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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t-1/PlGF ratio 검사는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산모의 말초 혈액을 이용하여 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 과 PlGF (placental growth factor) 의 비율을 측정함.
sFlt-1
은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이고, PlGF
는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임. 정상 임신에서는 임신 중기까지 PlGF 농도가 증가하다 임신 말기에 감소하고, sFlt-1 혈액 농도는 임신 초기와 중기에는 일정하다가 분만할 때까지 서서히 증가함. 반면, 임신중독증의 경우 정상 산모보다 sFlt-1 농도가 높고, PlGF 농도는 낮아져 혈관생성 인자와 혈관형성 억제 인자 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높은 sFlt-1/PlGF ratio는 전자간증의 위험도 증가를 의미함. 1)
sFlt-1/PlGF 테스트를 통해 임신중독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양성예측도(PPV)는 38.6% (검사 4주 이내 전자간증 발생) 로 보고됐으며, 질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음성예측도(NPV)는 99.1% (검사 1주 이내 전자간증이 발생하지 않을 것) 에 이른다.
GA 20 - 34주 미만
GA 34주 이상
급여 적용 대상은 임신 20~34 주
사이의 임신부 중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임신부가 'sFlt-1/PlGF' 테스트 D5740
를 받을 경우, 진단 비용 (105,853 원) 의 50%만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