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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bg:baldur_s_gate [2021/10/23 15:29] – ↷ 문서가 game:baldur_s_gate에서 game:bg:baldur_s_gate(으)로 이동되었습니다 V_Lgame:bg:baldur_s_gate [2022/10/14 15:03] (현재) – [Enhanced Edition]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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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더스게이트 EE (Baldur's Gate Enhanced Edition)====== ======발더스게이트 EE (Baldur's Gate Enhanced Edition)======
  
-고전 [[rpg]]의 명작 발더스 게이트가 다시 출시되었다. PC, [[tech:ipad|]], [[tech:안드로이드]], [[tech:mac|Mac OS X]]로 출시된다.+고전 [[..:rpg]]의 명작 발더스 게이트가 다시 출시되었다. PC, [[tech:ipad|]], [[tech:안드로이드]], [[tech:mac|Mac OS X]]로 출시된다.
  
 특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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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ygame.tistory.com/1789 http://hygame.tistory.com/1789
    
-발더스 게이트의 첫 시리즈. 1998년 연말에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1999년 1월에 영문판으로 출시되었다가, 같은 해 여름에 [[삼성전자]](( 당시 삼성전자는 PC게임 유통도 했다.))에서 한글판이 출시되었고, 영문판 구매자들에게는 1번 CD를 한글판으로 바꿔주었다. 한글을 출력하게 해주는 실행 파일과 게임 내 텍스트가 들어 있는 파일이 1번 CD에만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한글화의 질은 상당히 오역이 많은 편으로, 나중에 파이어와인 홈페이지에서 이 오역을 많이 교정했다. 지금 돌아다니는 한글패치는 오역을 교정한 버전이 대다수이다.+발더스 게이트의 첫 시리즈. 1998년 연말에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1999년 1월에 영문판으로 출시되었다가, 같은 해 여름에 [[..:삼성전자]](( 당시 삼성전자는 PC게임 유통도 했다.))에서 한글판이 출시되었고, 영문판 구매자들에게는 1번 CD를 한글판으로 바꿔주었다. 한글을 출력하게 해주는 실행 파일과 게임 내 텍스트가 들어 있는 파일이 1번 CD에만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한글화의 질은 상당히 오역이 많은 편으로, 나중에 파이어와인 홈페이지에서 이 오역을 많이 교정했다. 지금 돌아다니는 한글패치는 오역을 교정한 버전이 대다수이다.
  
-그래도 한글판 발매 당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 정확한 판매량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당시 PC통신 게시판에 발매 당일 오후에 사러 갔더니 다 팔려서 허탕쳤다고 분통을 터트리는 글이 자주 보였다. 이 인기에 고무된 삼성전자는 후일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한글판을 발매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그 후 게임산업에서 손을 뗐기 때문에 발더스 게이트2 영문판, 한글판은 [[한빛소프트]]에서 독립한 유통사 '어비스 인터랙티브'가 담당하였다.))+그래도 한글판 발매 당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 정확한 판매량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당시 PC통신 게시판에 발매 당일 오후에 사러 갔더니 다 팔려서 허탕쳤다고 분통을 터트리는 글이 자주 보였다. 이 인기에 고무된 삼성전자는 후일 [[..:플레인스케이프_토먼트]] 한글판을 발매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그 후 게임산업에서 손을 뗐기 때문에 발더스 게이트2 영문판, 한글판은 [[..:한빛소프트]]에서 독립한 유통사 '어비스 인터랙티브'가 담당하였다.))
  
 {{http://farm5.staticflickr.com/4104/5088196859_5b7210d7f6_o.jpg}} {{http://farm5.staticflickr.com/4104/5088196859_5b7210d7f6_o.jpg}}
  
-영문판으로 인스톨할 경우 위와 같은 중세풍의 아름다운 타이포그라피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한글판으로 인스톨할 경우 [[그런 거 없다]]. ini 파일을 수정하면 폰트를 다른 걸로 바꿀 수는 있다.+영문판으로 인스톨할 경우 위와 같은 중세풍의 아름다운 타이포그라피를 감상할 수 있다. ini 파일을 수정하면 폰트를 다른 걸로 바꿀 수는 있다.
  
 CD 5장으로 덕분에 풀인스톨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할 경우 CD를 자주 갈아넣어야 했다. 풀인스톨을 할 경우 2기가 정도의 용량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큰 용량이었다. CD 5장으로 덕분에 풀인스톨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할 경우 CD를 자주 갈아넣어야 했다. 풀인스톨을 할 경우 2기가 정도의 용량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큰 용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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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리메이크작인 발더스 게이트 Enhanced Edition이 발매되었다. 2012년 리메이크작인 발더스 게이트 Enhanced Edition이 발매되었다.
-2016년 [[game:bgee Achievement Guide|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657729217|커뮤니티 가이드 참고]])+2016년 [[game:bg:bgee_achievement_guide|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657729217|커뮤니티 가이드 참고]])
  
 =====동료=====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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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리아=== ===날리아===
-  * 전용 아이템 "드 아르니스의 문장 반지"(AC, 모든 내성굴림에 2 보너스, 화염저항 +50%)를 고정장비로 가지고 있다. [[에드윈]]과 같이 고정 [[템빨]]이 적용되는 사례인데, 이쪽은 캐릭터의 클래스(메이지)에 어울리지 않는 장비라서 별 쓸모 없는 아이템으로 치부되며, 뺄 수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다.**(( 일부 모드들이 반지를 클래스에 어울리는 옵션으로, 혹은 날리아를 옵션에 어울리는 클래스로 수정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전용 아이템 "드 아르니스의 문장 반지"(AC, 모든 내성굴림에 2 보너스, 화염저항 +50%)를 고정장비로 가지고 있다. [[..:에드윈]]과 같이 고정 [[..:템빨]]이 적용되는 사례인데, 이쪽은 캐릭터의 클래스(메이지)에 어울리지 않는 장비라서 별 쓸모 없는 아이템으로 치부되며, 뺄 수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다.**(( 일부 모드들이 반지를 클래스에 어울리는 옵션으로, 혹은 날리아를 옵션에 어울리는 클래스로 수정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마찌 펜탄=== ===마찌 펜탄===
-  * [[파이터]]지만 [[팔라딘]] 스킬인 레이 온 핸즈를 가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름만 같을 뿐이지 팔라딘과 같은 스킬을 쓰는 것은 아니고, 마찌 펜탄 전용 스킬이다. 자기 자신만 치유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공포제거 같은 보조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 [[..:파이터]]지만 [[..:팔라딘]] 스킬인 레이 온 핸즈를 가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름만 같을 뿐이지 팔라딘과 같은 스킬을 쓰는 것은 아니고, 마찌 펜탄 전용 스킬이다. 자기 자신만 치유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공포제거 같은 보조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 처음 영입시 레벨이 9가 안 되는데도 9레벨에 가능한 숏보우 그랜드마스터를 찍고 나온다.   * 처음 영입시 레벨이 9가 안 되는데도 9레벨에 가능한 숏보우 그랜드마스터를 찍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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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쥐 부 때문에 인스턴트 아이템 슬롯을 하나 쓸 수 없다.(( 미사용 데이터 중에 부의 크리쳐 파일이 있다. 원래는 소환수로 만드려고 했다가 백지화된듯.))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 다람쥐 부 때문에 인스턴트 아이템 슬롯을 하나 쓸 수 없다.(( 미사용 데이터 중에 부의 크리쳐 파일이 있다. 원래는 소환수로 만드려고 했다가 백지화된듯.))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  * 폭주 기능이 있다(( 바바리안 레이지와 거의 같은데 조종이 불가능하다.)). 이 폭주는 [[부]]의 미사용 데이터에도 달려있는 능력이다. 덕택에 부가 민스크를 조종한다는 소문이 있다. 이 폭주는 잘 쓰면 엄청나게 유용하다.+  * 폭주 기능이 있다(( 바바리안 레이지와 거의 같은데 조종이 불가능하다.)). 이 폭주는 [[..:부]]의 미사용 데이터에도 달려있는 능력이다. 덕택에 부가 민스크를 조종한다는 소문이 있다. 이 폭주는 잘 쓰면 엄청나게 유용하다.
   * 레인저의 최소 요구 능력치보다 능력치가 낮다. 이건 레인저가 된후 능력치가 감소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   * 레인저의 최소 요구 능력치보다 능력치가 낮다. 이건 레인저가 된후 능력치가 감소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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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2 BG2
  
-  *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 정확히는 4%. 마법 저항이나 내성굴림 **[[그런 거 없다|같은 건 당연히 없다.]].**))로 적에게 **200** 데미지를 주는 데스브링거 어설트를 쓴다.    발동하면 무조건 200 데미지가 박히는게 특징. 보스몹들은 면역이다. +  *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 정확히는 4%. 마법 저항이나 내성굴림 **[[..:그런__없다|같은 건 당연히 없다.]].**))로 적에게 **200** 데미지를 주는 데스브링거 어설트를 쓴다.    발동하면 무조건 200 데미지가 박히는게 특징. 보스몹들은 면역이다. 
-  *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 10%, -4 페널티를 받고 주문에 대한 내성굴림, 마법저항 무시.))로 적을 [[스턴]] 시켜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 10%, -4 페널티를 받고 주문에 대한 내성굴림, 마법저항 무시.))로 적을 [[..:스턴]] 시켜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썬드=== ===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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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라의 지팡이 +1'(10% 확률로 적 또는 사용자에게 1의 화염 데미지)와 보석 가방을 들고 나온다. BG1EE에서 보석 가방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니라를 고용하는 것 뿐. 전용 장비가 아니라 보석 가방만 먹고 팽해버릴 수 도 있다.   * '니라의 지팡이 +1'(10% 확률로 적 또는 사용자에게 1의 화염 데미지)와 보석 가방을 들고 나온다. BG1EE에서 보석 가방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니라를 고용하는 것 뿐. 전용 장비가 아니라 보석 가방만 먹고 팽해버릴 수 도 있다.
-  * BG2EE에서는 BG1EE의 [[니라 퀘스트]]중 얻을 수 있는 '아도이의 허리띠'(대 변이/석화내성 +5)도 장비하고 나온다.+  * BG2EE에서는 BG1EE의 [[..:니라_퀘스트]]중 얻을 수 있는 '아도이의 허리띠'(대 변이/석화내성 +5)도 장비하고 나온다.
  
 === 라사드 인 바시르=== === 라사드 인 바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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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츠 '문라이트 워커즈'(AC -2)를 들고 나온다. 라사드 전용 장비.   * 부츠 '문라이트 워커즈'(AC -2)를 들고 나온다. 라사드 전용 장비.
-  * BG2EE에서는 BG1EE의 [[라사드 퀘스트]] 중 얻을 수 있는 '희미하게 빛나는 팔찌'(THAC0 +2)도 가지고 나온다. 라사드 전용 장비나 다름없다.+  * BG2EE에서는 BG1EE의 [[..:라사드_퀘스트]] 중 얻을 수 있는 '희미하게 빛나는 팔찌'(THAC0 +2)도 가지고 나온다. 라사드 전용 장비나 다름없다.
  
 발도 빨라서 적보면 맨앞에 튀어나가다가 잘 죽는다. 발도 빨라서 적보면 맨앞에 튀어나가다가 잘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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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오크면서 팔라딘 키트인 블랙가드로 나온다.   * 하프오크면서 팔라딘 키트인 블랙가드로 나온다.
-  * 양손검 '[[란코르 +1]]'을 들고 나온다. 도른 전용 장비는 아니나 도른이 이 검으로 누군가를 살해할 경우 24시간동안 THAC0 +1 보너스를 받는다.+  * 양손검 '[[..:란코르_1]]'을 들고 나온다. 도른 전용 장비는 아니나 도른이 이 검으로 누군가를 살해할 경우 24시간동안 THAC0 +1 보너스를 받는다.
   *    * 
 http://www.forgottenwars.com/bg1/ar5500.htm http://www.forgottenwars.com/bg1/ar55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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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드 코스트에 솟아오른 절벽 꼭대기에 들어서 있는 캔들킵의 요새는 패런에 대한 가장 훌륭하고 포괄적인 문서들을 가지고 있다. 포가튼 렐름의 나머지 지역들을 종종 괴롭히곤 하는 음모로부터 완벽히 떨어진 인상적인 요새이다. 격리되어 있으며, 고도로 잘 편성된 근거지이다. >소드 코스트에 솟아오른 절벽 꼭대기에 들어서 있는 캔들킵의 요새는 패런에 대한 가장 훌륭하고 포괄적인 문서들을 가지고 있다. 포가튼 렐름의 나머지 지역들을 종종 괴롭히곤 하는 음모로부터 완벽히 떨어진 인상적인 요새이다. 격리되어 있으며, 고도로 잘 편성된 근거지이다.
 >  > 
->이 신성한 지식의 전당에서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신은 당신 인생 20년 중 거의 대부분을 본성의 튼튼한 성벽 안과 현자, [[고라이온]]의 후견 하에서 보냈다. 그는 당신의 아버지처럼 행동하며 영웅과 괴물, 연인과 이교도, 전투와 비극을 담은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당신을 키웠다. 그러나, 단 한가지만은 결코 말해주지 않았다: 바로 당신이 진짜 누구의 자손인지 말이다. 당신은 고아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당신의 과거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다.+>이 신성한 지식의 전당에서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신은 당신 인생 20년 중 거의 대부분을 본성의 튼튼한 성벽 안과 현자, [[..:고라이온]]의 후견 하에서 보냈다. 그는 당신의 아버지처럼 행동하며 영웅과 괴물, 연인과 이교도, 전투와 비극을 담은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당신을 키웠다. 그러나, 단 한가지만은 결코 말해주지 않았다: 바로 당신이 진짜 누구의 자손인지 말이다. 당신은 고아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당신의 과거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다.
 >  > 
->최근에 [[고라이온]]은 죽음에 관련된 일이 자신의 가슴을 무겁게 누르고 있다는 듯이 당신을 멀리하고 있다. 당신은 그에게 무엇을 염려하는지 최대한 부드럽게 물었으나 소용 없었다. 그저 당신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그가 현명한 사람이며 때가 되면 그가 당신에게 가르쳐 줄 것이라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그렇지만 그의 침묵은 견디기 쉽지 않았다. 당신은 그저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최근에 [[..:고라이온]]은 죽음에 관련된 일이 자신의 가슴을 무겁게 누르고 있다는 듯이 당신을 멀리하고 있다. 당신은 그에게 무엇을 염려하는지 최대한 부드럽게 물었으나 소용 없었다. 그저 당신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그가 현명한 사람이며 때가 되면 그가 당신에게 가르쳐 줄 것이라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그렇지만 그의 침묵은 견디기 쉽지 않았다. 당신은 그저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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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라이온]]은 전보다 더 혼란스러워 보였으며 그답지 않게 대낮에 당신 일을 방해하기조차 했다. 그는 당신에게 급박하게 길을 떠날 차비를 하라고 하며 그가 모아놓은 금 모두를 주었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는 전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어쨌든 당신은 지금 캔들킵 여관 앞에 서서 계획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 하고 있다.+>오늘 [[..:고라이온]]은 전보다 더 혼란스러워 보였으며 그답지 않게 대낮에 당신 일을 방해하기조차 했다. 그는 당신에게 급박하게 길을 떠날 차비를 하라고 하며 그가 모아놓은 금 모두를 주었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는 전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어쨌든 당신은 지금 캔들킵 여관 앞에 서서 계획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 하고 있다.
  
-서둘러 여행 준비를 마친 주인공이 [[고라이온]]에게 가자, 고라이온은 이렇게 이야기한다:+서둘러 여행 준비를 마친 주인공이 [[..:고라이온]]에게 가자, 고라이온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얘야, 잘 들어라! 만약 우리가 서로 떨어지게 된다면,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프렌들리 암 여관까지 가야 한다. 그곳에 가면 너는 칼리드와 자헤이라를 만날 수 있을 거란다. 그들은 내 오랜 친구들이니 너는 그들을 믿어도 좋단다. >얘야, 잘 들어라! 만약 우리가 서로 떨어지게 된다면,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프렌들리 암 여관까지 가야 한다. 그곳에 가면 너는 칼리드와 자헤이라를 만날 수 있을 거란다. 그들은 내 오랜 친구들이니 너는 그들을 믿어도 좋단다.
  
-하지만 밤중에 몰래 캔들킵을 떠나는 그들을 어느 [[사레복"갑옷 입은 남자]]와 [["타모코| 살수]], 부하 [[오우거]]들이 가로막는다. 갑옷 입은 남자는 [[고라이온]]에게 당신의 양자(=주인공)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고라이온은 오히려 마법을 써서 그들과 맞선다. 싸움이 벌어지고, 고라이온은 그 남자에게 살해당한다.+하지만 밤중에 몰래 캔들킵을 떠나는 그들을 어느 [[..:사레복_갑옷_입은_남자]]와 [[..:타모코| 살수]], 부하 [[..:오우거]]들이 가로막는다. 갑옷 입은 남자는 [[..:고라이온]]에게 당신의 양자(=주인공)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고라이온은 오히려 마법을 써서 그들과 맞선다. 싸움이 벌어지고, 고라이온은 그 남자에게 살해당한다.
 ==== 제 1장 : 고독 ==== ==== 제 1장 : 고독 ====
 >오늘 아침은 여명이 참으로 무정했다. 당신은 일어나며 그 무서웠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은 숨은 채로 당신 눈 앞에서 고라이온이 죽는 것을 보았다. 그의 강력한 마법도 그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당신이 도망가는 것이 그의 바램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지금 당신을 엄습하는 그 무기력한 느낌을 없애주지는 않을 것이었다. >오늘 아침은 여명이 참으로 무정했다. 당신은 일어나며 그 무서웠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은 숨은 채로 당신 눈 앞에서 고라이온이 죽는 것을 보았다. 그의 강력한 마법도 그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당신이 도망가는 것이 그의 바램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지금 당신을 엄습하는 그 무기력한 느낌을 없애주지는 않을 것이었다.
줄 266: 줄 266:
 >당신은 자신의 초라한 장비만 가지고서는 혼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고라이온의 말대로 프렌들리 암에서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당신은 자신의 초라한 장비만 가지고서는 혼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고라이온의 말대로 프렌들리 암에서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이모엔]]이 다가온다. 이모엔은 캔들킵이 지겨워서 주인공 일행을 몰래 뒤따라오다가, [[고라이온]]이 살해당하는 것을 본 것이다. 이모엔은 주인공을 위로하면서, 여행에 함께 따라가겠노라고 말한다.+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이모엔]]이 다가온다. 이모엔은 캔들킵이 지겨워서 주인공 일행을 몰래 뒤따라오다가, [[..:고라이온]]이 살해당하는 것을 본 것이다. 이모엔은 주인공을 위로하면서, 여행에 함께 따라가겠노라고 말한다.
  
-약간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고라이온]]의 시체를 찾을 수 있다. 몸을 뒤져보면 편지 한 장이 나온다:+약간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고라이온]]의 시체를 찾을 수 있다. 몸을 뒤져보면 편지 한 장이 나온다:
  
->나의 친구 [[고라이온]]에게.+>나의 친구 [[..:고라이온]]에게.
 >  > 
 >이렇게 갑작스레 글을 쓰는 것을 용서해주게. 하지만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없다네. 비록 우리가 예측했던 바와는 다르고 시간대도 적절하지는 않은 게 분명하네만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해왔던 일이 드디어 벌어지려 하고 있다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신념의 비약보다도 작은 선택을 남겨둔 채 이 사건을 예측하는 것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네. 우리는 자네의 안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왔네만 이제는 한 발 물러서서 모든 일들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둬야만 할 시간이 다가왔다네. 아마도 우리는 이 문제를 너무 숨겨두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싶네. >이렇게 갑작스레 글을 쓰는 것을 용서해주게. 하지만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없다네. 비록 우리가 예측했던 바와는 다르고 시간대도 적절하지는 않은 게 분명하네만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해왔던 일이 드디어 벌어지려 하고 있다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신념의 비약보다도 작은 선택을 남겨둔 채 이 사건을 예측하는 것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네. 우리는 자네의 안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왔네만 이제는 한 발 물러서서 모든 일들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둬야만 할 시간이 다가왔다네. 아마도 우리는 이 문제를 너무 숨겨두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싶네.
줄 276: 줄 276:
 >이 문제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고 싶긴 하지만 한 마디 경고의 말도 없이 이 문제를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네. 상대편이 곧 움직일 테니 가능한 한 오늘밤 캔들킵을 떠나게나. 어둠도 똑같이 두려운 것이기는 하나, 아무리 은폐할 곳이 없더라도 움직이는 물체가 더 맞추기 어렵지 않은가. 아무튼 이 경우에는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네. >이 문제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고 싶긴 하지만 한 마디 경고의 말도 없이 이 문제를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네. 상대편이 곧 움직일 테니 가능한 한 오늘밤 캔들킵을 떠나게나. 어둠도 똑같이 두려운 것이기는 하나, 아무리 은폐할 곳이 없더라도 움직이는 물체가 더 맞추기 어렵지 않은가. 아무튼 이 경우에는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네.
 >  > 
->모든 것이 실패한다면 주저말고 그 길을 가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이곳은 위험한 지역이고, 비록 우리가 돌보지는 못하지만, 모든 면에서 무리를 이루는 게 개개인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내가 다시 주지시킬 필요는 없겠지. 그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헤이라]]와 [[칼리드]]가 지금 프렌들리 암 여관에 있네. 비록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모르고 있지만 그들은 자네의 친구이고 틀림없이 온 힘을 다해 자네를 도울 걸세.+>모든 것이 실패한다면 주저말고 그 길을 가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이곳은 위험한 지역이고, 비록 우리가 돌보지는 못하지만, 모든 면에서 무리를 이루는 게 개개인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내가 다시 주지시킬 필요는 없겠지. 그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헤이라]]와 [[..:칼리드]]가 지금 프렌들리 암 여관에 있네. 비록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모르고 있지만 그들은 자네의 친구이고 틀림없이 온 힘을 다해 자네를 도울 걸세.
 >  >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난 이 일에는 너무 늙었다네.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난 이 일에는 너무 늙었다네.
 >  > 
->- [[엘민스터| E]]+>- [[..:엘민스터| E]]
  
-한편 프렌들리 암 여관을 향해 길을 떠난 주인공과 [[이모엔]] 앞에 [[엘민스터| 웬 노인]]이 나타난다. 그는 프렌들리 암으로 가는 길을 묻는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가르쳐 주고 헤어진다. 뭔가 아는 듯한 눈치다:+한편 프렌들리 암 여관을 향해 길을 떠난 주인공과 [[..:이모엔]] 앞에 [[..:엘민스터| 웬 노인]]이 나타난다. 그는 프렌들리 암으로 가는 길을 묻는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가르쳐 주고 헤어진다. 뭔가 아는 듯한 눈치다:
  
 >자네가 이 길을 가는 동안 겪어왔던 것에 대해 동정이 가는군. 오, 자네 시간을 너무 허비해 버리고 말았군. 말도 많이 하고 말야. 내 갈 길을 가겠네. 언제나 최선을 다하길 빌겠어. >자네가 이 길을 가는 동안 겪어왔던 것에 대해 동정이 가는군. 오, 자네 시간을 너무 허비해 버리고 말았군. 말도 많이 하고 말야. 내 갈 길을 가겠네. 언제나 최선을 다하길 빌겠어.
  
-프렌들리 암 여관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에게 타내쉬라는 암살자가 덤벼든다. 죽이고 몸을 뒤져 보면, 주인공 일행에 대해 금화 200닢이 걸린 현상금 문서가 나온다.(( 덧붙이자면 이 암살자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번 나타나는데, 나타날 때마다 주인공에게 걸린 현상금이 올라간다. [[베레고스트]]의 여관에서 만나는 암살자는 350닢, [[내쉬켈]]에서 만나는 암살자 네이라는 680닢이다. --본격 몸값 상승--))+프렌들리 암 여관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에게 타내쉬라는 암살자가 덤벼든다. 죽이고 몸을 뒤져 보면, 주인공 일행에 대해 금화 200닢이 걸린 현상금 문서가 나온다.(( 덧붙이자면 이 암살자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번 나타나는데, 나타날 때마다 주인공에게 걸린 현상금이 올라간다. [[..:베레고스트]]의 여관에서 만나는 암살자는 350닢, [[..:내쉬켈]]에서 만나는 암살자 네이라는 680닢이다. --본격 몸값 상승--))
  
-한편, 프렌들리 암 여관으로 들어가면, 조피라는 남자가 몇 달 전부터 철 한 조각이라도 훔치려는 도적떼들이 날뛰고 있다는 얘기를 해 준다.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관에서 마주친 칼리드와 자헤이라 역시 함께 [[내쉬켈]]로 가자고 한다.+한편, 프렌들리 암 여관으로 들어가면, 조피라는 남자가 몇 달 전부터 철 한 조각이라도 훔치려는 도적떼들이 날뛰고 있다는 얘기를 해 준다.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관에서 마주친 칼리드와 자헤이라 역시 함께 [[..:내쉬켈]]로 가자고 한다.
  
 >칼리드와 나... 나는 이 지역의 일들을 조사하고 있는데, 광산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요. 철 부족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들었게지요? 우리들을 도와주도록 해요. 우리는 마을의 시장인 베런 개스트킬을 만날 예정이에요. >칼리드와 나... 나는 이 지역의 일들을 조사하고 있는데, 광산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요. 철 부족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들었게지요? 우리들을 도와주도록 해요. 우리는 마을의 시장인 베런 개스트킬을 만날 예정이에요.
  
-남쪽의 [[베레고스트]]를 지나 [[내쉬켈]] 마을로 들어서면 제 2장이 시작된다.+남쪽의 [[..:베레고스트]]를 지나 [[..:내쉬켈]] 마을로 들어서면 제 2장이 시작된다.
 베레고스트 서쪽의 하이 헷지에 마법사가 있으니 마법 스크롤을 챙기도록한다. 물약가방도 판다. 베레고스트 서쪽의 하이 헷지에 마법사가 있으니 마법 스크롤을 챙기도록한다. 물약가방도 판다.
  
줄 314: 줄 314:
 >난 당신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누가 배후에 있는지 알아내 줬으면 하네. 물론, 대가는 충분하게 치러주겠네. >난 당신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누가 배후에 있는지 알아내 줬으면 하네. 물론, 대가는 충분하게 치러주겠네.
  
-시장의 의뢰를 받아 주인공 일행은 [[내쉬켈]] 광산으로 들어간다. [[광부]]들은 겁에 질려 있다.+시장의 의뢰를 받아 주인공 일행은 [[..:내쉬켈]] 광산으로 들어간다. [[..:광부]]들은 겁에 질려 있다.
  
->[[코볼드]]! 그들은 사방에 있어요. 우리는 가끔밖에 못 봤어요. 그런데 저 밑에는 조금만 가면 있다니까. 경비병들이 있는 곳에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어두운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광부]] 킬리+>[[..:코볼드]]! 그들은 사방에 있어요. 우리는 가끔밖에 못 봤어요. 그런데 저 밑에는 조금만 가면 있다니까. 경비병들이 있는 곳에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어두운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광부]] 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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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323: 줄 323:
 >나의 하인 멀래히에게. >나의 하인 멀래히에게.
 >  > 
->네가 진행하고 있는 철광석 유통 혼란 계획은 그다지 잘 되어 가고 있지 않다. 얼마나 바보같으면 네놈이 데리고 있는 [[코볼드]]들이 광부들을 죽이도록 놔두는 것이냐?! 네 존재가 발각되었으니 네 임무를 막기 위해 올 적들을 주의해야 한다. 네놈의 목적은 단순하다: 계속 네놈이 그 일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게 한다면, 너는 제거될 것이다. 네가 원한 [[코볼드]]들은 보내지 않겠다. 이 지역의 철 유통을 막기 위해 모든 병력을 다 써야 하기 때문이다.+>네가 진행하고 있는 철광석 유통 혼란 계획은 그다지 잘 되어 가고 있지 않다. 얼마나 바보같으면 네놈이 데리고 있는 [[..:코볼드]]들이 광부들을 죽이도록 놔두는 것이냐?! 네 존재가 발각되었으니 네 임무를 막기 위해 올 적들을 주의해야 한다. 네놈의 목적은 단순하다: 계속 네놈이 그 일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게 한다면, 너는 제거될 것이다. 네가 원한 [[..:코볼드]]들은 보내지 않겠다. 이 지역의 철 유통을 막기 위해 모든 병력을 다 써야 하기 때문이다.
 >  > 
->이 편지와 함께 네가 원하던 광물 독을 더 보낸다. 문제가 있으면 [[베레고스트]]에 있는 새로운 연락책에게 편지를 보내도록. 그는 펠드포스트 인에 머무르고 있다.+>이 편지와 함께 네가 원하던 광물 독을 더 보낸다. 문제가 있으면 [[..:베레고스트]]에 있는 새로운 연락책에게 편지를 보내도록. 그는 펠드포스트 인에 머무르고 있다.
 >  > 
 >- 타조크 >- 타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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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장 : 산적들과 철 부족 사태 ==== ==== 제 3장 : 산적들과 철 부족 사태 ====
->[[멀래히]]의 죽임이 공포에 질려있던 [[내쉬켈]] 사람들의 두려움을 덜어주었음이 분명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것 같다. 사실 하프-오크가 광산에서 벌어진 재난의 원인이긴 하지만 철 부족 사태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그의 편지는 당신의 의혹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비록 그 편지에 그 부대가 어디에 숨었는지는 써있지 않지만 그들이 현재 코스트 웨이를 괴롭히고 있는 산적떼들과 관련이 있음이 분명하다.+>[[..:멀래히]]의 죽임이 공포에 질려있던 [[..:내쉬켈]] 사람들의 두려움을 덜어주었음이 분명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것 같다. 사실 하프-오크가 광산에서 벌어진 재난의 원인이긴 하지만 철 부족 사태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그의 편지는 당신의 의혹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비록 그 편지에 그 부대가 어디에 숨었는지는 써있지 않지만 그들이 현재 코스트 웨이를 괴롭히고 있는 산적떼들과 관련이 있음이 분명하다.
  
 광산 바깥으로 나오면 라말라를 비롯한 네 명의 암살자가 기다리고 있다. 광산 바깥으로 나오면 라말라를 비롯한 네 명의 암살자가 기다리고 있다.
줄 347: 줄 347:
 >나와 동료들은 너희들을 며칠동안 찾아다녔어. 너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려고: 너와 너의 친구들은 죽을 것이다. 너희들이 아이언 스론을 방해를 해서 귀찮았겠지만 당신의 행동들의 대부분은 쓸모가 있었다는 것만 알고 죽도록 해. >나와 동료들은 너희들을 며칠동안 찾아다녔어. 너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려고: 너와 너의 친구들은 죽을 것이다. 너희들이 아이언 스론을 방해를 해서 귀찮았겠지만 당신의 행동들의 대부분은 쓸모가 있었다는 것만 알고 죽도록 해.
  
-암살자 네 명 중 두 명은 마법을 사용하고, 상당히 강하다. 이들을 죽이고 [[내쉬켈]] 마을로 돌아오면 여기에도 암살자가 기다리고 있다. 역시 죽이고 몸을 뒤져보면 아래와 같은 편지가 나온다.+암살자 네 명 중 두 명은 마법을 사용하고, 상당히 강하다. 이들을 죽이고 [[..:내쉬켈]] 마을로 돌아오면 여기에도 암살자가 기다리고 있다. 역시 죽이고 몸을 뒤져보면 아래와 같은 편지가 나온다.
  
 >님불. >님불.
 >  > 
->자네가 트랜지그로부터 받은 돈은 자네가 보통 받는 수고비로서 충분한 액수일 걸세. 자네의 임무는 어려운 일이지만 자네라면 해낼 수 있으리라 믿네. 다음 며칠 내로 [[내쉬켈]]에 도착할 예정인 [[용병]]집단이 있네. 그들을 이끄는 건 ...라는 애새끼지. 자네는 ... 및 그와 여행하는 자들을 모두 죽여야 하네. 경고하겠네: 그들은 별로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매우 위험하네. 그럼 사냥을 즐기게!+>자네가 트랜지그로부터 받은 돈은 자네가 보통 받는 수고비로서 충분한 액수일 걸세. 자네의 임무는 어려운 일이지만 자네라면 해낼 수 있으리라 믿네. 다음 며칠 내로 [[..:내쉬켈]]에 도착할 예정인 [[..:용병]]집단이 있네. 그들을 이끄는 건 ...라는 애새끼지. 자네는 ... 및 그와 여행하는 자들을 모두 죽여야 하네. 경고하겠네: 그들은 별로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매우 위험하네. 그럼 사냥을 즐기게!
 >  > 
 >- 타조크 >- 타조크
줄 357: 줄 357:
 멀래히가 가지고 있던 편지에 언급된 "새로운 연락책"과 타조크를 대신하여 님불에게 암살 비용을 지불한 트랜지그는 동일 인물이다. 멀래히와 트랜지그, 둘 모두가 타조크의 하수인일 뿐인 셈. 멀래히가 가지고 있던 편지에 언급된 "새로운 연락책"과 타조크를 대신하여 님불에게 암살 비용을 지불한 트랜지그는 동일 인물이다. 멀래히와 트랜지그, 둘 모두가 타조크의 하수인일 뿐인 셈.
  
-서둘로 [[베레고스트]]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은 자신들이 [[내쉬켈]]을 구한 영웅으로서 큰 유명인사가 되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한편 그들과 길가에서 마주친 [[엘민스터]]는 멀래히의 배후에 대해 설명해준다. "자네는 [[고라이온]]이 예상한 만큼 뛰어나군... 자네가 찾는 산적들은 북동쪽으로 여행을 떠나고는 하지. 그쪽으로 수색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게야."+서둘로 [[..:베레고스트]]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은 자신들이 [[..:내쉬켈]]을 구한 영웅으로서 큰 유명인사가 되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한편 그들과 길가에서 마주친 [[..:엘민스터]]는 멀래히의 배후에 대해 설명해준다. "자네는 [[..:고라이온]]이 예상한 만큼 뛰어나군... 자네가 찾는 산적들은 북동쪽으로 여행을 떠나고는 하지. 그쪽으로 수색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게야."
  
 베레고스트의 펠데포스트 인을 수색한 주인공 일행은 2층에 묵고 있던 트랜지그가 황급히 어디론가 떠날려고 하는 것을 마주치게 된다. 다 알고 있다고 윽박지르면 공격해 오는데, 어차피 혼자뿐이라 그리 강하지 않다. 트랜지그를 죽이고 몸을 뒤져보면 편지가 한 통 나온다: 베레고스트의 펠데포스트 인을 수색한 주인공 일행은 2층에 묵고 있던 트랜지그가 황급히 어디론가 떠날려고 하는 것을 마주치게 된다. 다 알고 있다고 윽박지르면 공격해 오는데, 어차피 혼자뿐이라 그리 강하지 않다. 트랜지그를 죽이고 몸을 뒤져보면 편지가 한 통 나온다:
줄 367: 줄 367:
 >-타조크 >-타조크
  
-이 편지를 읽고 나면 도적 캠프와 울고스 비어드가 지도에 표시된다. [[엘민스터]]가 이야기한 북동쪽 방향이다.+이 편지를 읽고 나면 도적 캠프와 울고스 비어드가 지도에 표시된다. [[..:엘민스터]]가 이야기한 북동쪽 방향이다.
  
 도적들의 본거지로 쳐들어간 주인공 일행은 도적들을 쓸어버리고 타조크의 텐트를 습격한다. 타조크의 텐트에 타조크는 없었지만, 그와 싸우다 포로가 된 엔더 사이라는 사람이 갇혀 있었다. 그는 타조크가 정기적으로 클록우드를 방문했으므로, 아이언 쓰론을 찾으려면 거길 찾아보는 것이 좋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도적들의 본거지로 쳐들어간 주인공 일행은 도적들을 쓸어버리고 타조크의 텐트를 습격한다. 타조크의 텐트에 타조크는 없었지만, 그와 싸우다 포로가 된 엔더 사이라는 사람이 갇혀 있었다. 그는 타조크가 정기적으로 클록우드를 방문했으므로, 아이언 쓰론을 찾으려면 거길 찾아보는 것이 좋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줄 395: 줄 395:
 >멀래히와 타조크는 꼭두각시 이상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이 풀려가는 수수께끼의 진정한 원흉은 계속 당신을 피해가고 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누군가가 당신을 죽이는 데 매우 개인적인 흥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왜인지는 당신도 모른다. 해답을 찾기 위한 당신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고, 불길한 클록우드 숲이 당신의 다음 목표이다. >멀래히와 타조크는 꼭두각시 이상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이 풀려가는 수수께끼의 진정한 원흉은 계속 당신을 피해가고 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누군가가 당신을 죽이는 데 매우 개인적인 흥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왜인지는 당신도 모른다. 해답을 찾기 위한 당신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고, 불길한 클록우드 숲이 당신의 다음 목표이다.
  
-클록우드를 방문한 주인공 일행은 이곳이 [[헬게이트| 엉망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곳 저곳에는 거대 거미들이 둥지를 치고 들어앉았고, 숲은 나무가 베여나가고 오염되고 있다. 이곳에서 주인공 일행과 마주친 쉐도우 드루이드들은 얼마 전부터 클록우드 숲 동쪽에 있는 광산에서 대규모 채굴 작업을 시작한 탓에 숲이 엉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클록우드를 방문한 주인공 일행은 이곳이 [[..:헬게이트| 엉망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곳 저곳에는 거대 거미들이 둥지를 치고 들어앉았고, 숲은 나무가 베여나가고 오염되고 있다. 이곳에서 주인공 일행과 마주친 쉐도우 드루이드들은 얼마 전부터 클록우드 숲 동쪽에 있는 광산에서 대규모 채굴 작업을 시작한 탓에 숲이 엉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http://farm8.staticflickr.com/7055/6790227760_01c251dd31_o.png}} {{http://farm8.staticflickr.com/7055/6790227760_01c251dd31_o.png}}
  
-주인공 일행은 클록우드 숲을 돌파해 쉐도우 드루이드들이 이야기해 준 숲 동쪽의 광산, 일명 "클록우드 광산"으로 진입한다. 그곳에서는 아이언 쓰론이 고용한 블랙 탈론 용병단의 감시 하에 수많은 노예들이 채굴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인공 일행은 노예들 사이에서 이 광산의 원래 주인이었다는 [[예슬릭]]이라는 [[드워프]]를 만나 이 광산이 아이언 쓰론의 손에 들어간 내력에 대해 듣게 된다. (( [[톨킨]]의 소설 [[호빗]]에서 모티프를 얻은 듯하다.))+주인공 일행은 클록우드 숲을 돌파해 쉐도우 드루이드들이 이야기해 준 숲 동쪽의 광산, 일명 "클록우드 광산"으로 진입한다. 그곳에서는 아이언 쓰론이 고용한 블랙 탈론 용병단의 감시 하에 수많은 노예들이 채굴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인공 일행은 노예들 사이에서 이 광산의 원래 주인이었다는 [[..:예슬릭]]이라는 [[..:드워프]]를 만나 이 광산이 아이언 쓰론의 손에 들어간 내력에 대해 듣게 된다. (( [[..:톨킨]]의 소설 [[..:호빗]]에서 모티프를 얻은 듯하다.))
  
-클록우드 광산은 원래 [[예슬릭]]이 소속된 [[드워프]] 일족의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워프들은 좀 더 풍부한 광맥을 캐내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 함부로 채굴 작업을 진행하다가 그만 강에 맞닿은 부분을 건드려버렸고, 광산 안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와 대부분의 [[드워프]] 일족은 몰살당해버렸다. [[예슬릭]]은 원래 이 광산을 일종의 수중묘로서 내버려 두었지만, 이를 알아챈 아이언 쓰론이 그를 고문하여 광산의 위치를 알아내고 강물과 광산 사이를 막는 마개를 설치하여 다시 채굴 작업이 가능하게 만든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아이언 쓰론은 [[내쉬켈]] 광산의 채굴 작업을 방해하고 상인들을 공격하여 [[소드 코스트]] 전역에 철 부족 사태를 일으키는 동시에, 이 광산에서 노예들을 부려 캐낸 철광석들을 비싸게 팔아 거대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었던 것이다.+클록우드 광산은 원래 [[..:예슬릭]]이 소속된 [[..:드워프]] 일족의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워프들은 좀 더 풍부한 광맥을 캐내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 함부로 채굴 작업을 진행하다가 그만 강에 맞닿은 부분을 건드려버렸고, 광산 안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와 대부분의 [[..:드워프]] 일족은 몰살당해버렸다. [[..:예슬릭]]은 원래 이 광산을 일종의 수중묘로서 내버려 두었지만, 이를 알아챈 아이언 쓰론이 그를 고문하여 광산의 위치를 알아내고 강물과 광산 사이를 막는 마개를 설치하여 다시 채굴 작업이 가능하게 만든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아이언 쓰론은 [[..:내쉬켈]] 광산의 채굴 작업을 방해하고 상인들을 공격하여 [[..:소드_코스트]] 전역에 철 부족 사태를 일으키는 동시에, 이 광산에서 노예들을 부려 캐낸 철광석들을 비싸게 팔아 거대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예슬릭은 주인공 일행에게 강물을 막은 지점에 대한 약도를 건네 주며, 아이언 쓰론의 광산 책임자 다베오른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열쇠를 사용하면 강물을 막은 마개를 터트려 광산을 완전히 침수시킬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준다. 그의 말에 따라 주인공 일행은 광산 맨 아래층까지 내려가 마법사 다베오른을 살해한다. 여기서부터 제 5장이 시작된다. 예슬릭은 주인공 일행에게 강물을 막은 지점에 대한 약도를 건네 주며, 아이언 쓰론의 광산 책임자 다베오른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열쇠를 사용하면 강물을 막은 마개를 터트려 광산을 완전히 침수시킬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준다. 그의 말에 따라 주인공 일행은 광산 맨 아래층까지 내려가 마법사 다베오른을 살해한다. 여기서부터 제 5장이 시작된다.
줄 434: 줄 434:
 다베오른을 살해한 주인공 일행은 다베오른의 제자, 스테판에게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낼 수 있었다. 다베오른을 살해한 주인공 일행은 다베오른의 제자, 스테판에게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낼 수 있었다.
  
-다베오른이 가지고 있던 편지들을 종합해 보면, 다베오른 역시 다른 자의 하수인일 뿐이다. 세 편지들 중 한 장에 의하면 모든 음모의 흑막인 어느 [[높으신 분]]이 [[사레복]]이란 사람을 오르두린 지방의 용병대 지휘관으로 세우려고 한다고 한다. 타조크 역시 [[사레복]]의 부하로, 현재 그는 [[사레복]]의 명령에 따라 해당 부대에 파견되어 있다.+다베오른이 가지고 있던 편지들을 종합해 보면, 다베오른 역시 다른 자의 하수인일 뿐이다. 세 편지들 중 한 장에 의하면 모든 음모의 흑막인 어느 [[..:높으신_분]]이 [[..:사레복]]이란 사람을 오르두린 지방의 용병대 지휘관으로 세우려고 한다고 한다. 타조크 역시 [[..:사레복]]의 부하로, 현재 그는 [[..:사레복]]의 명령에 따라 해당 부대에 파견되어 있다.
  
-또한 그들은 [[발더스 게이트]]를 염탐하기 위한 정보원을 세븐 선즈 행상인들 사이에 침투되어 있으며, 도시 동쪽의 귀족 사유지를 사서 기지로 사용중이라고도 한다.+또한 그들은 [[..:발더스_게이트]]를 염탐하기 위한 정보원을 세븐 선즈 행상인들 사이에 침투되어 있으며, 도시 동쪽의 귀족 사유지를 사서 기지로 사용중이라고도 한다.
  
-여기까지 알아낸 주인공 일행은 마지막으로 [[노예]]들을 풀어주고, 마법의 열쇠를 사용하여 클록우드 광산을 침수시킨 뒤 광산에서 빠져 나온다. 그리고 이 모든 음모의 원흉이 자리잡고 있는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여기까지 알아낸 주인공 일행은 마지막으로 [[..:노예]]들을 풀어주고, 마법의 열쇠를 사용하여 클록우드 광산을 침수시킨 뒤 광산에서 빠져 나온다. 그리고 이 모든 음모의 원흉이 자리잡고 있는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
  
 {{http://farm8.staticflickr.com/7185/6936342613_4bf89af649_o.png}} {{http://farm8.staticflickr.com/7185/6936342613_4bf89af649_o.png}}
 침수되는 클록우드 광산. 침수되는 클록우드 광산.
  
-[[발더스 게이트]]의 성문에 들어서자, 어디선가 나타난 [[엘민스터]]가 다시 주인공 일행을 맞는다. 주인공이 [[고라이온]]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냐고 묻자, 이번에도 그는 알듯 말듯한 말을 남기고 사라져 간다:+[[..:발더스_게이트]]의 성문에 들어서자, 어디선가 나타난 [[..:엘민스터]]가 다시 주인공 일행을 맞는다. 주인공이 [[..:고라이온]]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냐고 묻자, 이번에도 그는 알듯 말듯한 말을 남기고 사라져 간다: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네. 동기야 어떻든간에 독립적인 길을 걷는 건 언제나 바람직한 것이다. 내가 걱정하는 건, 자네의 혈통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거라네. 비록 고라이온이 자네를 잘 가르치려 진정으로 노력했지만, 자네 몸속에는 나쁜 피가 흐르고 있다네. 자네는 내심 피에 굶주려 있고, 그건 싸움 없이는 살 수 없게 만들지. 좋든 나쁘든 간에, 자네 몸속에 불어넣어진 것은 언젠가는 처리되어야만 한다네. 자네에게 자신의 안에 있는 것과 맞부딪칠 의지가 있다고 믿어도 좋겠지? ... 미래가 자네와 함께 하기를.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네. 동기야 어떻든간에 독립적인 길을 걷는 건 언제나 바람직한 것이다. 내가 걱정하는 건, 자네의 혈통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거라네. 비록 고라이온이 자네를 잘 가르치려 진정으로 노력했지만, 자네 몸속에는 나쁜 피가 흐르고 있다네. 자네는 내심 피에 굶주려 있고, 그건 싸움 없이는 살 수 없게 만들지. 좋든 나쁘든 간에, 자네 몸속에 불어넣어진 것은 언젠가는 처리되어야만 한다네. 자네에게 자신의 안에 있는 것과 맞부딪칠 의지가 있다고 믿어도 좋겠지? ... 미래가 자네와 함께 하기를.
  
-그리고 엘민스터는 알듯 말듯한 말 뒤에 플레이밍 피스트의 [[엘탄]] 공작과 [[스카(포가튼 렐름)|스카]]는 믿어도 좋다고 하며, 그들이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인다.+그리고 엘민스터는 알듯 말듯한 말 뒤에 플레이밍 피스트의 [[..:엘탄]] 공작과 [[..:스카_포가튼_렐름|스카]]는 믿어도 좋다고 하며, 그들이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인다.
  
 ===마렉과 로센더=== ===마렉과 로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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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여행은 커다란 원을 그리게 되었다. 엘탄 공작은 당신에게 캔들킵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고, 거기서 당신은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염탐해야 한다. 당신이 그 일로 골머리 썩히는 동안 그 사악한 놈들이 그 훌륭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당신이 방문할 곳의 환경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사실이 당신을 언짢게 하지만, 옛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여전히 기쁜 일이다. >당신의 여행은 커다란 원을 그리게 되었다. 엘탄 공작은 당신에게 캔들킵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고, 거기서 당신은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염탐해야 한다. 당신이 그 일로 골머리 썩히는 동안 그 사악한 놈들이 그 훌륭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당신이 방문할 곳의 환경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사실이 당신을 언짢게 하지만, 옛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여전히 기쁜 일이다.
  
-[[발더스 게이트]]에서 주인공 일행은 엘민스터의 조언에 따라 플레이밍 피스트의 스카를 찾아가고, 스카에게서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일을 돕는 대신 세븐 선즈의 수상한 인물들을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세븐 선즈를 조사해 수상한 인물들이 도플갱어임을 발견하고 그들을 처리한다, 이후 스카는 한 가지의 부탁을 더 하는데 발더스 게이트 동쪽 하수구에서 자꾸 사람이 사라지는 일을 해결해 달라고 한다. 동쪽 하수구의 원흉은 오우거 메이지와 캐리언 크로울러였고 그 사건을 해결한 뒤 스카는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일을 돕기 위해 [[엘탄]] 공작을 소개시켜 준다.+[[..:발더스_게이트]]에서 주인공 일행은 엘민스터의 조언에 따라 플레이밍 피스트의 스카를 찾아가고, 스카에게서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일을 돕는 대신 세븐 선즈의 수상한 인물들을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세븐 선즈를 조사해 수상한 인물들이 도플갱어임을 발견하고 그들을 처리한다, 이후 스카는 한 가지의 부탁을 더 하는데 발더스 게이트 동쪽 하수구에서 자꾸 사람이 사라지는 일을 해결해 달라고 한다. 동쪽 하수구의 원흉은 오우거 메이지와 캐리언 크로울러였고 그 사건을 해결한 뒤 스카는 아이언 스론을 수사하는 일을 돕기 위해 [[..:엘탄]] 공작을 소개시켜 준다.
  
 |https://farm4.staticflickr.com/3918/15079169811_1f28cd38d5_c.jpg| |https://farm4.staticflickr.com/3918/15079169811_1f28cd38d5_c.jpg|
  
-아이언 스론도 바보는 아니다. [[발더스 게이트]]의 북동쪽 지역으로 가면 마렉이라는 암살자가 더 파고 들어왔다가는 다칠 것이라고 주인공 일행을 경고하고 사라진다.+아이언 스론도 바보는 아니다. [[..:발더스_게이트]]의 북동쪽 지역으로 가면 마렉이라는 암살자가 더 파고 들어왔다가는 다칠 것이라고 주인공 일행을 경고하고 사라진다.
  
-엘탄 공작은 주인공 일행에게 [[아이언 스론]]에서 그들을 고소할 증거를 찾아오라고 하며 주인공 일행은 아이언 스론 건물로 가서 간부 몇 명을 해치우고 조사를 한다. 비록 그들을 고소할 만한 뚜렷한 증거는 없었으나 아이언 스론의 고위 간부 [[리엘타]]와 그 간부들이 캔들킵으로 갔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엘탄 공작은 이 정보를 듣고 주인공 일행이 캔들킵으로 갈 것을 요청하며, 캔들킵으로 갈 수 있도록 1만 골드의 책 한 권을 준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캔들킵으로 향한다.+엘탄 공작은 주인공 일행에게 [[..:아이언_스론]]에서 그들을 고소할 증거를 찾아오라고 하며 주인공 일행은 아이언 스론 건물로 가서 간부 몇 명을 해치우고 조사를 한다. 비록 그들을 고소할 만한 뚜렷한 증거는 없었으나 아이언 스론의 고위 간부 [[..:리엘타]]와 그 간부들이 캔들킵으로 갔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엘탄 공작은 이 정보를 듣고 주인공 일행이 캔들킵으로 갈 것을 요청하며, 캔들킵으로 갈 수 있도록 1만 골드의 책 한 권을 준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캔들킵으로 향한다.
  
-캔들킵에 돌아와서 캔들킵 도서관을 조사하던 도중, 주인공 일행은 2층에서 [[사레복| 코베라스]]라는 인물과 만나게 된다. 코베라스는 고라이온이 이 반지를 전달할 것을 부탁했다며 코베라스의 프로텍션 링 +1을 주고,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리엘타와 간부들)이 이 캔들킵 안에 있다며 그들을 죽이기에는 적기라고 가르쳐준다.+캔들킵에 돌아와서 캔들킵 도서관을 조사하던 도중, 주인공 일행은 2층에서 [[..:사레복| 코베라스]]라는 인물과 만나게 된다. 코베라스는 고라이온이 이 반지를 전달할 것을 부탁했다며 코베라스의 프로텍션 링 +1을 주고,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리엘타와 간부들)이 이 캔들킵 안에 있다며 그들을 죽이기에는 적기라고 가르쳐준다.
  
 3층에서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와 간부들을 볼 수 있는데 죽일 것인가 죽이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 만약 죽이는 것을 선택한다면 리엘타는 설사 자신들을 죽인다 해도 캔들킵에서 어떻게 도망칠 것이며, 캔들킵의 수도사들이 캔들킵 안에서 누군가 죽이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까? 라면서 조롱한다. 이 때 코베라스를 언급하면, **코베라스를 바로 알아보면서** 너희들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3층에서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와 간부들을 볼 수 있는데 죽일 것인가 죽이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 만약 죽이는 것을 선택한다면 리엘타는 설사 자신들을 죽인다 해도 캔들킵에서 어떻게 도망칠 것이며, 캔들킵의 수도사들이 캔들킵 안에서 누군가 죽이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까? 라면서 조롱한다. 이 때 코베라스를 언급하면, **코베라스를 바로 알아보면서** 너희들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5층에서 주인공 일행은 고라이온의 방에 들를 수 있는데, 고라이온의 방에는 주인공의 [[바알스폰| 출생에 관해서]] 쓴 편지가 있다.+5층에서 주인공 일행은 고라이온의 방에 들를 수 있는데, 고라이온의 방에는 주인공의 [[..:바알스폰| 출생에 관해서]] 쓴 편지가 있다.
  
-6층에 가면 경비병이 불러세우고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와 간부들을 죽인 혐의(**비록 죽이지 않았더라도**)를 받고 재판을 받기 위해 감옥에 갇히는데 울라운트는 '[[도플갱어| 주인공 일행]]이 살인현장에서 도주한 것, 주인공 일행의 숙소에서 살인에 쓰인 무기가 발견된 것, 주인공 일행의 소유물에서 셰도우 시브스 암살자임을 입증하는 반지(( 이는 정황상 코베라스의 프로텍션 링 +1이다.))와 앰에서 주조한 금화가 발견된 것' 등의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고 주인공 일행을 앰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고, 소드 코스트에서 일어나는 철 문제 등등의 일을 아이언 스론에 덮어씌우려 한다면서 몰아세우고 가버린다.+6층에 가면 경비병이 불러세우고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와 간부들을 죽인 혐의(**비록 죽이지 않았더라도**)를 받고 재판을 받기 위해 감옥에 갇히는데 울라운트는 '[[..:도플갱어| 주인공 일행]]이 살인현장에서 도주한 것, 주인공 일행의 숙소에서 살인에 쓰인 무기가 발견된 것, 주인공 일행의 소유물에서 셰도우 시브스 암살자임을 입증하는 반지(( 이는 정황상 코베라스의 프로텍션 링 +1이다.))와 앰에서 주조한 금화가 발견된 것' 등의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고 주인공 일행을 앰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고, 소드 코스트에서 일어나는 철 문제 등등의 일을 아이언 스론에 덮어씌우려 한다면서 몰아세우고 가버린다.
  
-울라운트가 간 뒤 테스토릴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이 재판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해주면서 고라이온과의 우정을 봐서 캔들킵 지하의 납골당으로 피신시켜주겠다고 하고 납골당을 통해 탈출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코베라스의 정체가 [[사레복]]임을 알려준다. 주인공 일행은 테스토릴의 마법으로 납골당으로 전송된다.+울라운트가 간 뒤 테스토릴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이 재판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해주면서 고라이온과의 우정을 봐서 캔들킵 지하의 납골당으로 피신시켜주겠다고 하고 납골당을 통해 탈출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코베라스의 정체가 [[..:사레복]]임을 알려준다. 주인공 일행은 테스토릴의 마법으로 납골당으로 전송된다.
  
-납골당에는 캔들킵의 사람들과 엘민스터, 고라이온, 테스토릴의 모습을 한 [[도플갱어]]들이 있었고 주인공 일행은 그 도플갱어들을 해치우면서 납골당을 돌파해 나간다. 납골당에는 사레복이 두고 간 부하인 프랫과 그 일당들에다가 바실리스크들도 있었고 이들을 해치운 뒤 주인공 일행은 납골당을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에 도달하는데 그 통로에서 프랫과 그 일당들을 데리러 온 사레복의 부하인 다이아미드를 만나고 주인공을 프랫으로 오해한 다이아미드로부터 사레복이 코베라스라는 것, 발더스 게이트를 장악할 것이라는 것 등을 들을 수 있고 다이아미드는 도망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납골당을 빠져나간다.+납골당에는 캔들킵의 사람들과 엘민스터, 고라이온, 테스토릴의 모습을 한 [[..:도플갱어]]들이 있었고 주인공 일행은 그 도플갱어들을 해치우면서 납골당을 돌파해 나간다. 납골당에는 사레복이 두고 간 부하인 프랫과 그 일당들에다가 바실리스크들도 있었고 이들을 해치운 뒤 주인공 일행은 납골당을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에 도달하는데 그 통로에서 프랫과 그 일당들을 데리러 온 사레복의 부하인 다이아미드를 만나고 주인공을 프랫으로 오해한 다이아미드로부터 사레복이 코베라스라는 것, 발더스 게이트를 장악할 것이라는 것 등을 들을 수 있고 다이아미드는 도망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납골당을 빠져나간다.
 ==== 제 7장 : 게임의 끝 ==== ==== 제 7장 : 게임의 끝 ====
 >어려운 도전의 삶이 계속되고 있다. 당신은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고발당했고, 그 때문에 플레이밍 피스트는 의심할 바 없이 당신의 매 걸음을 추적하고 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당신을 고발한 자들의 소굴인 발더스 게이트 시로 돌아가야만 한다. 당신은 당신이 처한 곤경에 책임이 있는 자를 찾아내어 폭로해야만 한다; 당신은 사레복을 찾아야만 한다. >어려운 도전의 삶이 계속되고 있다. 당신은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고발당했고, 그 때문에 플레이밍 피스트는 의심할 바 없이 당신의 매 걸음을 추적하고 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당신을 고발한 자들의 소굴인 발더스 게이트 시로 돌아가야만 한다. 당신은 당신이 처한 곤경에 책임이 있는 자를 찾아내어 폭로해야만 한다; 당신은 사레복을 찾아야만 한다.
  
-이 게임의 마지막 장이다. 납골당을 빠져나간 주인공 일행은 캔들킵 외벽에 도착하고 캔들킵을 떠나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 발더스 게이트에 들어가보면 주변인들로부터 대공작 [[엔타 실버실드]]가 죽었다는 것을 들을 수 있으며 플레이밍 피스트 일원들이 주인공 일행을 잡기 위해 도처에 널려 있고 그들의 상관인 [[스카]]가 죽어버렸으며 그 이후 안젤로 도산이 그 후임자가 되어 플레이밍 피스트 일원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만약 플레이밍 피스트에게 잡히게 되면 안젤로에게 끌려가는데 안젤로를 비웃을 경우 파티 일원 중 하나를 죽이고 감옥에 가두고, 회유하려는 시도를 하면 파티 일원을 죽이지 않고 감옥에 가둔다. 갇힌 감옥에 있는 '네브' 라는 죄수에게 말을 계속 걸면 자신이 몇 명의 아이를 죽였냐고 문제를 내는데 서른 세명의 아이를 죽였다고 대답하면 플레이밍 피스트 건물 옆으로 탈출시켜 준다.))+이 게임의 마지막 장이다. 납골당을 빠져나간 주인공 일행은 캔들킵 외벽에 도착하고 캔들킵을 떠나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 발더스 게이트에 들어가보면 주변인들로부터 대공작 [[..:엔타_실버실드]]가 죽었다는 것을 들을 수 있으며 플레이밍 피스트 일원들이 주인공 일행을 잡기 위해 도처에 널려 있고 그들의 상관인 [[..:스카]]가 죽어버렸으며 그 이후 안젤로 도산이 그 후임자가 되어 플레이밍 피스트 일원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만약 플레이밍 피스트에게 잡히게 되면 안젤로에게 끌려가는데 안젤로를 비웃을 경우 파티 일원 중 하나를 죽이고 감옥에 가두고, 회유하려는 시도를 하면 파티 일원을 죽이지 않고 감옥에 가둔다. 갇힌 감옥에 있는 '네브' 라는 죄수에게 말을 계속 걸면 자신이 몇 명의 아이를 죽였냐고 문제를 내는데 서른 세명의 아이를 죽였다고 대답하면 플레이밍 피스트 건물 옆으로 탈출시켜 준다.))
  
-주인공 일행은 발더스 게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 발더스 게이트 동쪽 마법 잡화점에서 델티르와 [[타모코]]를 만나게 되는데 델티르는 스카가 암살된 것, 엘탄 대공이 병에 걸린 것, 주인공 일행이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 일행을 앰의 첩자라고 믿고 있는 것 등을 말해주고 스카가 셰도우 시브스한테 죽었다고 생각된다는 것과 엘탄의 병이 무엇인지 엘탄 공작의 병을 치료한다고 말하는 자인 라샤드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전해듣고 다시 만나고 싶다면 쓰리 올드 켁스 여관으로 찾아오라고 한다.+주인공 일행은 발더스 게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 발더스 게이트 동쪽 마법 잡화점에서 델티르와 [[..:타모코]]를 만나게 되는데 델티르는 스카가 암살된 것, 엘탄 대공이 병에 걸린 것, 주인공 일행이 아이언 스론의 지도자들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 일행을 앰의 첩자라고 믿고 있는 것 등을 말해주고 스카가 셰도우 시브스한테 죽었다고 생각된다는 것과 엘탄의 병이 무엇인지 엘탄 공작의 병을 치료한다고 말하는 자인 라샤드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전해듣고 다시 만나고 싶다면 쓰리 올드 켁스 여관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타모코는 엘탄 공작의 병을 치료한다고 말하는 자(라샤드)가 엘탄 공작에게 중병을 일으킨 자라는 말을 해 주며 엘탄 공작을 보호하라는 말을 남기고 플레이밍 피스트 본부 근처에서 기다린다며 사라져 버린다. 타모코는 엘탄 공작의 병을 치료한다고 말하는 자(라샤드)가 엘탄 공작에게 중병을 일으킨 자라는 말을 해 주며 엘탄 공작을 보호하라는 말을 남기고 플레이밍 피스트 본부 근처에서 기다린다며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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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밍 피스트 본부 앞에서 주인공 일행은 다시 타모코를 만나게 되고 타모코는 이야기하기 전 약속을 하나 해야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 약속은 사레복이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레복을 물리쳐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였다. 그 약속을 하면 타모코는 발더스 게이트 하수구에 있는 언더셀라로 가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아이언 스론 건물의 꼭대기에 사레복의 연인 중 하나인 키산드리가 있다는 것도 말해준다. 플레이밍 피스트 본부 앞에서 주인공 일행은 다시 타모코를 만나게 되고 타모코는 이야기하기 전 약속을 하나 해야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 약속은 사레복이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레복을 물리쳐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였다. 그 약속을 하면 타모코는 발더스 게이트 하수구에 있는 언더셀라로 가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아이언 스론 건물의 꼭대기에 사레복의 연인 중 하나인 키산드리가 있다는 것도 말해준다.
  
-플레이밍 피스트 본부로 들어가면 벤지와 딜로스, 용병들이 공격해오는데 그들을 죽이고 엘탄 공작의 방으로 가면 플레이밍 피스트의 일원 중 하나인 켄트가 그들을 알아보며 라샤드는 그의 치료사가 아니라고 조언해주고 그 근거로 그가 언더셀라에 갔다는 것을 든다. 라샤드를 조사하면 라샤드가 상급 [[도플갱어]]임이 드러나고 라샤드를 죽이고 엘탄 공작에게 말을 걸면 엘탄 공작이 라샤드에게 간신히 훔친 편지를 건내면서 자신을 항만 관리인에게 데려다 달라고 하고 슬리드와 크리스틴을 찾아서 처리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편지를 보면 슬리드와 크리스틴이 하수구에 있는 언더셀라에 있음을 알 수 있다.+플레이밍 피스트 본부로 들어가면 벤지와 딜로스, 용병들이 공격해오는데 그들을 죽이고 엘탄 공작의 방으로 가면 플레이밍 피스트의 일원 중 하나인 켄트가 그들을 알아보며 라샤드는 그의 치료사가 아니라고 조언해주고 그 근거로 그가 언더셀라에 갔다는 것을 든다. 라샤드를 조사하면 라샤드가 상급 [[..:도플갱어]]임이 드러나고 라샤드를 죽이고 엘탄 공작에게 말을 걸면 엘탄 공작이 라샤드에게 간신히 훔친 편지를 건내면서 자신을 항만 관리인에게 데려다 달라고 하고 슬리드와 크리스틴을 찾아서 처리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편지를 보면 슬리드와 크리스틴이 하수구에 있는 언더셀라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발더스 게이트 남쪽에 있는 항만 관리인에게 엘탄을 전달하고 아이언 스론 건물에 가면 사레복이 전쟁을 위해 아이언 스론의 자원을 탈탈 터느라 아이언 스론 일원들도 슬슬 발을 빼는 것을 볼 수 있고 아이언 스론의 맨 윗층에 가면 사레복의 연인 키산드리가 있는데 그녀를 죽이면 사레복의 일기장을 얻을 수 있고 슬리드와 크리스틴이 대공작 엔타 실버쉴드를 죽였으며 다른 대공작들도 공작의 궁전에서 죽일 것이라는 편지도 볼 수 있다. 발더스 게이트 남쪽에 있는 항만 관리인에게 엘탄을 전달하고 아이언 스론 건물에 가면 사레복이 전쟁을 위해 아이언 스론의 자원을 탈탈 터느라 아이언 스론 일원들도 슬슬 발을 빼는 것을 볼 수 있고 아이언 스론의 맨 윗층에 가면 사레복의 연인 키산드리가 있는데 그녀를 죽이면 사레복의 일기장을 얻을 수 있고 슬리드와 크리스틴이 대공작 엔타 실버쉴드를 죽였으며 다른 대공작들도 공작의 궁전에서 죽일 것이라는 편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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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 길드에 전송된 주인공 일행은 도둑 길드의 도둑으로부터 사레복이 도둑들의 미로로 갔다는 것을 전해듣고 전송된 장소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 도둑들의 미로를 돌파하는데 미로 출구 앞에 윈스키 페러레이트라는 자가 버려져 있었고 그는 자신이 사레복의 스승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어두운 의식을 가르쳤고 사레복이 성공하더라도 자신은 죽겠지만 그의 승천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역사에 남을 것이라 하며 사레복이 전쟁을 일으키려던 목적은 전쟁으로 일어날 학살과 자신이 준비한 의식을 통해 승천하려던 것임을 밝히고 그는 지하 도시의 바알의 신전에 있다고 가르쳐준다. 도둑 길드에 전송된 주인공 일행은 도둑 길드의 도둑으로부터 사레복이 도둑들의 미로로 갔다는 것을 전해듣고 전송된 장소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 도둑들의 미로를 돌파하는데 미로 출구 앞에 윈스키 페러레이트라는 자가 버려져 있었고 그는 자신이 사레복의 스승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어두운 의식을 가르쳤고 사레복이 성공하더라도 자신은 죽겠지만 그의 승천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역사에 남을 것이라 하며 사레복이 전쟁을 일으키려던 목적은 전쟁으로 일어날 학살과 자신이 준비한 의식을 통해 승천하려던 것임을 밝히고 그는 지하 도시의 바알의 신전에 있다고 가르쳐준다.
  
-지하 도시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를 비롯한 아이언 스론의 간부들을 죽인 사레복을 잡으러 온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과 마주치고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은 주인공 일행을 죽이면 아이언 스론으로부터 큰 보상을 받을 것이라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고 주인공 일행은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을 죽이고 바알의 신전 앞에 도달한다. 바알의 신전 앞에서 [[타모코]]와 마주치고 타모코는 사레복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과 싸우고 주인공은 타모코를 죽인다.(( 타모코를 대화로 살려줄 수는 있지만, 사레복의 바알의 왕좌 엔딩을 보면 죽이는 게 공식인 것 같다.)) 타모코를 죽이고 바알의 신전에 들어간 주인공 앞에 있는 것은 사레복과 그의 수하인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 주인공 일행은 사레복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고 사레복과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를 죽인다.(( 넷 다 죽이지 않고, 사레복만 죽여도 이 전투는 승리할 수 있다.))+지하 도시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리엘타를 비롯한 아이언 스론의 간부들을 죽인 사레복을 잡으러 온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과 마주치고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은 주인공 일행을 죽이면 아이언 스론으로부터 큰 보상을 받을 것이라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고 주인공 일행은 아이언 스론의 용병들을 죽이고 바알의 신전 앞에 도달한다. 바알의 신전 앞에서 [[..:타모코]]와 마주치고 타모코는 사레복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과 싸우고 주인공은 타모코를 죽인다.(( 타모코를 대화로 살려줄 수는 있지만, 사레복의 바알의 왕좌 엔딩을 보면 죽이는 게 공식인 것 같다.)) 타모코를 죽이고 바알의 신전에 들어간 주인공 앞에 있는 것은 사레복과 그의 수하인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 주인공 일행은 사레복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고 사레복과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를 죽인다.(( 넷 다 죽이지 않고, 사레복만 죽여도 이 전투는 승리할 수 있다.))
  
-사레복과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를 죽여 사레복의 음모를 막은 주인공 일행은 공작의 궁전에 이를 보고하러 간다. 벨트는 주인공과 사레복이 바알스폰이라는 것을 셰도우 시브스들이 발더스 게이트에 퍼트렸다는 것을 전했고 벨트는 앰의 의회에 사절을 보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주인공 일행보고 대신 가서 모든 것이 사레복의 음모라는 것을 전하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보내는 이유는 귀족들이 사레복과 같은 바알스폰인 주인공을 두려워해 이를 진정시킬 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며, 주인공은 소드 코스트의 영웅과 같은 존재이므로 앰의 의회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지 않을까 하는 것이였다. 이를 받아들인 주인공은 발더스 게이트를 떠나 앰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여행 도중 [[셰도우 시브스| 메어바르와 시프들]]에게 습격당해 기절하고 앰으로 납치당하게 된다.+사레복과 세마이, 타조크, 안젤로를 죽여 사레복의 음모를 막은 주인공 일행은 공작의 궁전에 이를 보고하러 간다. 벨트는 주인공과 사레복이 바알스폰이라는 것을 셰도우 시브스들이 발더스 게이트에 퍼트렸다는 것을 전했고 벨트는 앰의 의회에 사절을 보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주인공 일행보고 대신 가서 모든 것이 사레복의 음모라는 것을 전하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보내는 이유는 귀족들이 사레복과 같은 바알스폰인 주인공을 두려워해 이를 진정시킬 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며, 주인공은 소드 코스트의 영웅과 같은 존재이므로 앰의 의회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지 않을까 하는 것이였다. 이를 받아들인 주인공은 발더스 게이트를 떠나 앰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여행 도중 [[..:셰도우_시브스| 메어바르와 시프들]]에게 습격당해 기절하고 앰으로 납치당하게 된다.
  
  
  
-이렇게 발더스 게이트 1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며, 이후의 이야기는 [[발더스 게이트 2]]에서 이어진다.+이렇게 발더스 게이트 1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며, 이후의 이야기는 [[..:발더스_게이트_2]]에서 이어진다.
 ====둘락의 탑==== ====둘락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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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스 비어드]]의 드워프 헐간의 부탁을 받아 단검 소울테이커를 되찾아주기 위해 둘락의 탑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둘락의 탑은 발더스 게이트 1에서 가장 어려운 던전이다. [[#울고스 비어드]]의 드워프 헐간의 부탁을 받아 단검 소울테이커를 되찾아주기 위해 둘락의 탑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둘락의 탑은 발더스 게이트 1에서 가장 어려운 던전이다.
  
-둘락의 탑은 둘락이라는 드워프가 지었는데 이는 둘락 자신의 고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침범받지 않기 위해 함정을 탑 안에 많이 배치했으나 그것도 무색하게 [[도플갱어]]의 습격으로 둘락과 그 일족들이 몰살당하고 데몬 나이트가 둘락의 탑을 지배하게 되었다. 둘락은 자신의 가족으로 변한 도플갱어를 죽여야 하는, 즉 자신의 가족(의 모습을 한 것)을 자신이 죽이는 끔찍한 고통을 맛보고 죽었으며 이후 둘락의 탑을 약탈하려던 모험가들도 데몬 나이트에게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둘락의 탑은 둘락이라는 드워프가 지었는데 이는 둘락 자신의 고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침범받지 않기 위해 함정을 탑 안에 많이 배치했으나 그것도 무색하게 [[..:도플갱어]]의 습격으로 둘락과 그 일족들이 몰살당하고 데몬 나이트가 둘락의 탑을 지배하게 되었다. 둘락은 자신의 가족으로 변한 도플갱어를 죽여야 하는, 즉 자신의 가족(의 모습을 한 것)을 자신이 죽이는 끔찍한 고통을 맛보고 죽었으며 이후 둘락의 탑을 약탈하려던 모험가들도 데몬 나이트에게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주인공 일행은 둘락의 탑을 지배하고 있는 데몬 나이트를 죽이고 소울테이커를 손에 넣지만 울고스 비어드에서 데몬 숭배 교단에게 소울테이커를 도둑맞는데 소울테이커는 헐간의 조상이 데몬 하나를 가둬놓은 단검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본래 둘락이 헐간에게 보내려 했으나 둘락이 그 변을 당해 미처 보내지지 못했던 것. 주인공 일행은 데몬 숭배 교단이 소울테이커로 부활시킨 데몬을 쓰러트리게 된다. 주인공 일행은 둘락의 탑을 지배하고 있는 데몬 나이트를 죽이고 소울테이커를 손에 넣지만 울고스 비어드에서 데몬 숭배 교단에게 소울테이커를 도둑맞는데 소울테이커는 헐간의 조상이 데몬 하나를 가둬놓은 단검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본래 둘락이 헐간에게 보내려 했으나 둘락이 그 변을 당해 미처 보내지지 못했던 것. 주인공 일행은 데몬 숭배 교단이 소울테이커로 부활시킨 데몬을 쓰러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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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꿈을 자주 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 밤에 꾼 꿈은 아주 생생하다. 당신은 오랫동안 걸었으나 다시 캔들킵 한가운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당신의 옛날 집이 당신 앞에 어슴프레 나타났지만 문은 빗장이 걸려진 채로 닫혀 있었다. 벽 너머로 옛날 당신 방의 촛불이 보였다. 하지만 촛불이 꺼지자 창문가의 벽들과 함께 사라져 당신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당신은 꿈을 자주 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 밤에 꾼 꿈은 아주 생생하다. 당신은 오랫동안 걸었으나 다시 캔들킵 한가운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당신의 옛날 집이 당신 앞에 어슴프레 나타났지만 문은 빗장이 걸려진 채로 닫혀 있었다. 벽 너머로 옛날 당신 방의 촛불이 보였다. 하지만 촛불이 꺼지자 창문가의 벽들과 함께 사라져 당신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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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익은 나지막하고 조용한 목소리가 당신을 놀라게 했다. "얘야, 이리로 되돌아 와서는 안 된단다. 넌 계속 나아가야만 해." [[고라이온]]이 당신 앞에 나타났다. 그의 모습을 보고 편안한 느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그의 모습은 그저 생시의 그의 모습을 한 망령일 뿐이었다. 그는 실제로 죽었듯이 당신 꿈 속에서도 죽은 것이었다.+>귀에 익은 나지막하고 조용한 목소리가 당신을 놀라게 했다. "얘야, 이리로 되돌아 와서는 안 된단다. 넌 계속 나아가야만 해." [[..:고라이온]]이 당신 앞에 나타났다. 그의 모습을 보고 편안한 느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그의 모습은 그저 생시의 그의 모습을 한 망령일 뿐이었다. 그는 실제로 죽었듯이 당신 꿈 속에서도 죽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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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양아버지의 유령은 마치 초대라도 하는 듯이 컴컴한 숲으로 가라고 손짓했다. 다소 힘든 여행이 되겠군, 이라고 당신이 생각을 하자마자 눈가에 평탄한 길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치 당신을 위해서 나타난 듯 당신 앞으로 다가서서 한때는 당신 자신이 이끌어 가던 당신 삶을 이끌어 가려 했다. 아마도 이 편이 최상일지도 모르지만 당신 취향에는 다소 너무 편한 편이었다. 당신은 당신이 견뎌내야만 했던 그 손실에 대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지만 결코 잊을 수도 없을 것이다. [[고라이온]]은 미소를 짓고 사라져 갔다.+>당신 양아버지의 유령은 마치 초대라도 하는 듯이 컴컴한 숲으로 가라고 손짓했다. 다소 힘든 여행이 되겠군, 이라고 당신이 생각을 하자마자 눈가에 평탄한 길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치 당신을 위해서 나타난 듯 당신 앞으로 다가서서 한때는 당신 자신이 이끌어 가던 당신 삶을 이끌어 가려 했다. 아마도 이 편이 최상일지도 모르지만 당신 취향에는 다소 너무 편한 편이었다. 당신은 당신이 견뎌내야만 했던 그 손실에 대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지만 결코 잊을 수도 없을 것이다. [[..:고라이온]]은 미소를 짓고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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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어주던 힘을 거슬러서 당신은 꿋꿋하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새로운  길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길임에 분명했다. 당신이 걸을 때마다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뭔가 희미하고 불길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넌 이제 알게 될 것이다..." >끌어주던 힘을 거슬러서 당신은 꿋꿋하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새로운  길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길임에 분명했다. 당신이 걸을 때마다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뭔가 희미하고 불길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넌 이제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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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꿈을 자주 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 밤에 꾼 꿈은 아주 생생하다. 당신은 오랫동안 걸었으나 다시 캔들킵 한가운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당신의 옛날 집이 당신 앞에 어슴프레 나타났다. 벽은 당신 기억대로 여전히 칙칙했다. 담 너머로 당신의 옛날 방이 보인다. 당신은 그 방이 정말로 이렇게 작았는가 의아해했다. >당신은 꿈을 자주 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 밤에 꾼 꿈은 아주 생생하다. 당신은 오랫동안 걸었으나 다시 캔들킵 한가운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당신의 옛날 집이 당신 앞에 어슴프레 나타났다. 벽은 당신 기억대로 여전히 칙칙했다. 담 너머로 당신의 옛날 방이 보인다. 당신은 그 방이 정말로 이렇게 작았는가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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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앞에 다가서자 익숙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고라이온]]이 당신 앞에 나타났지만 어딘가 어둡고 약한 모습이었다. 그는 실제처럼 당신 꿈에서도 죽었다.+>성벽 앞에 다가서자 익숙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고라이온]]이 당신 앞에 나타났지만 어딘가 어둡고 약한 모습이었다. 그는 실제처럼 당신 꿈에서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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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양아버지의 유령은 전처럼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안전한 것 같은 숲으로 걸어갔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기에 이번엔 당신은 그냥 뒤에 남아 있었다. >당신 양아버지의 유령은 전처럼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안전한 것 같은 숲으로 걸어갔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기에 이번엔 당신은 그냥 뒤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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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눈 앞에 과거의 유령들이 당신이 없을 때 일어난 것이 분명한 애처로운 광경을 다시 재현했다. [[사레복마법 갑옷을 입은 사람 하나]]가 어둠 속에서 성큼 걸어 나왔다. 분명히 젊었을 때는 강력한 마법사였을 고라이온은 이 습격에 그저 무기력할 뿐이었다. 그가 쓰러지자 그 장면은 다시 시작되어 끝없이 되풀이 되었다. 연속되는 장면이 [["사레복| 이름없는 전사]]를 더욱 인상적으로 보이게 했다.+>당신 눈 앞에 과거의 유령들이 당신이 없을 때 일어난 것이 분명한 애처로운 광경을 다시 재현했다. [[..:사레복_마법_갑옷을_입은_사람_하나]]가 어둠 속에서 성큼 걸어 나왔다. 분명히 젊었을 때는 강력한 마법사였을 고라이온은 이 습격에 그저 무기력할 뿐이었다. 그가 쓰러지자 그 장면은 다시 시작되어 끝없이 되풀이 되었다. 연속되는 장면이 [[..:사레복| 이름없는 전사]]를 더욱 인상적으로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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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양아버지를 살해한 자를 바라보자 당신도 이런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 속에 떠올랐다. 어떻게 해서든지 당신은 그가 가진, 아니 그 이상의 힘을 가질 것이다. 이로써 어두운 숲 속에 뚜렷한 길이 나타나고 당신은 어찌 이 일을 잊을 수 있겠는가 생각했다. 당신이 걸어가자 당신 뒤에서 나무들이 다시 닫히지만 당신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 길이 옳은 것 같고, 이 길은 당신이 찾고자 하는 것을 틀림없이 안겨줄 것이었다. 마치 이 길이 당신이 알고 있으나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목소리로 이것을 약속하는 듯했다. >당신이 양아버지를 살해한 자를 바라보자 당신도 이런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 속에 떠올랐다. 어떻게 해서든지 당신은 그가 가진, 아니 그 이상의 힘을 가질 것이다. 이로써 어두운 숲 속에 뚜렷한 길이 나타나고 당신은 어찌 이 일을 잊을 수 있겠는가 생각했다. 당신이 걸어가자 당신 뒤에서 나무들이 다시 닫히지만 당신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 길이 옳은 것 같고, 이 길은 당신이 찾고자 하는 것을 틀림없이 안겨줄 것이었다. 마치 이 길이 당신이 알고 있으나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목소리로 이것을 약속하는 듯했다.
줄 618: 줄 618:
 >밤이 따뜻하고 조용한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으스스한 기운에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마치 누군가가 당신 무덤을 가로질러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당신은 잠시 그게 당신이었던가, 하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 밑의 땅이 꺼져 당신은 암흑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밤이 따뜻하고 조용한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으스스한 기운에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마치 누군가가 당신 무덤을 가로질러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당신은 잠시 그게 당신이었던가, 하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 밑의 땅이 꺼져 당신은 암흑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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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이 들어오고 당신이 발견한 것은 그리 위안이 되지 못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지난번에 왓을 때 깨끗이 처리했던 [[내쉬켈]] 광산 앞에 서 있다. 당신은 엇비슷한 벽과 바닥을 지나 점점 깊이 내려갔다. 그러다 부풀어 오른 물체를 발견했다. 멀래히는 당신이 버려둔 때의 모습과 별 차이 없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당신 앞에 서 있었다.+>다시 빛이 들어오고 당신이 발견한 것은 그리 위안이 되지 못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지난번에 왓을 때 깨끗이 처리했던 [[..:내쉬켈]] 광산 앞에 서 있다. 당신은 엇비슷한 벽과 바닥을 지나 점점 깊이 내려갔다. 그러다 부풀어 오른 물체를 발견했다. 멀래히는 당신이 버려둔 때의 모습과 별 차이 없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당신 앞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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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세계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지만 이 지저분한 유령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골재로 만든 단검이 기꺼이 깊이 찔러넣을 태세로 들려 있었다. 만약 그것이 숨이라도 쉬었다면 당신은 그것이 저주를 걸려고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것은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죽음 이후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후세계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지만 이 지저분한 유령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골재로 만든 단검이 기꺼이 깊이 찔러넣을 태세로 들려 있었다. 만약 그것이 숨이라도 쉬었다면 당신은 그것이 저주를 걸려고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것은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죽음 이후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줄 710: 줄 710:
 명성이 10 이상일때 꾸는 꿈이다.(선, 중립 성향 플레이), 신성한 힘 강림 마법 특수능력을 하나 얻는다. 명성이 10 이상일때 꾸는 꿈이다.(선, 중립 성향 플레이), 신성한 힘 강림 마법 특수능력을 하나 얻는다.
  
->오늘밤 당신이 눈을 감자 [[캔들킵]]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올랐다. 성의 관문을 들어가자 순간 기억이 번쩍 떠올랐다. 당신은 이제 겨우 몇 살이 안 된 어린아이로 돌아갔다. 당신 옆에는 당시 잿빛 머리의 [[고라이온]]이 있었다.+>오늘밤 당신이 눈을 감자 [[..:캔들킵]]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올랐다. 성의 관문을 들어가자 순간 기억이 번쩍 떠올랐다. 당신은 이제 겨우 몇 살이 안 된 어린아이로 돌아갔다. 당신 옆에는 당시 잿빛 머리의 [[..:고라이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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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양아버지는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당신은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 뛰어야만 했다. 그는 책의 수호자, 울라운트와 당신에 대한 중요한 약속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당신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당신의 양아버지는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당신은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 뛰어야만 했다. 그는 책의 수호자, 울라운트와 당신에 대한 중요한 약속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당신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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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벽 바깥에 서있던 당신은 안쪽으로부터 들려오는 고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고라이온]]이 전에 없이 큰소리로 말했다. 대단히 분노한 것 같았다. 당신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주변의 그 누구도 당신네 둘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내성벽 바깥에 서있던 당신은 안쪽으로부터 들려오는 고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고라이온]]이 전에 없이 큰소리로 말했다. 대단히 분노한 것 같았다. 당신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주변의 그 누구도 당신네 둘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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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분수대 물에 반사된 빛을 바라보느라 그 논쟁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커다란 갈가마귀가 성벽 위에 내려 앉아 크고 검은 눈으로 당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당신은 물에 반사된 새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새의 시선이 무서워졌다. 그것이 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작고 뼈만 남은 발톱. >당신은 분수대 물에 반사된 빛을 바라보느라 그 논쟁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커다란 갈가마귀가 성벽 위에 내려 앉아 크고 검은 눈으로 당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당신은 물에 반사된 새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새의 시선이 무서워졌다. 그것이 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작고 뼈만 남은 발톱.
줄 730: 줄 730:
 >오늘밤 당신이 눈을 감자 캔들킵이 당신 꿈 속에 길을 불어넣었다. 번쩍이는 기억 속에서 당신은 한번 더 꼬마 아이가 되었다. 고라이온이 당신을 성의 관문을 통해 끌고 갔다. 당신의 양아버지는 당시 나이가 들었지만, 당신은 아직도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 뛰어야만 했다. 그는 책의 수호자, 울라운트와 당신에 대한 중요한 약속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당신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오늘밤 당신이 눈을 감자 캔들킵이 당신 꿈 속에 길을 불어넣었다. 번쩍이는 기억 속에서 당신은 한번 더 꼬마 아이가 되었다. 고라이온이 당신을 성의 관문을 통해 끌고 갔다. 당신의 양아버지는 당시 나이가 들었지만, 당신은 아직도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 뛰어야만 했다. 그는 책의 수호자, 울라운트와 당신에 대한 중요한 약속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당신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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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벽 바깥에 서있던 당신은 안쪽으로부터 들려오는 고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고라이온]]이 전에 없이 큰소리로 말했다. 대단히 분노한 것 같았다. 당신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주변의 그 누구도 당신네 둘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내성벽 바깥에 서있던 당신은 안쪽으로부터 들려오는 고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고라이온]]이 전에 없이 큰소리로 말했다. 대단히 분노한 것 같았다. 당신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주변의 그 누구도 당신네 둘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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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분수대 물에 반사된 빛을 바라보느라 그 논쟁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커다란 갈가마귀가 성벽 위에 내려 앉아 크고 검은 눈으로 당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당신은 물에 반사된 새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새의 시선이 무서워졌다. 그것이 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작고 뼈만 남은 발톱. >당신은 분수대 물에 반사된 빛을 바라보느라 그 논쟁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커다란 갈가마귀가 성벽 위에 내려 앉아 크고 검은 눈으로 당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당신은 물에 반사된 새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새의 시선이 무서워졌다. 그것이 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작고 뼈만 남은 발톱.
줄 757: 줄 757:
 >당신은 당신이 다룰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무관심을 들고서 조용히 돌아서 걸어간다. 그깟 죽은 것들이 떠들고 싶다면 떠들도록 내버려 두자. 그들이 당신을 해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이미 수십번도 더 그렇게 했을 것이었다. 더 위험한 것에나 정신을 집중할 따름이다. >당신은 당신이 다룰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무관심을 들고서 조용히 돌아서 걸어간다. 그깟 죽은 것들이 떠들고 싶다면 떠들도록 내버려 두자. 그들이 당신을 해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이미 수십번도 더 그렇게 했을 것이었다. 더 위험한 것에나 정신을 집중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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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소리는 걷고 있는 당신을 날카롭게 파고 들어오지만 점차 약해졌다. 그 목소리가 사라지자 그 소음을 뚫고 경고 하나가 떠올랐다. 그 경고는 당신이 있지 않았던 곳에서 들어줄 다른 것들, 당신이 거절했던 것을 받아들여줄 다른 것들, 당신이 죽일 것들을 말해준다. 이것은 한 사람을 말하고 있다.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 몰락하도록 한 그는 당신이 그에게 줄 모든 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는 바로 [[사레복]]이다.+>그 목소리는 걷고 있는 당신을 날카롭게 파고 들어오지만 점차 약해졌다. 그 목소리가 사라지자 그 소음을 뚫고 경고 하나가 떠올랐다. 그 경고는 당신이 있지 않았던 곳에서 들어줄 다른 것들, 당신이 거절했던 것을 받아들여줄 다른 것들, 당신이 죽일 것들을 말해준다. 이것은 한 사람을 말하고 있다.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 몰락하도록 한 그는 당신이 그에게 줄 모든 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는 바로 [[..:사레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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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소드 코스트 전체에게 치러야만 할 빚이다. 당신은 자신의 주장과 무엇을 해야만 할 지를 확신하며 잠에서 깬다. >그는 소드 코스트 전체에게 치러야만 할 빚이다. 당신은 자신의 주장과 무엇을 해야만 할 지를 확신하며 잠에서 깬다.
줄 773: 줄 773:
 >당신은 당신이 다룰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무관심을 들고서 조용히 돌아서 걸어간다. 그깟 죽은 것들이 떠들고 싶다면 떠들도록 내버려 두자. 그들이 당신을 해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이미 수십번도 더 그렇게 했을 것이었다. 더 위험한 것에나 정신을 집중할 따름이다. >당신은 당신이 다룰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무관심을 들고서 조용히 돌아서 걸어간다. 그깟 죽은 것들이 떠들고 싶다면 떠들도록 내버려 두자. 그들이 당신을 해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이미 수십번도 더 그렇게 했을 것이었다. 더 위험한 것에나 정신을 집중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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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소리는 걷고 있는 당신을 날카롭게 파고 들어오지만 점차 약해졌다. 그 목소리가 사라지자 그 소음을 뚫고 경고 하나가 떠올랐다. 그 경고는 당신이 있지 않았던 곳에서 들어줄 다른 것들, 당신이 거절했던 것을 받아들여줄 다른 것들, 당신이 죽일 것들을 말해준다. 이것은 한 사람을 말하고 있다.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 몰락하도록 한 그는 당신이 그에게 줄 모든 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는 바로 [[사레복]]이다.+>그 목소리는 걷고 있는 당신을 날카롭게 파고 들어오지만 점차 약해졌다. 그 목소리가 사라지자 그 소음을 뚫고 경고 하나가 떠올랐다. 그 경고는 당신이 있지 않았던 곳에서 들어줄 다른 것들, 당신이 거절했던 것을 받아들여줄 다른 것들, 당신이 죽일 것들을 말해준다. 이것은 한 사람을 말하고 있다.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 몰락하도록 한 그는 당신이 그에게 줄 모든 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는 바로 [[..:사레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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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당신의 분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주장과 무엇을 해야만 할 지를 확신하며 잠에서 깬다. >그는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당신의 분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주장과 무엇을 해야만 할 지를 확신하며 잠에서 깬다.
줄 785: 줄 785:
 파일명은 각각 대문자 ''S'',''M'',''L'' 이렇게 끝나야 한다. 파일명은 각각 대문자 ''S'',''M'',''L'' 이렇게 끝나야 한다.
  
-EE에서는 파일명 상관없이 +EE에서는 
-크기는 1024px를 넘지 않는 24bit BMP파일(압축x)이면 되고 가로세로 비율만 맞으면 된다. 비율은 7:11 혹은** 0.64:1**, 1:1.57 +  * 파일명 상관없이 8글자 이내 
- +  크기는 가로세로1024px를 넘지 않는 
 +  *  24bit BMP파일(True color, 압축 안함) 
 +  * 가로세로 비율은 7:11 혹은 **0.64:1**, 1:1.57
  
  
줄 837: 줄 838:
 발표 이후, 팬덤에서는 이게 모드와 다른 게 뭐냐며 까는 사람이 많았다.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데다 원래부터 인기있던 게임 시스템, 그 시스템을 상당히 완성도 높게 구현한 게임 엔진 등의 덕분에 모드가 상당히 많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BG1과 2를 같은 시스템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주는 Tutu라던가 뿐만 아니라 아예 새로운 동료와 스토리를 집어넣는 모드도 많고, 일부는 난이도나 흐름도 변경하여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게 만들 정도였는데 이와 비교해서 EE가 비싼 비용을 지불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인가가 화두였다. 발표 이후, 팬덤에서는 이게 모드와 다른 게 뭐냐며 까는 사람이 많았다.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데다 원래부터 인기있던 게임 시스템, 그 시스템을 상당히 완성도 높게 구현한 게임 엔진 등의 덕분에 모드가 상당히 많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BG1과 2를 같은 시스템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주는 Tutu라던가 뿐만 아니라 아예 새로운 동료와 스토리를 집어넣는 모드도 많고, 일부는 난이도나 흐름도 변경하여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게 만들 정도였는데 이와 비교해서 EE가 비싼 비용을 지불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인가가 화두였다.
  
-그러나 기존의 대형 모드들은 설치도 어렵고 설치 과정에서 모드끼리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는 경우 사전 조치 없이 두 가지 이상을 설치하면 100% 깨지거나 엉킨다. 새로운 텍스트가 추가되는 것만 해도 자칫하면 2편의 프롤로그에서 [[존 이레니쿠스]]가 웬 아줌마의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거나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히려 기존에 배포된 모드들의 장점만 잘 넣어준다면 지르겠다는 반응.+그러나 기존의 대형 모드들은 설치도 어렵고 설치 과정에서 모드끼리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는 경우 사전 조치 없이 두 가지 이상을 설치하면 100% 깨지거나 엉킨다. 새로운 텍스트가 추가되는 것만 해도 자칫하면 2편의 프롤로그에서 [[..:_이레니쿠스]]가 웬 아줌마의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거나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히려 기존에 배포된 모드들의 장점만 잘 넣어준다면 지르겠다는 반응.
  
 게다가 발매 당시에는 문제가 상당히 많았는데, 한국시간 기준으로 2012년 11월 29일날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나, 상점의 가격이 표시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자잘한 버그가 상당수 발견되었다. 발매된 지 하루 정도만에 포럼에 몇 페이지씩 글이 올라오는 수준. 게다가 발매 당시에는 문제가 상당히 많았는데, 한국시간 기준으로 2012년 11월 29일날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나, 상점의 가격이 표시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자잘한 버그가 상당수 발견되었다. 발매된 지 하루 정도만에 포럼에 몇 페이지씩 글이 올라오는 수준.
  
-[[발적화]](?)도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14년이나 된 낡은 2D 그래픽의 게임이 막 끊기거나 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아마 인텔 계열 내장 그래픽에서 발생했던 프레임 다운 현상을 지칭하는 것 같다. 확실하게 아시는 분 수정바람.)) 막상 발매되니 국내 유저들의 평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고 게임스팟에선 결국 6점대를 받는 등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며, 기존 팬들도 살 가치가 없다는 평을 많이 내 주었다.+[[..:발적화]](?)도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14년이나 된 낡은 2D 그래픽의 게임이 막 끊기거나 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아마 인텔 계열 내장 그래픽에서 발생했던 프레임 다운 현상을 지칭하는 것 같다. 확실하게 아시는 분 수정바람.)) 막상 발매되니 국내 유저들의 평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고 게임스팟에선 결국 6점대를 받는 등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며, 기존 팬들도 살 가치가 없다는 평을 많이 내 주었다.
  
 하지만 다행히 도 개발사에서 꾸준히 패치를 낸 덕분에 2013년 말경에 이르면 원작에 비해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오히려 이전 게임에선 반드시 랙을 동반하던 범위 마법이나 물량 전투를 해도 렉 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수준.(( 일례로 내쉬켈 광산 마지막 층에서 적이 소환하는 스켈레톤 + 코볼트 떼거지 + 니라가 실수로 부른 핏 핀드 + 핏 핀드의 공포 오라 때문에 패닉에 빠진 파티원*5인 상황에서 핏 핀드가 날려대는 귀머거리 광역 마법이 작렬하는 와중에도 랙이 없다. 인피니트 엔진이 나온지 20년이 지난 골동품임을 감안하면 대체 게임에 무슨 짓을 한 건가 싶을 정도. 이전 게임에선 컴퓨터 사양이 아무리 높아도 엔진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랙이 항상 있었다.)) 그래픽을 보면 이전 게임에서 서브 옵션으로 제공하던 명도 효과가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데도 랙이 없다는 건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명도를 안 키면 마법 효과나 굴뚝의 연기같은 애니메이션이 찰흙처럼 바뀐다. 일종의 고사양 옵션으로 보면 된다.)) 또한 맵 이동이나 세이브, 로드가 빨라져서 아예 로딩창조차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다행히 도 개발사에서 꾸준히 패치를 낸 덕분에 2013년 말경에 이르면 원작에 비해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오히려 이전 게임에선 반드시 랙을 동반하던 범위 마법이나 물량 전투를 해도 렉 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수준.(( 일례로 내쉬켈 광산 마지막 층에서 적이 소환하는 스켈레톤 + 코볼트 떼거지 + 니라가 실수로 부른 핏 핀드 + 핏 핀드의 공포 오라 때문에 패닉에 빠진 파티원*5인 상황에서 핏 핀드가 날려대는 귀머거리 광역 마법이 작렬하는 와중에도 랙이 없다. 인피니트 엔진이 나온지 20년이 지난 골동품임을 감안하면 대체 게임에 무슨 짓을 한 건가 싶을 정도. 이전 게임에선 컴퓨터 사양이 아무리 높아도 엔진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랙이 항상 있었다.)) 그래픽을 보면 이전 게임에서 서브 옵션으로 제공하던 명도 효과가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데도 랙이 없다는 건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명도를 안 키면 마법 효과나 굴뚝의 연기같은 애니메이션이 찰흙처럼 바뀐다. 일종의 고사양 옵션으로 보면 된다.)) 또한 맵 이동이나 세이브, 로드가 빨라져서 아예 로딩창조차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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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준으로 2013년 1월 17일에 스팀에 정식 등록되었다. 이전에 빔독 이외의 플랫폼에는 서비스 않겠다고 한 약속을 깬 것이라 포럼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은 편이다. 한국 기준으로 2013년 1월 17일에 스팀에 정식 등록되었다. 이전에 빔독 이외의 플랫폼에는 서비스 않겠다고 한 약속을 깬 것이라 포럼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은 편이다.
  
-[[http://forum.baldursgate.com/categories/korean|공식 포럼]]에서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한글화]]가 진행 중이나 참여 인원도 저조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한글화가 완료될 날은 요연해 보였으나 2013년 7월 [[http://forum.baldursgate.com/discussion/19944/|번역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2013년 10월부터 빔독판, 11월부터 스팀판을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http://forum.baldursgate.com/categories/korean|공식 포럼]]에서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한글화]]가 진행 중이나 참여 인원도 저조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한글화가 완료될 날은 요연해 보였으나 2013년 7월 [[http://forum.baldursgate.com/discussion/19944/|번역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2013년 10월부터 빔독판, 11월부터 스팀판을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13년 6월 발더스 게이트 EE의 **판매가 중단되었다.** 사유는 아마 퍼블리싱 파트너와의 계약분쟁으로 추측되어지며, IOS에서의 판매가 중지되었다. 추후 재판매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120213&objCate1=&bbsId=G003|#]] 2013년 8월 15일, 소송건이 [[http://cafe.naver.com/nextrealm/75979|원만하게 해결되었다고 한다]]. 판매도 모두 재개되었고 패치도 다시 진행된다. 그러나 2013년 6월 발더스 게이트 EE의 **판매가 중단되었다.** 사유는 아마 퍼블리싱 파트너와의 계약분쟁으로 추측되어지며, IOS에서의 판매가 중지되었다. 추후 재판매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120213&objCate1=&bbsId=G003|#]] 2013년 8월 15일, 소송건이 [[http://cafe.naver.com/nextrealm/75979|원만하게 해결되었다고 한다]]. 판매도 모두 재개되었고 패치도 다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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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엔하위키- 발더스 게이트 (CC BY-NC-SA 2.0)   * 출처: 엔하위키- 발더스 게이트 (CC BY-NC-SA 2.0)
  
 +=====시즈 오브 드래곤 스피어=====
  
 +망한 이유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923042|앰버 스콧]]...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923042|드래곤 스피어 까이는 이유]] 
 =====기타===== =====기타=====
  
-[[bag_of_holding]]  발더1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bag_of_holding]]  발더1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닭===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