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광물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역사가 엄청나게 오래된 광물로 왕족과 귀족의 장신구로 주로 쓰이다가 금화가 탄생하면서 화폐로 무척이나 오랬동안 사용했었어.

또 금의 수량이 비교적 희귀한 광물이라 먼 옛날부터 금은 종교시설 등에 많이 사용되었고 그때문에 금을 숭배하는 문화가 인류사회에 강한 편이야.

그리고 화폐로 쓰이던 금은 금속화폐의 불편함 때문에 지폐가 대신하게 되었고 1971년부터 금태환이 정지되어 금은 화폐에서 분리되었어.

그래서 지금의 금은 보석류와 산업용, 투자용도로 주로 쓰이는 편이야.

1) 금은 역사가 매우 오래된 금속이며 비교적 희귀한 금속임.

2) 금은 화폐로서 인류 역사에 많이 쓰였고 오래도록 숭배되었음.

3) 금본위제 폐지로 금은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사용되고 있음.

수요

금은 장신구, 산업, 개인투자, 중앙은행 자산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금 장신구는 반지 같은 것 말고도 시계, 만년필 등이 있고 중국과 중동 등에서는 섬유에도 많이 쓰이고 있어.

그리고 상당히 많은 나라들에서 금을 외환보유고 용도로 보관하고 있는데 특히 서양 국가일수록 금의 외환보유고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야.

투자 목적으로의 금 수요는 세금 문제 때문에 현물보단 상품시장 투자이고 금 가격이 크게 상승한 2010년쯤부터 (2010) 금 투자가 상당히 많아졌어. (2013. 인도)

1) 금은 장신구, 자산투자, 산업, 중앙은행 자산으로 많이 사용됨.

2) 선진국일수록 금의 외환보유고 비중이 높은 편임.

3) 금 투자는 금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더 많아졌음.

공급

금 생산은 먼 옛날부터 사금 채취로 많이 했고 지금도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는 많이 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금광 안에 들어가 금맥을 찾거나 노천광산 같이 자연금이 함유된 땅을 갈아버려서 금을 찾는 편이야.

금 생산은 중국, 호주, 미국, 러시아, 남아공 순으로 많이 캐고 있으며 중국의 금 생산량 증가가 눈에 띄게 많고 기술 발달로 금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그리고 캐낸 금을 금괴로 정제(Refine)하는 산업은 스위스,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많이 하는데 이는 후진국의 금괴를 선호하지 않는 투자 성향 때문에 그렇다고 해.

1) 금 생산은 중국, 호주, 미국, 러시아, 남아공 순으로 많이 함.

2) 기술 발달로 1900년대에 비해 금 생산량이 많이 증가했음.

3) 금 정제 산업은 브랜드 때문에 선진국에서 많이 함.

시장 변화

금 가격은 2011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내려갔는데 이는 달러화 강세로 금값이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그런 것이야.

금은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인데 달러 가치와 반대로 가는 성질이 있어서 미국이 4천조원 규모의 양적완화(QE)를 했을 때 금값이 크게 상승했고 미국 기준금리가 제로일때 금값이 크게 상승했었어.

그래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미국의 금리인상도 했으니 금값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그리고 세계 금수요 측면에서 보자면 중국과 인도가 세계 금수요의 절반으로 이 두나라의 금시장 동향이 세계 금수요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어.

인도의 금 수요는 소폭 둔화되는 추세이고 중국의 금 수요는 의외로 증가 추세인데

금광 거래건수가 줄고 금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어서 금값이 더 떨어질 것 같아.

1)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금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

2) 세계 금 수요의 50%는 중국과 인도가 하는데 수요가 일정함.

3) 그렇지만 금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어 금값이 하락할듯.

1. 금은 희귀광물로 장신구, 자산투자, 외환보유고 등으로 많이 사용됨.

2. 금 생산 1위가 중국이고 금 수요 1위도 중국임. 금 수요 2위는 인도.

3. 금값은 2011년에 고점을 친 이후 줄곧 하락하고 있음. 더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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