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쟁
전조
1월 모든 강제진화바이러스 (Forced Evolutionary Virus; FEV) 연구가 새로 지어진 군 기지로 옮겨졌다. 식량 부족이 이제 극악에 달하였으며, 시민들은 서로를 죽이는 혼란에 빠졌다.
2월 알 수 없는 경로로 FEV 연구가 전 세계에 폭로되었다. 전 세계 각국에서 항의가 들어왔다.
3월 중국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하여 정부가 엔클레이브 (Enclave)로 철수하였고, 우연히 일어날지도 모르는 전쟁을 계속하고 다시 세계를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였다.
10월 로져 맥슨과 그의 부하들은 과학자들이 중국군 포로들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는 것을 알아내었다. 과학자들은 중국군 포로들의 뇌를 적출하여 Brain Bots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도덕성은 땅끝까지 추락했고, 로져 맥슨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하여 책임자들을 처형하였다. 그의 부하들은 로져 맥슨을 따르기로 결정하였다. 로져 맥슨은 이곳에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고, 그의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이제 로져 맥슨이 Military 의 지도자가 되었다.
10월 23일 운명의 날
대전쟁이 시작되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경보가 울렸음에도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볼트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는 경보가 잘못 전파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10월 23일 운명의 날 네크로폴리스 볼트(볼트12)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
웨스트 텍의 연구소가 공격을 받았고, FEV 저장고가 파괴되어 레벨 4와 5의 공기가 오염되었다. 유출된 FEV는 방사능에 노출되었고, 웨이스트랜드의 인간과 동물들을 변이시켰다. (Fallout1, Fallout2에서 endure hordes라는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다. )
마리포사 군 기지는 살아남았고, 과학자들과 병사들은 방사능과 FEV로부터 보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