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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 [2016/03/08 02:12] – 바깥 편집 127.0.0.1사티 [2018/02/22 03:3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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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사티 인도}}
 ======사티====== ======사티======
 +Sati
  
-[[분류:힌두교]] [[분류:법]]+인도 공화국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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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여신===== +사티는 남편이 죽으면 시체를 화장할 때, 아내가 불 속에 뛰어들어 남편의 시체와 함께 불타는 풍습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 사티라는 풍습을, 아버지가 남편 시바의 명예를 모독한 것에 대해 분노한 나머지 희생제의 불에 몸을 던져 희생했다는 인도 신화 속 여신 사티의 이야기에서 나오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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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स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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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의 첫 부인. 자세한 내용은 힌두교 항목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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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화국의 악습===== +
-    * 관련항목: [[순장]], [[순사#s-2]] +
-Sati +
-[[Include(틀:폭력요소)]] +
-사티는 남편이 죽으면 시체를 화장할 때, 아내가 불 속에 뛰어들어 [[순장|남편의 시체와 함께 불타는 풍습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 사티라는 풍습을, 아버지가 남편 시바의 명예를 모독한 것에 대해 분노한 나머지 희생제의 불에 몸을 던져 희생했다는 [[인도 신화]] 속 [[여신]] 사티의 이야기에서 나오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1829년 [[동인도 회사]]의 총독 벤틱 경이 금지시켰으나, 인도의 도시 중 하나인 조드푸르의 메헤랑가르 성 벽면에는 1843년 마하라자 만 싱 왕의 장례식에 그의 15명의 아내들이 사티로 죽기 전 남긴 손바닥 도장 흔적이 남아있을 정도로 사티는 만연했다.+1829년 동인도 회사의 총독 벤틱 경이 금지시켰으나, 인도의 도시 중 하나인 조드푸르의 메헤랑가르 성 벽면에는 1843년 마하라자 만 싱 왕의 장례식에 그의 15명의 아내들이 사티로 죽기 전 남긴 손바닥 도장 흔적이 남아있을 정도로 사티는 만연했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은 [[성차별]]이 심한 인도 여자들에게 큰 재앙이나 다름 없다. 홀로 남은 여자는 친척들이 자신들의 가문에 있는 남자들 중 한 명과 동침할 것을 강요당했다. 왜냐하면 남편이 사망할 경우 그 재산이 전부 아내에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는 남편을 잡아먹었다면서 낙인이 찍혀 일평생을 집안에서만 살아야 한다. [[힌두교]] 관습에 따라 과부들은 재혼도 못하며, 다른 남성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면서 머리카락을 전부 깎아서 대머리인 채로 있어야하고 장신구를 걸치는 것과 하얀 옷 외에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 것 또한 금지한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은 [[성차별]]이 심한 인도 여자들에게 큰 재앙이나 다름 없다. 홀로 남은 여자는 친척들이 자신들의 가문에 있는 남자들 중 한 명과 동침할 것을 강요당했다. 왜냐하면 남편이 사망할 경우 그 재산이 전부 아내에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는 남편을 잡아먹었다면서 낙인이 찍혀 일평생을 집안에서만 살아야 한다. [[힌두교]] 관습에 따라 과부들은 재혼도 못하며, 다른 남성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면서 머리카락을 전부 깎아서 대머리인 채로 있어야하고 장신구를 걸치는 것과 하얀 옷 외에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 것 또한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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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은 아니지만, 조선 후기에 비슷한 성격의 사례가 있다. 나라에서 여자들의 정절을 강조하기 위해 수절을 잘 하거나 죽은 남편을 따라 자결한 부인들을 기리는 열녀문을 세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자, 부인을 희생해서 가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가와 친가의 사람들이 부인에게 자살을 강요하거나 직접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는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화장은 아니지만, 조선 후기에 비슷한 성격의 사례가 있다. 나라에서 여자들의 정절을 강조하기 위해 수절을 잘 하거나 죽은 남편을 따라 자결한 부인들을 기리는 열녀문을 세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자, 부인을 희생해서 가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가와 친가의 사람들이 부인에게 자살을 강요하거나 직접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는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다. 
-====관련 항목==== 
-    * [[순장]] 
-    * [[힌두교]] 
-    * [[열녀]] - 조선 중~말기까지, 양반가에서 남편이 죽을때 남편을 따라 자결하거나 하면 정부에서 열녀문을 지어줌과 동시에 해당 가문은 그에 준하는 이익을 얻었기에, 위의 내용과 유사한 과정이 있었다. 
-    * [[80일간의 세계일주]] - [[쥘 베른]]의 소설.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일행이 인도 여행을 하던 중에 사티로 죽을 뻔한 아우다라는 여자를 구출하는 장면이 있다. 
-    * [[주방에서 타죽은 부인]] 
-    * [[소신공양]] 
-=====작곡가 에릭 사티===== 
-Éric Satie, (1866~1926) 
  
-[[프랑스]]의 작곡가로, 대중에게는 짐노페디로 유명하다. [[벡사시옹]]이라는 골때리는 작곡으로 다시 한 번 유명해졌다. 
  
   * 출처: 나무위키- 사티([[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CC BY-NC-SA 2.0 KR]])   * 출처: 나무위키- 사티([[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CC BY-NC-SA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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