | 상기한 쉐이크의 전례대로 상인으로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확장성 덕분인지 [[game:f4:건 러너]]의 뉴 베가스 지점의 상인도 바로 이 프로텍트론이다. 입구라곤 없는 [[game:f4:키요크]]에 들어있는데, |
- | [[프리사이드]]에 있는 카지노 [[아토믹 랭글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브퀘스트 중 폐허가 된 로봇공장에서 [[피스토|이 녀석 중 하나]]를 **[[더치 와이프]]로 개조,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나온다. 녀석의 개조를 완료하고 가동을 시킬 경우 플레이어가 테스트(배달부가 남자건 여자건 상관 없이!)를 해 볼 수 있는데, 하고 난 뒤 세 가지 대답 옵션이 있다. | + | [[game:f4:프리사이드]]에 있는 카지노 [[game:f4:아토믹 랭글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브퀘스트 중 폐허가 된 로봇공장에서 [[game:f4:피스토|이 녀석 중 하나]]를 **[[game:f4:더치 와이프]]로 개조,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나온다. 녀석의 개조를 완료하고 가동을 시킬 경우 플레이어가 테스트(배달부가 남자건 여자건 상관 없이!)를 해 볼 수 있는데, 하고 난 뒤 세 가지 대답 옵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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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C]] [[Old World Blues]]에선 프로텍트론 Mk 3 이상의 모델들이 등장한다. [[시큐리트론]]과 [[Mr 것시]]의 강화판들이 정말 사람 피를 말리는 괴상한 녀석들인데 반해, 이녀석들은 그냥 맷집이 더럽게 센 것이 전부다. [[양성자 도끼]]만 있어도 --솔직히 그딴거 없어도-- 가볍게 발라버릴 수 있다. 피통 늘어났다고 프로텍트론이 프로텍트론이 아니겠는가? | + | [[game:f4:DLC]] [[game:f4:Old World Blues]]에선 프로텍트론 Mk 3 이상의 모델들이 등장한다. [[game:f4:시큐리트론]]과 [[game:f4:Mr 것시]]의 강화판들이 정말 사람 피를 말리는 괴상한 녀석들인데 반해, 이녀석들은 그냥 맷집이 더럽게 센 것이 전부다. [[game:f4:양성자 도끼]]만 있어도 --솔직히 그딴거 없어도-- 가볍게 발라버릴 수 있다. 피통 늘어났다고 프로텍트론이 프로텍트론이 아니겠는가? |
- | RobCo 공장 로비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 프로텍트론 시체가 변기에 앉아있는데 치워보면 변기 안에 **[[똥|금속부품]]**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 | RobCo 공장 로비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 프로텍트론 시체가 변기에 앉아있는데 치워보면 변기 안에 **[[game:f4:똥|금속부품]]**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여담으로 In the Twilight zone에 등장하는 로봇이 프로텍트론과 연관성이 있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여담으로 In the Twilight zone에 등장하는 로봇이 프로텍트론과 연관성이 있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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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나무위키- 프로텍트론(CC BY-NC-SA 2.0) | * 출처: 나무위키- 프로텍트론(CC BY-NC-SA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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