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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에일과 라거 비교

맥주 는 크게 ale과 lager 로 나뉜다.

둘다 곡식을 발효시키는 맥주인데 일단 발효시키는 균주가 다르다.

  1. top-fermenting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2. lager with bottom-fermenting yeast (Saccharomyces uvarum)

맥주는 하면발효의 라거(Lager)와 상면발효의 에일(Ale)로 나뉘는데, 라거 종류는 가볍고 청량하게 마시는 맥주이며 에일은 꽃/과일 향기가 나며 쓰고 강하며 묵직한 특징을 갖춥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발효시키는 온도가 다르다. 원래 온도가 올라갈수록 발효되는 속도가 증가한다 (섭씨 10도 증가할때 두배씩 증가. 40도가 넘거나, 15도 이하에서는 발효자체가 잘 안됨)

에일라거
역사Thousands of years oldRelatively new
발효온도warmcold
발효위치Top fermentationBottom fermentation
발효균주Saccharomyces cervisiae Saccharomyces Uvarum
발효시간Quick brew cycle – as little as 7 daysLonger brew cycle – up to several months
발효온도sually brewed between 59 – 77 degrees FUsually brewed between 40 and 55 degrees F
Strong, assertive, and more robust in tasteSmoother, crisper, and more subtle in taste and aroma
마실때 온도Served not too cool, usually 50-55 degrees F, 10-14 degrees C, sometimes called “cellar temperature”.Served cold, usually 40-45 degrees F, 4-7 degrees C.
ales, porters, stouts, Altbier, Kölsch, wheat beers Pilsners, Dortmunders, Märzen, Bocks, American malt liqu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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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

“top fermenting” or “ale” yeast 는 발효과정에서 균주가 위로 떠오른다. 빠르고 따뜻한 발효환경 때문에 맛이 강하다. 부산물과 에스테르(과일의 향을 내는 물질)이 더 많이 생긴다.

색이 진하고 이산화탄소가 적으며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맥주잔들도 이 향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며 병맥이나 캔맥으로 바로 마시는 것과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천지차이이다. 맥주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맥주의 상당수가 여기에 속한다.

진로하이트 맥주의 스타우트는 스타우트 맥주가 아니다. 출시 후 욕을 많이 먹었는데, 나중에 상품인쇄면에 Lager type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라거

bottom-fermenting yeast (Saccharomyces uvarum) 는 아래쪽으로 가라 앉는다. 발효속도가 더 느려서 한달 이상 걸리고 상대적으로 저온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발효과정의 부산물과 에스테르가 덜 생긴다.

일반적으로 황금색에 풍부한 탄산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라거는 좀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라거가 시장에서 더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