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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2015/06/07 22:32] – 바깥 편집 127.0.0.1온도 [2018/02/22 12:0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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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온도}}
 ====== 온도 ====== ====== 온도 ======
  
  
  
-온도를 재는 표준은 여러 가지다. 물이 어는점과 끓는점을 기준으로 이를 1백분위로 나누고 그 범위를 확장해 온도를 표시하는 섭씨온도가 가장 많이 쓰인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쓰인 온도척도는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쓰는 화씨다.+온도를 재는 표준은 여러 가지다.  
 +섭씨와 화씨는 인간생활에 필요해서 만든 온도척도다. 
 + 
 +=====섭씨===== 
 +물이 어는점과 끓는점을 기준으로 이를 1백분위로 나누고 그 범위를 확장해 온도를 표시하는 섭씨온도가 가장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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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씨보다 먼저 쓰인 온도척도는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쓰는 화씨다. 
 +=====화씨===== 
 +물이 어는 것이나 끓는 게 야외활동이나 식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바닷물이 어는 온도가 어업과 항해에 중요했기 때문에 화씨는 순수한 물을 기준으로 하는 섭씨에 비해 비과학적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도 쓰이고 있다. 
  
 과거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추운 온도는 바닷물 같은 소금물이 어는 온도였다. 물과 소금을 1대1로 섞어 만든 소금물이 어는 농도를 화씨 0℉로 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순수한 물이 어는 온도는 화씨 32°℉(섭씨 0°C)가 됐고 물이 끓는 온도는 화씨 212℉가 됐다. 섭씨기준으로 0°C와 100°C인 구간을 화씨에선 180개 구간으로 나누게 된 때문이다. 과거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추운 온도는 바닷물 같은 소금물이 어는 온도였다. 물과 소금을 1대1로 섞어 만든 소금물이 어는 농도를 화씨 0℉로 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순수한 물이 어는 온도는 화씨 32°℉(섭씨 0°C)가 됐고 물이 끓는 온도는 화씨 212℉가 됐다. 섭씨기준으로 0°C와 100°C인 구간을 화씨에선 180개 구간으로 나누게 된 때문이다.
  
-섭씨와 화씨는 인간생활에 필요해서 만든 온척도다. 물이 어는 것이나 끓는 게 야외활동이나 식생활에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바닷물이 어는 온가 어업과 항해에 중요했기 때문에 화씨는 순수한 물을 기준으로 하는 섭씨에 비해 비과학적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날씨예보에 쓰이고 있다.+  * 100도 - 존더움 
 +  * 90도 -  꽤더움 
 +  * 80도 -따뜻함 
 +  * 70도 - 쬐끔쌀쌀 
 +  * 60도 - 쌀쌀 
 +  * 50도 - 제법쌀쌀 
 + 
 + 
 +=====절대온=====
  
 그러나 이들 상대온도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 40°C는 20°C 보다 두 배 뜨겁지 않다는 것이다. 0°C와 100°C를 정해놓고 순수한 물이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 사이의 구간을 동일하게 나눈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화씨온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러한 상대온도는 일상생활에는 필요할지 몰라도 물질의 자연적 상태를 정의해야 하는 자연과학의 세계에는 쓸모가 없다. 그러나 이들 상대온도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 40°C는 20°C 보다 두 배 뜨겁지 않다는 것이다. 0°C와 100°C를 정해놓고 순수한 물이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 사이의 구간을 동일하게 나눈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화씨온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러한 상대온도는 일상생활에는 필요할지 몰라도 물질의 자연적 상태를 정의해야 하는 자연과학의 세계에는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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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