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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시리즈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기반으로 하여 매력적인 디스토피아 SF 세계를 그려낸 작품, 스토커 시리즈.

시리즈

Oblivion Lost(제작중단)

1999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끝내 완성되지 못한 버전. 이때 개발중인 버전의 동영상을 보고 뻑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프 라이프 2, 둠 3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 충격과 공포의 본체 콜라 침식 사건으로 개발내용을 거지반 말아먹고 말았으며 결국 이때의 손실을 혼자서 견디지 못한 GSC는 THQ 아래로 들어가 개발을 재개해야만 했다는 루머가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개발 시작 당시 다이렉트X 8이 표준이던 시기였는데 제작기간이 청산유수마냥 흐르고 결국 다이렉트X9로 넘어가는 시기까지 오게된 것이다. 다이렉트X의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아예 게임을 크게 뜯어고쳐서 게임 발매가 미뤄진 것이 진실이다.

하지만 초기영상에서 공개된 컨텐츠중 아예 구할수 없게 된 자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일이 있긴 있었는 듯.

이 때의 데이터가 사고로 모두 손실된 것은 아니며, 개발중이던 알파 버전은 팬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미완성인만큼 음성효과 등도 허술해 싼티가 풀풀 나지만,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필드 넓이는 주목할만 하다.

Shadow of Chernobyl

주인공은 마크드 원. THQ 아래에서 내야 했던, 스토커 시리즈의 사실상 첫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시스템으로 동구권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이 게임 개발 때 감놔라 대추놔라 간섭하던 THQ의 등쌀에 학을 뗀 GSC는, SOC의 매출을 발판삼아 단독 회사로 독립하게 된다. 물론 그들이 원래 기획했던 게임을 당장 만들지는 못했다만 (Clear sky를 말함)

스토커 :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S.T.A.L.K.E.R : Shadow of Chernobyl) 한글패치

스토커_soc_한글모드_v.1.7.zip

Clear Sky

주인공은 스카. GSC가 처음으로 자유롭게 개발한 스토커 게임.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필드와 새로운 A-Life 시스템 등의 요소를 기대했으나, 조루 플레이분량과 지랄맞은 버그, 전작에서 복붙해온 맵들로 욕을 먹었다. 사실상 GSC가 독립하고 나서 돈줄을 대려 만든 물건이라는 게 지배적 평가.

물론 GSC가 공백기동안 놀기만 한 것은 아니라, 강화된 AI와 새 아티팩트 시스템 등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기 수리,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에게 활동하고 돈을 벌 이유를 만들어 줌으로서 노가다거리를 늘림으로서 플레이의 지평을 넓혔다.

한때 '최고의 게임 분위기상' 후보에 올라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상은 데드 스페이스에게 돌아갔다.

스토커 : 클리어 스카이 (S.T.A.L.K.E.R : Clear sky) 한글패치

cs 한글패치.zip

Call Of Pripyat

주인공은 데그챠레프 소령. 스토커 시리즈를 결산하는 최고 최강의 완결판. (속편이 나오기 전까지는)

GSC의 '1편과 2편의 좋은 점만 합치겠다' 는 점이 그대로 반영된 수작. 실로 FPS+RPG라는 조화가 어려운 두 장르를 현재까지 제일 완벽에 가깝게 조화시켜 나온 작품으로 스텟이 아닌 장비를 통한 일종의 성장으로 샌드박스형 FPS의 틀을 지키면서 RPG같은 점들을 섞어놓은 명작이다. 이전의 조그만 맵 방식에서 거대 필드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다른 스토커들도 아티팩트나 돈 될 물건을 찾아다니도록 AI가 수정되었다(실제로 죽은 동료의 시체를 수색해 빼갈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빼가며, 길 가다가 떨어져 있는 물건도 주워서 가져간다). 게다가 이를 그저 가져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인에게 팔기까지 한다. 또한 도전과제 시스템도 추가되었다.불완전했던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변화, 샷건이 아닌 무기들도 신뢰성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엔 신뢰성 후진 무기는 아무리 업그레이드 해도 몇 발 쏘고나면 고장이 나는지라 무조건 버림받았다. 특히 L85… 이건 총이 초콜릿으로 만든 것처럼 녹아내렸다.

스토커 : 콜 오브 프리피야트 (S.T.A.L.K.E.R : Call of Pripyat) 한글패치

스토커 cop 한글화 모드 v1.4.exe (패스워드 : ksgscopkm)

S.T.A.L.K.E.R. 2

GSC의 사장인 S.그리고리비치에 따르면 스토커 2가 3부작 완결형으로 기획 중에 있으며, 스토리는 시중에 발매된 스토커 소설들 중에서 적당한 것을 뽑아 쓸 것이라고 한다.

기본기

스토커는 일단 그냥 FPS게임이 아니다. RPG 와 FPS의 혼합형게임이라 자유도가 높고, 맵이 매우 넓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재미도 있다. 색다른 요소가 많이 있다.

NPC 들과의 여러가지 상호작용

스토커를 플레이하면 일단 NPC들을 만나고 이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다친 NPC를 도와주면 친구가 된다거나 대화를 걸어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동행하여 전투하거나 서브퀘스트, 메인퀘스트등을 수행할 수 있다. 거래를 하여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시체를 뒤져보자.

시체들을 보게되면 F(기본키)를 눌러 시체를 꼭 수색해봅시다. 수색하여 총알,메디킷,기타 아이템등을 얻을 수 도있고. 시체를 뒤지다 보면 은닉처의 정보를 얻을수도있다.

시체를 뒤지다보면 은닉처에 대한 정보가 뜹니다. P를 눌러 PDA의 지도를 보면 은닉처의 위치가 뜨는데. 보라색원의 모양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은닉처는 가기 어려운곳,쉬운곳이 있다. 어려운 곳은 좋은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높다.

이상현상!

스토커를 하다보면 맵에 아지랑이가 울려퍼진다든지 무언가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6번을 눌러 볼트를 꺼낸후 그곳에 던져봅시다. 그 이상현상은 무엇인지 눈으로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이상현상은 다 위험하니 주의합시다.

이상현상은 위험하지만 반대로 아티팩트라는 일종의 결정체를 만들어냅니다. 이 아티팩트들은 장점,단점 한마디로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내려줍니다. 그래서 착용하기전에 확인하도록하세요 그리고 아티팩트는 종류가 다양한데, 구하기 힘든것은 비싸게 팔리고 흔한것은 싸게 팔립니다.

총이 안쏴져!왜이러지?

스토커에는 무기나 방어구에 "내구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총의 경우는 내구도가 줄어들었을 시에 총알 걸림이 자주자주 발생하는데 장전한번 하면 그만이지만 위험할 때에 그런다면 죽기쉽다. 항상 내구도를 점검한다.

응?저게 뭐지?괴물이다!!!

스토커에서는 다른 NPC간의 전투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괴물. 뮤턴트 라고 불리우는 괴물들과의 전투도 있는데. 지역을 깊숙히 갈수록 더욱 강한 뮤턴트 들이 출몰하고 이들은 방어력이 높거나 은신,원거리에서 강한 공격등 능력도 많습니다.

상태이상

아아 피가난다,배고파~,으윽!방사능이!

스토커에서는 갖가지 상태가 있다. 오른쪽 체력게이지 위쪽에 포크,숟가락 표시가나면 배고프다!라는 상태이므로 음식을 먹고 방사능 표시가 나면 일정시간동안 방사능 상태가 됩니다. 그동안는 체력이 줄어들게 되지만 보드카,방사능 주사를 맞으면 이 수치를 줄일수있다. 물방울 표시가 뜨면 출혈상태로써 피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붕대를 사용하면 바로 사라집니다.

여긴어디지?

스토커는 자유도 높고 넓은 맵인만큼 길을 잃기가 쉽다. 게임내에서 P를 눌러 PDA를 켜신다음 나의위치 다음목적위치 퀘스트 내용 은닉처의 위치등등을 알아볼수있다.

출처: 고증파괴의 게임과 여러가지 취미(?) 블로그 고증파괴 (kthdj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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