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들의 탑 (A Towerful of Mice) - 위쳐3 와일드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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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들의 탑======

파이크 섬은 벨렌 남쪽 호수의 한가운데 있는 섬이다. 호수 주변에 배가 많으니 그것을 이용하면 된다.
섬은 습지로 되어있고, 구울이 많이 있다.

섬 한가운데의 탑으로 들어가면 둥그렇게 일렁이는 곳이 있는데 영혼이 있다. 마법의 등불을 비추면 영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끝까지 들으면 경험치가 올라간다.

1층에 핏자국이 있으니 조사해본다. 
지하에도 영혼이 있다.

3층에 최근에 죽은 시체가 있다... 누가 죽였을끼?

맨 위로 올라가면 마법사의 연구실이 나오는데, 저주의 근원을 알 수 있다.

> 왜 날 떠났나요?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전쟁을 피하려고 귀족가족이 마법사의 탑으로 피난을 왔는데, 전쟁통에 먹을 것이 부족해진 농민들이 귀족들을 습격하고 다 죽인 것이다.

탑에 같이 있던 마법사는 지하에 쥐를 키우며 카트리오나 병을 연구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마법사가 쥐에 병을 전염시키고 있었다고 한다.

습격 당시 귀족의 딸 아나벨과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 어부 그레이엄도 같이 있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결국 버리고 떠났다고 한다.

> 제 팔을 붙들고, 드레스를 찢었어요. .. 그 다음 마법사가 준 물약을 먹었고....

사실 물약은 죽은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약이었지만, 정신이 들었을 때에는 몸은 움직일 수 없었고, 농부들이 풀어놓은 수십 수백마리의 쥐들의 공격을 받아 산 채로 뜯어 먹히고 있었다.

결국 귀족의 딸도  죽었고, 악령이 되었다.

> 제 뼈를 그에게 가져다 주세요. 그는 그걸 묻을 거에요. 이게 우리의 이별이겠죠.. (윙크)

암튼,
영혼은 사랑의 힘만이 섬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뼈를 옛 연인인 어부에게 가져다 달라고 한다.

선택할 수 있다.

- 가져다 준다.
  - 어떻게 널 믿지?
 
=====가져다 줄 경우=====

귀족처녀의 뼈를 가지고 옛 연인인 어부를 찾아가면 된다. 
그레이엄은 북쪽 호수가에 있다.

그레이엄은 자신이 장례를 치르겠다고 뼈를 달라고 하는데...

잠시 문밖으로 나갔다가 오면 저주는 풀리고, 어부는 죽는다.

> 아차 페스타 였네..; (민망)

이러고 키이라에게 말해주면 .. 조금 핀잔을 주면서...  완료...

=====의심할 경우..=====

최근 죽은 시체도 있고, 영혼은 그냥 영혼이 아니라 악령이다... 라는 것을 의심해서

> 이섬에서 마지막으로 죽은 건 네가 아니야. 탑에서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를 발견했어. 
> 저주받은 장소에서 뭔가를 가지고 나오는 건 너무 위험해.

"널 어떻게 믿지?" 이렇게 대화를 했을 경우 어떻게든 그레이엄을 만나려고 한다.

> 그럼 그레이엄을 여기로 데려올 수 있나요?

결국, 주변의 사람을 죽이는 괴물이 바로 영주의 딸..악령 [[역병의 처녀]] [[아나벨]]인 것을 알아 차리게 된다.

영혼이 도망간다.. 마당으로 나가서 몇대 치면 없어지니...

일단 어부를 만나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함께 //러브러브//의 힘으로 페스타를 물리치기로 한다.

농부는 자기가 "싸랑의 키스(입술) " 로 저주를 풀어보겠다고 한다.

농부와 함께 탑으로 가면.. 
[[game:위쳐:역병의 처녀|페스타]]가 정체를 나타낸다...

> (눈물)난 널위해 뭐든지 할 수 있엉...

> (삐짐)증명해봐...  키스해줘~

> (우웩)꾸에엑~

결국 저주는 풀리고, 어쨌거나 어부는 죽는다.

경험치 500과 함께
찝찝한 사랑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다.

[[game:위쳐:키이라_메츠]]에게 내용을 이야기해 주면 된다.

[[game:위쳐:친구로부터의_부탁]]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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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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