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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우리 (Empty Coop)

Empty 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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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그라드 동쪽 마을을 지나다 보면 한 노파 야니나가 투덜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대화해보면 일주일 쯤 전부터 늑대 발자국을 남기는 직립보행 괴물이 하루에 닭을 딱 한마리만 가져 간다고 한다.

흔적을 따라가면 아이들 셋이 있다.

부모들은 군인들에게 잡혀갔다고 한다. 돌봐주는 어른이 없으니 아이들 끼리 도둑길을 하고 있다. 닭을 다 훔치고 나면 숲속으로 들어가서 살 것이라고 한다.

신발에 늑대발을 붙여서 추적을 피했다고 한다.

야니나에게 알려주자. 야니나에게…

  1. 그냥 조심하라고 하기
  2. 아이들을 키워달라고 하가.

키워달라고 하면 투덜거리지만, 나중에 와보면 야니나의 집 마당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셋을 볼 수 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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