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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

적자색의 반점 또는 멍든 것 같은 변색이 피부에 발생하는 것이 자반증이다. 이는 피부 밑에서 출혈이 있는 것으로, 혈관이 손상받거나 혈액 자체가 비정상적일 때 생긴다. 반점의 형태는 다양하며, 크기도 머리핀 정도부터 약 2.5cm까지 다양하다. 다른 적색 발진들과는 달리 자반은 눌러도 희미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자반 자체가 해로운 것은 아니나 때로는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유형

가장 흔한 유형은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노인성 자반증으로 손등과 팔등, 허벅지에 어두운 멍이 나타난다. 노인성 자반증은 피부 밑에서 혈관을 지탱하는 조직들이 약해져서 쉽게 손상을 받아 출혈을 일으켜 발생한다.

한편 혈소판 수가 감소하면 점상 출혈이라 불리는 매우 작은 자반성 병변들이 생긴다. 이 혈소판 감소증은 백혈병과 같은 여러 골수 질환 또는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된다. 또한 이뇨제나 항생제 등 일부 약제에 의한 부작용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크기의 자반성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혈액 내 세균 감염이 심할 때 나타날 수 있다. 뇌수막구균에 의해 피부에 자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발열이 자반과 동반될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드문 유형으로 헤노흐-쉔라인 자반증이 있다. 이것은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소혈관의 혈관염이 원인이다. 이런 경우의 자반은 작고 볼록 솟아오르는 형태를 보인다.

치료

노인성 자반증은 멍든 것 같은 반점 모양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는 특별히 병적인 상태는 아니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자반은 점차 없어지지만 다시 발생하기 쉽다.

뇌수막염과 같은 분명한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자반의 원인이 분명치 않으면 혈소판 수치나 응고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혈액검사 결과가 비정상적이면 담당의사는 좀더 자세한 정밀 검사를 위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도 있다.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으면 뇌출혈과 같은 심한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혈소판 수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원인질환이 치료되면 자반증도 사라질 수 있다. 자반증이 자가면역 질환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면 스테로이드제(면역억제제)를 처방한다.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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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KB med/purpura.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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